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타이어회사 콘티넨탈, 7150명 해고16시간 전16시간 전

[이매진]

독일 타이어회사 콘티넨탈, 7150명 해고16시간 전16시간 전

하노버에 본사를 둔 Continental은 세계 3위의 자동차 공급업체입니다. 이 회사는 경제 성장 둔화로 인해 인력 감축을 발표한 가장 최근의 독일 제조업체입니다.

https://www.dw.com/en/german-auto-parts-firm-continental-to-slash-over-7000-jobs/a-68257530

German tire firm Continental to slash 7,150 jobs – DW – 02/14/2024

독일 자동차 공급업체인 콘티넨탈은 수요일 202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7,150명의 일자리를 줄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소비자 수요가 전기 자동차로 이동함에 따라 자동차 부문은 재정비를 강요당했습니다 .

타이어와 기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콘티넨탈은 연구개발 부문에서 1,750개의 일자리를 삭감할 것이며, 나머지 5,400개의 일자리 삭감은 이전에 비용 절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발표된 바 있습니다.

회사의 자동차 부문 책임자인 Philipp von Hirschheydt는 이번 조치로 회사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을 위한 미래 기술에 우리의 자원을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직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고 있으며 (직원들을 위한) 좋은 맞춤형 솔루션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극적으로 나쁜' 상황

콘티넨탈은 독일의 수출 중심 산업이 세계적인 성장 둔화와 높은 인플레이션 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가장 최근에 감원을 발표한 독일 제조업체입니다 .

보쉬(Bosch )나 밀레(Miele) 와 같은 거대 기업들  도 최근 몇 달 동안 수천 개의 일자리를 해고했습니다.

이는 독일 정부가 다음 주 발표 예정인 보고서에서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2%로 낮출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로버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 겸 경제장관은 수요일 "우리는 이대로 계속할 수 없다"며 경제 상황이 "극적으로 나쁘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반적으로 우리는 이 나라에 다시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하고 경제 성장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zc/wd(dpa,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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