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레보비르 근무력증에대해 질문드렸는데 그동안 장염에 걸려 너무고생하다 오늘에야 컴텨를 켰네요.
오늘 병원가서 베보비르 근무력증 검사를 했는데 혈액검사 수치로는 정상소견이 나왔습니다.
체중감소와 힘이없다는 말씀을 드렸더니 래보비르를 끊고 결과를 지켜보자고 하시네요.
2개월전 진료시에는 레보비르 대신 다른약으로 처방하신다더니 오늘은 약복용을 멈추자고 합십니다....
의사선생님 말씀에 일관성도 없는듯하고 만약 재발한다면 더 좋지않은 일을 만들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약 3년전 혈청전환됬었고 수치관리는 정상으로 잘됬었습니다.
약을 끊고 재발이 없으면 좋겠지만 만약 재발한다면
증상이 어느정도 기간에 나타날까요?.
또 재발되면 약은 어떤걸 복용해야 될까요?.
첫댓글 e항원이 음성이 되고 3년이 지나셨다면 충분히 끊어 볼 수 있는 때가 된 것입니다. 만약 재발한다면 빨리 다시 다른 약을 드시면 되죠.
B형간염이 재발한다고 해서 증상이 나타나는 일은 매우 드뭅니다. 약을 끊으면 2-3개월 간격으로 HBV DNA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이 검사로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드시면 아마 바라크루드를 쓰지 않을까요? 비리어드가 나오면 비리어드를 드실 수도 있고요.
레보비르 부작용은 CK검사결과로만 판단하지 않습니다. 근무력증이 있어도 CK가 상승하지 않는 경우가 있고, CK가 상승해도 근무력증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명쾌하고 신속한 답변 감사드립니다.재발하지 않기만을 간절히 바랍니다. 담당선생님도 바라크루드 나 새로운약중에서 선택하신다고 하셨고 근무력증도 님과 비슷한 요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더운여름철 잘이겨내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많은 분들이 카페에서 의사선생님이 해준 이야기를 다시 확인합니다. ^^*
아무래도 짧은 시간에 낯선 이야기를 들으면 혼동이 되기 쉬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