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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2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43%로 하락
6월12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6.50(-0.43%) 포인트로 종가인 1508.23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335억8169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3.21(-0.49%) 포인트로 종가인 656.75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34억612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78종목이 상승했고, 499종목이 하락, 250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44종목이 상승, 73종목이 하락, 27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소비제품, 부동산 건설업이 상승했고, 테크놀로지, 서비스, 자원, 식품 음료, 공업, 금융업이 하락했다.
태국 보건부, ‘메르스’ 바이러스를 위험성 높은 역병으로 인정
태국 보건부는 현재 한국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중동 호흡기 증후군 ‘메르스(MERS)’ 감기 바이러스에 대해 위험성이 높은 역병이라고 인정할 방침이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몇일 중에 보건부 장관의 인가를 얻은 다음 인정되게 된다.
이것에 의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우려가 있는 인물에 대해서 강제적으로 14일간 격리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올해는 물 부족, 대형 댐 저수량이 계속 감소
태국 북부의 2개 대형댐이 고갈될 수도 있는 상황이 되고 있다고 태국 현지 마띠촌 신문이 보도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문제가 되어 있는 것은 우따라딧도에 있는 씨리씯 댐(Sirikit Dam)과 딱도에 있는 푸미폰 댐(Bhumibol Dam)의 저수량은 총 12억8000만 입방미터이다.
이대로 빗물이 흘러들지 않으면 앞으로 50일 정도면 물이 고갈된다고 한다.
이 위기적인 상황으로 하류 농가에서 벼 농사를 연기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BOI 특권 프로젝트, 투자가 총액 3900억 바트
정부 투자 위원회(BOI)에 따르면, 올해 1~5월 사이에 BOI 특전이 부여된 프로젝트는 1094건, 투자 총액 3920억 바트에 달했다고 한다.
지난해 전반은 대규모 반정부 데모에 의해 정치적 혼란의 영향이 있던 것으로 인해 건수와 투자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76% 증가, 680% 증가되었다.
특권 부여 프로젝트의 내역은 서비스 인프라 관련이 261건, 1369억 바트, 가전 전자 제품 관련이 144건, 672억 바트, 금속 기계 자동차 부품 관련이 213건, 659억 바트, 제지 관련이 220건, 613억 바트, 농업 관련이 175건, 300억 바트, 경공업 관련이 59건, 166억 바트, 광물 화학 범용 금속 관련이 22건, 138억 바트 등이다.
악어 입에 넣었다가 물려, 태국 동부 악어쇼에서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6월 11일 오후 6시경 태국 동부 촌부리도 씨라차 동물원에 있는 ‘씨라차 타이거쥬’에서 악어쇼 중에 직원인 태국인 남성(37)이 악어에게 머리를 물려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방생했다고 한다.
악어 입에 머리를 넣는 퍼포먼스를 실시하는 중에 악어가 갑자기 입을 다물었으며, 남성은 다른 직원들 도움으로 구조되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씨라챠 타이거쥬’에서는 2~3일 전에도 다른 직원이 악어에게 물려 중상을 입은 것 외에 11일 오전에도 다른 직원이 악어에게 물려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고 한다.
태국 당국, 마약 원료 16톤을 소각처분
태국 마약 단속위원회는 6월 11일 마약 원료가 되는 이소사프롤과 사프롤을 포함한 총 16.2톤을 중부 싸뭍쁘라깐도 시설에서 소각 처분했다.
이것들은 마약 사건으로 2008년에 압수되어 증거로 보관하고 있었지만, 재판이 종료되었기 때문에 처분했다.
방콕에서 연속 노상강도, 용의자 체포
방콕 수도 경찰은 6월 11일 강도 치상 등의 혐의로 태국인 남성(19)를 체포하고 권총 1정, 오토바이 1대 등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남성은 5월 27일 미명에 다른 남성 6명과 함께 방콕 도내 후어막 지구에서 3건의 노상강도 행위를 벌여 피해자 4명으로부터 현금과 스마트폰 등을 빼앗았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사건에서는 권총과 칼로 피해자를 위협했고, 세 번째 사건 때에는 스쿠터를 탄 태국인 남성 가수를 노렸지만 남성은 가속해 도망쳐 무사했다.
파키스탄에서 학생 신병 구속, 모친이 주장 “아들은 속은 것이다”
파키스탄에서 6월 8일에 총과 실탄을 수화물에 숨겨 태국행 여객기에 탑승하려고 한 혐의로 태국인 학생 5명이 공항에서 신병 구속된 사건으로 6월 12일 시점에 아직 구속 중인 학생(28)의 모친이 최 남부 빧따니도의 자택을 방문한 수사원에 대해 “아들은 속은 것이다”며 결백을 주장했다고 한다.
또한, 이 학생의 누나의 말에 따르면, 8일 밤 전화 통화에서는 “이슬람교 교사가 상자를 맡겼다”고 말해서 “상자는 가지고 돌아가지 마라”고 전했지만, “교사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그래서 가지고 돌아간다)”며 말을 듣지 않았다고 한다. 이 상자 안에는 총과 실탄이 들어가 있었다.
태국 동북부 무기고에서 자동소총 수십정 분실
태국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도의 국방 자원봉사 부대 무기고에서 M16 자동소총 100정 이상이 분실되었다고 밝혔다고 태국 현지 타이랃 신문이 전했다.
6월 10일 보도에 따르면, 분실된 시기는 2011~2014년 사이로 보이며, 경찰은 내부자가 훔쳐 전매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방부 장관이 명언, “쿠데타는 일어나지 않는다”며 인터넷 소문을 부정
태국 동북부를 관할하고 있는 육군 제2관할구역에 명령 내용이 인터넷상에서 새어나온 것을 계기로 “국가 개혁 평의회(NRC)가 신헌법 초안을 승인할 것인지 아닐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혼란이 생겨 쿠데타가 발생한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는 것에 대해,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6월 12일 “아무것도 아니다. 의회에서 채결이 왜 혼란으로 연결되는 것인가”라며 쿠데타(ปฏิวัติ) 발생 가능성을 전면적으로 부정했다.
또한, 육군 제2관할구역(กองทัพภาคที่ 2)에 명령은 “군인, 경찰관, 내무부 직원은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 의장 허가 없이 무기를 관할 지역 밖으로 나가게 하는 것을 금지한다”라고 하는 것인데, 국방부 장관은 “무기 이동에 NCPO 의장 허가가 필요한 것은 평상시와 변함없으며, 또한 무기 이동은 정치와는 관계없다”고 설명했다.
육군 보도관이 쿠데타 소문을 부정, “아무 근거도 없다”
“지난해 5월 쿠데타로 탄생한 현재 군정을 넘어뜨리려고 쿠데타를 획책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 메시지가 인터넷상에서 난무하고 있는 것에 대해, 6월 13일 윈타이 육군 보도관은 “아무 근거도 없는 소문”이라며 쿠데타 발생 가능성을 전면적으로 부정했다고 태국 현지 푸짣깐 신문이 전했다.
또한, “쁘라윧 총리가 현행 임시헌법 44조에 근거해 강권을 발동해 우돔뎃 육군 사령관(국방부 부장관)을 해임했다”는 뜬소문도 존재하지만, 이 보도관은 그러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쁘라윧 총리가 개혁 추진 기관 신설 필요성을 강조
정치 대립을 해소하고 국민화해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국가개혁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근거해 현 정권에서 개혁에 대한 구체적 검토가 진행되고 있는데, 쁘라윧 총리는 국가 개혁 평의회(NRC)를 대신하는 기관, 즉 개혁 추진에 필요한 권한이 부여된 기관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태국 현지 꾸릉텝투라낃 신문이 전했다.
지난번 내각과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는 현행 임시헌법 7곳을 개정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그 중에 하나는 “NRC는 신헌법 초안에 관한 채결을 실시한 후에 이 안건이 승인되든지 아니든지에 관계없이 해산한다”는 것이며, 이 NRC 해산에 따라 개혁에 어드바이스를 하는 총리가 선택한 200명으로 구성된 개혁추진 기관이 설치되게 된다.
방콕 홍수 대책, 정부가 군에 도청 지원을 지시
방콕에서는 6월 13일 미명의 큰 비로 다시 홍수에 휩쓸린 것으로 인해 방콕 도청에 협력하라는 정부의 지시를 받은 군대가 출동해 배수 작업이나 교통정리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고 태국 현지 타이랃 신문이 전했다.
기상국에 따르면, 방콕에서는 요즘 몇일간 비가 계속내리고 있으며, 최대 60% 지역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또한 쑤쿰판 방콕 도지사는 13일 도내 전체 50개 지구에 대해 다시 큰 비가 내릴 우려가 있기 때문에 24시간 체제로 감시와 대응을 하도록 명령했다.
중국에서 이혼율 상승 멈추지 않아, SNS 보급도 한 요인
이혼하는 커플이 중국에서 증가 일로를 달라고 있다고 한다.
중국 민생부가 6월 10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4년에 이혼한 부부는 전년에 비해 3.9% 많은 363만쌍(726만명)에 달했다고 한다.
이혼까지 도달하게 된 이유는 여러 가지인데, 어느 최신 조사에 따르면 급속히 보급괴고 있는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이용도 이혼율 상승을 조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중국의 복수 미디어가 전했다.
최대기업인 ‘웨이신(WeChat, 微信)을 비롯한 중국의 SNS 유저는 5억명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번 조사에 따르면 SNS 이용으로 부부의 연결은 깊어지기는 커녕, 가끔 부부관계를 위기적인 상황으로 몰고가 파국을 부르는 결과가 되기도 한다고 한다. 교우 관계나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은 범위가 단번에 퍼지기 때문에 그 중에서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이혼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7세 딸과 남편과 함께 사는 한 시민(20대)는 “싸움이 되기 때문에 남편 앞에서는 절대로 SNS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남편에게 비밀이지 실은 시간을 때우기에 모르는 사람과 채팅을 즐기고 있으며 “자신의 사진을 올리거나 하여 꽃미남으로부터 권유도 받는다”고 밝혔다.
1979년에 불과 4.7%였던 중국의 이혼율은 북경이나 광저우 등 일부 대도시에서 2013년에는 약 30%까지 상승하고 있다. 길림대학 법학원의 한 교수는 “가족관 변화나 2003년부터 이혼 수속이 간소화된 것이 이혼율 상승으로 연결되었다”고 분석했으며, 또한 결혼에 대한 의식이 크게 바뀐 것도 관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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