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 밀키트에 의지하다
요리를 좀 하려고 했더니 재료가 다 떨어져
참 많이도 질렀네요.
야끼소바소스&면, 양념치킨소스, 돈까스소스, 홀스래디쉬, 단촛물,
비빔장, 된장, 파절임소스, 메밀면, 양파즙, 양배추즙 등등
(저는 즙을 육수처럼 씁니다.)
버터와 크림치즈, 생크림, 박력분 등
사고보니 금액에 놀라
사먹는 게 싼 건가? 만드는 게 싼 건가? 헷갈립니다.
시중소스를 쓰면 요리가 맛있고 간편해집니다.
소스를 만드는 게 더 건강하겠지만.. 맛내기가 쉽지 않아서요.
오늘은 크림치즈 파운드케익을 만들어볼 계획이예요.!
휘낭시에나 마들렌을 만들려고 했으나
버터가 훨씬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
그나마 덜 들어가는 걸로 만들려고요.
(버터가 살찌고 비쌈..)
큰아이 시험기간이라 같이 있어준다고
그림그리고 이것저것 하느라 유난히 피곤한 월요일입니다.
알바 마치고 집에 가서 바로 자야할 것 같아요.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첫댓글 이런 소스는 마트에서 사신 건가요?^^ 비빔면 소스 탐나네요~~
팔도 소스는 정말 맛있었는데 저건 어떤지 먹어봐야 알 것 같아요. 식자재 쇼핑몰에서 구입했답니다.
소스맛이 반이죠~~저도 소스는 늘 대용량사게되요~
어찌나 든든하던지요. 하지만 비용이.. 그래도 유통기한 넉넉하니 열심히 해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