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마라나타 님의 글 입니다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ible2057&logNo=60196106424
복음서는 예수님의 나이와 외모에 침묵한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온 인류를 의미하기에 ‘30세 중반’이라는 나이와 ‘이스라엘인’이라는 외모가 복음에 장애가 되고 우상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이와 외모가 같은 대접을 받은 것은 아니다. 예수님의 외모는 본디오 빌라도가 로마 황제에게 보낸 보고서에 간략하게 묘사되는데, 이는 유일한 자료여서 귀중할 뿐더러 예수님의 외모가 무척 뛰어났음을 알린다.
이에 반해 나이는 복음서가 꽤 기록을 남긴다. 누가복음 3장 23절의 ‘30세쯤’이라는 정보는 구약성경에 산재한 나이와 연결되어 당황할 것이 없으나, 이 나이가 7000년 역사와 연결됨은 역시 놀랍다.
/ 눅 3:23 /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하실 때에 30세쯤 되시니라 사람들이 아는 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 요셉의 위는 헬리요
이 묵상의 출발은 이것이다. ‘예수님이 탄생하신 해는 주전 5~7년이다’라는 사실!
왜 주전 5~7년일까? 왜 주후 1년으로 맞추지 않았을까? 이 문제는 ‘14 서력’에서 묵상했는데, 인간이 만든 책력이 온전히 사람의 실수로 이런 식이 되었고, 놀라운 것은 그것이 실수가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것이다.
이런 상황은 앞으로 수없이 나타나는데, 가까운 곳에서 예를 들면 9ㆍ11 테러이다. 우리는 이 사건이 이슬람 강경파 빈 라덴이 주도한 일임을 알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그렇지 않음을 절감할 것이다.
세상의 눈으로는 빈 라덴이 치밀하게 준비한 성공적인 사건이 맞으나, 그의 열심은 하나님의 계획을 충실하게 성취시킨 이른바 ‘대적의 순종’이었다. 9ㆍ11 테러가 속죄일에 맞추어 예비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즉, 사람이 하는 일은 모두 개인의 의지로 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이 성경의 무서운 점이다. 독자들은 앞으로 이런 예를 수 백, 수 천 가지 만날 것이다. 아니, 성경 전체가 이렇게 되어 있다. 창세기 1장 1절부터 요한계시록 22장 21절까지 모두 하나님의 계획이다.
놀라운 것은 이 역사가 인간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것이 성경의 결론이며 진리의 결론이다. 이 묵상 역시 추후에 하겠다.
문제는 예수님의 탄생이 주전과 주후에 걸쳐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걸친 기간은 심상치 않은 모양을 하고 있다. 독자들은 단번에 이 상황을 알아차렸을 터인데, 이 걸침은 우연일 수 없다.
예수님의 생년을 모르는 황당한 상황은 주후 30년 오순절에 성령이 강림하여 교회가 시작되었다는 분명한 자료가 상쇄한다. 독자들은 위 수평표에서 어렵지 않게 ‘규칙’을 발견할 것이다. 묘하게도 주전으로 밀린 기간은 주후 30년의 1/6이다. 즉, 주전 5년을 탄생한 해로 보면 그렇다.
따라서 이를 합치면 7000년 역사에 대응하는 ‘7주기’가 성립된다.
따라서 예수님은 35세에 사망ㆍ부활ㆍ승천하셨다. 이 나이는 7000년의 절반인 3500년의 축소형으로, 나이를 숨긴 것은 이것이 너무 드러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30세쯤 시작하셨다. 공생애 기간이 3년 반이므로 햇수로는 5년이다. 유월절에 공생애가 끝났기 때문이다.
종교력은 출애굽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책력으로 ‘21 절기’ [1]에서 묵상했듯 유월절과 무교절이 있는 달을 1월로 한다.
/ 출 12:2 / 이 달을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고
이 내용은 현재의 양력으로 환산해도 5년이 나오고, 오히려 그 위치가 더 분명해진다.
따라서 예수님은 31세에 공생애를 시작하셨다. 이 기간은 엘리야의 3년 반 가뭄 기도가 시작이고, 따라서 ‘30세쯤’이라는 표현은 정확한 것이다.
주후 30년 오순절 성령 강림의 근거는 다음 구절이다.
/ 눅 3:1 / 디베료 황제가 통치한 지 열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 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 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 왕으로,
이 내용은 세례 요한이 사역을 시작한 때를 알린 것으로, 로마제국의 디베료 황제 15년과 본디오 빌라도의 유대 총독 임명은 모두 주후 26년이다. 따라서 공생애 추정 기간과 일치한다.
따라서 우리는 이 연대를 합칠 수 있다. 즉, 서력과 예수님의 나이를 정리할 수 있다.
예수님이 주전 6년에 탄생하셨음을 알려준다. 따라서 5~7년 안에 있고, 반대로 예수님의 승천 나이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33세가 아님을 보여준다.
흔히 30세에 3년 공생애를 시작하셔 예수님의 나이를 33세라고 하는데, 이는 주전 5~7년에 탄생하셔 주후 30년에 승천하셨다는 연대와 모순이다.
또한 이 정리는 예수님의 나이를 35세로 하여 완전하게 7000년 역사에 대응하게 한다.
예수님의 나이와 7000년의 관계는 다른 나이와 만난다. 복음서에서 예수님의 나이는 두 번 나온다. [1]에서 언급한 ‘30세쯤’과 ‘12살’이다.
/ 눅 2:42 / 예수께서 열두 살이 되었을 때에 그들이 이 절기의 관례를 따라 올라갔다가
매년 유월절마다 예루살렘에 가신 부모님을 따라 나선 이야기로, 이 내용은 다분히 7대 절기 중 공생애 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유월절과 그 유월절의 의미와 연결된다. 예수님이 바로 유월절의 주인공이기에……
예수님의 12살 때가 7000년 역사에서 창조력 2400년으로 애굽 노예 시대임을 알린다. 선민은 창조력 2238년에 애굽으로 이주하여 창조력 2668년에 출애굽 했다. 따라서 예수님이 12세 때 하신 ‘최초의 예수님의 말씀’은 의미심장하다.
/ 눅 2:49 /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애굽 노예 시대를 배경으로 이 말씀을 읽으면 뜻이 달라진다. 이 말씀은 애굽으로 피신하여 선민을 형성한 이스라엘의 후손들에게 출애굽을 예고하는 것으로, 이를 예수님께 적용하면 공생애의 예고이다. 즉, 모두 ‘준비’라는 의미를 품고 있다.
7000년을 35세에 대응했을 때 재림에 해당하는 창조력 6171년은 공생애를 시작하신 31세이다. 할렐루야!
7000 : 35 = 6171 : 30.85
지금까지의 묵상은 ‘30세쯤’이라는 누가복음 3장 23절의 묘사가 주후 30년의 오순절 성령 강림의 예표임을 짐작하게 한다.
/ 눅 3:23 /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하실 때에 30세쯤 되시니라 사람들이 아는 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 요셉의 위는 헬리요
이는 ‘22 70이레’ [5]에서 묵상한 ‘다리오와 다니엘의 62세’와 같은 방식으로, 성령님은 이런 식의 기록을 좋아하시는데, 이 묵상도 후일을 기약하겠다. 그 동안 ‘참 재미있으신’ 성령님을 기대하며 그 흔적을 찾기 바란다. 아멘!
첫댓글 이삭의 번제 당시 나이가
35세 전후가 됩니다 !
어떤 근거로 이삭이 번제로 바쳐질때 35세 전후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당시 유대인의 평균연령이 30-40세엿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은 적은 나이가 아니었던것입니다.
우리에게
온전히
내어 주신 삶이셨어요
주님 감사합니다
<사53:2..그는..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
사53:1~12은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의 관한 말씀이십니다
<삼상16:7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9:2사울)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다윗은 예수님에 관한 비유로서 언급되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에 관하든
님의 글 전반적으로든 성경으로 증거할수 없는 말을 지어서 진실인 것처럼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기요...
부탁합니다
제 글을 다 읽지 않으시고
댓글 다시는 무례를 멈추어 주셔요 경고예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종 여호수아 아 ~ 그러네요
북아프리카 베르베르족은 백인이 많이 있고, 시리아 난민들도 백인이고, 터키도 몽골의 침공을 받기전에는 지금과 인종이 달랐고, 페르시아도 백인, 이집트 지배층도 백인. 아브라함의 아내 사래의 외모가 아름다웠다(이집트 지배층 백인들의 왕인 바로가 반할정도).
다니엘과 친구들은 바벨론,페르시아에서도 외모가 수려했다고 하니 백인들보다 뒤떨어지는 외모가 아니었고.
애굽도 유대인들을 내보내기 싫어하고, 페르시아도 유대인귀족들은 본토로 잡아갈정도니 외모가 좋았으리라 추정.
지금 아랍지역의 검고 못생긴 쪽의 외모는 이슬람이 중동을 장악하면서 인종들을 섞어버린데다, 몽골이 침공하면서 섞여버려서 그런면도 크다고 봅니다.
모세가 흑인여자와 결혼한것이 비난받을정도로, 유대인들은 종교적으로 순혈 주의가 강했으니 주변 아랍민족과 섞이지 않고 백인에 가까웠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혹시 이방여인들과 결혼하더라도 이스라엘 여자보다 예쁘니까 결혼했을테니, 외모가 상향되지 하향되진 않았을것으로 추정.
많은 지식이 있으시네요
부럽습니다
앞으로도 잘 가르쳐 주셔요 ㅎ
@한국디펜스 여기서는 "나이가 포인트 예요
외모나 혈통은 결국 우상화로 간다고
본문에서 말하네요
@두 증 인 예 나이에 관한 사학적인 좋은 접근과 자료 감사드립니다. ㅎㅎ 제가 아는걸 걍 나열했어요. 예수님을 못생기게 그린 무신론자들 자료에 반박하고 싶은 마음이 평소에 있어서 이런쪽으로 눈여겨 보는 성향이예요 ㅎㅎ
@두 증 인 세상지식을 부러워하여 세상지식을 가져다 성경말씀들을 풀 수 있는건가요??
성경에 그렇게 기록되어 있으면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없는것을 있다하시고 이렇다 하시는 말씀을 저렇다 라고 사람의 말로 바꾸지 마시고
항상 성경은 성경안에서 말씀의 짝을 찾아 보시고요
성경과 관련해서
환타지 소설같은 이런 글은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종 여호수아 <사34:16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예수님께서 유대인의 양잡는 유월절에 관하여
같은 장면이 마태,마가,누가,요한복음에 있고
사도바울또한
<고전11:23~26>로 말씀에 짝을 이루어 기록하셨습니다
노아의 방주는 (창6:15)에 장이 삼백 규빗,광이 오십규빗,고가 삼십규빗이라는 기록만 있습니다
그렇다고 실제 없었던 것은 아니겠지요??
새예루살렘 성읍의 면적이 약360km(제곱)이나 된다는 이 말씀 또한 짝이 없다고
믿지 못한다고 할수는 없는 것입니다
@종 여호수아 예로
<요12:28..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 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이 말씀은 하늘에서 소리난 것을 요한만이 듣고 기록한 것입니다
그러나
<요29..무리가 우뢰가 울었다고..또..천사가 저(예수님)에게 말하였다고 하니>에서
우뢰에 대해 출19:16, 출20:18,계10:4,계14:2등을 잘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중요한 생명의 진리에 관하여 여러번 증거하시고 말씀에 짝을 이룹니다
노아의 배와 새예루살렘의 장광고가 "한번씩만" 기록되어 있다고
누구든지의 분변이 옳을 수도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근본 진리안에 없으면 진리에 대해 거짓이면
주여주여하더라도 "예수님께서 모른다" 하신답니다
@idnotno 요한계시록 9장
17 내가 이같이
{{{ 환상 }}}
중에 그 말들과
그 위에 탄 자들을 보았는데
그들에게 불과 청옥과 유황으로 된 흉갑이 있었고
또 그 말들의 머리는 사자의 머리 같았으며
그것들의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잘 읽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