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여행 코스] 제가 알고 있는 여수 여행 코스를 소개해볼까합니다.ㅎㅎㅎ

[디노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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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내에서 가장 HOT!!한 사람들이 모이는 HOT!한 지역은 어디일까요?

바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5월의 주인공!! “여수” 아닐까요?

여수엑스포가 개막되기 전에는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 노래 덕분에 남녀노소, 젊은이, 어른, 애, 아이, 외국인, 내국인 가릴 것 없이 모두들 주말이 되면 여수로 달려가고 있다죠!

 

아마 올여름은 여수로 여행 계획을 잡은 분들이 많을 꺼에요~

 여수엔 엑스포 말고도 숨은 매력의 장소가 많이 있으니 꼭 놓치지 마시고 둘러보세요~ 라고 말하면 ‘그럼 숨은 매력의 장소가 어디인가요??’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죠??

그래서!

제가 나름대로 세운 기준(?)에 의해 선정된!!

HOT한 지역 여수의 HOT한 볼거리를 소개해 드릴게요~

여수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꺄울!

1박 2일 추천 여수 여행 코스!!! 두둥~

오동도 à 진남관 à 해양수산과학관 à 향일암 à 여수수산시장 à 하루 숙박 à 여수엑스포

아무래도 대부분 여행객이 엑스포가 주요 목적지이니 1박2일 중에 하루를 써야한다는 가정하에!!

이틀째는 온통 엑스포에 받치겠나이다.ㅋㅋ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여수 여행 코스를 가상으로 둘러 볼까요?ㅋㅋㅋ

가장 처음 만나볼 곳은 동백꽃의 섬 오동도입니다.

(대중교통 이용하실 분은 여수역에서 2번 버스 타면 됩니다.)

 

오동도는 런닝맨 킬러들의 수다 편에서 미션을 수행한 장소로 한동안 주목 받은 곳인데요, 오동도에서 놓치지 않고 꼭 보셔야 할 코스는 용굴, 해돋이 전망대, 음악 분수가 있습니다.

런닝맨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용굴, 바람골 등을 다 보시려면 꽤나 체력이 튼튼하셔야 합니다.

쉴새 없이 오르락 내리락 해야 겨우 그 아름다운 절경을 볼 수 있거든요.ㅋㅋ

용굴에서 울창한 동백숲을 지나면 여수 시내가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실 수 있는 해돋이 전망대가 있습니다. 일출보기 유명한 곳이지만, 언제 가서 보아도 전망은 일품입니다!!

전망대에서 슬슬 걸어 오시다 보면 음악이 나오는 음악분수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 음악 분수는 화려한 조명 덕분에 밤에 보면 더 예쁘지요~ㅎㅎ 밤에 여수에 도착하신다면 오동도 음악 분수 보시고 다음날부터 본격적으로 돌아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다음 코스는 동백열차를 추천합니다.ㅎㅎ 나름 오동도 입구 거리가 꾀 길거든요... 전 체력도 저질이고.. 시간도 부족하니 동백열차 강력 추천!! ㅋ

다음 여행 코스는 진남관입니다. 충무공 이순신장군이 전라좌수영의 본영으로 사용하던 곳으로 여수에서 유일하게 국보로 지정된 곳이라고 하네요.

진남관 임란유물전시관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역사 교육 자료들이 많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꼭 가보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사적지 규모 또한 서울에 있는 고궁만큼 규모가 커서 나들이 하기에도 좋은 장소!!

진남관에 이어 들릴 곳은 바로 해양수산과학관인데요,

과학관이라 하면 재미도 없고, 그냥 모형들만 잔뜩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잖아요.... 그..그쵸??

하지만 해양수산과학관은 실제 살아있는 국내 토종 어류 약 100여종, 약 5000여 마리의 어류를 볼 수 있는 박물관이랍니다. 아이들 한번 가면 눈 돌아 갑니다.ㅋ

 

이 해양수산과학관은 바다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1998년 5월 문을 열었고, 전라남도와 남해 일대에 서식하는 물고기를 33개의 수족관에 나누어 전시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에게 바다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일깨워 줄 수도 있고,

성게 등을 직접 만져볼 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하면 더욱 좋습니다.

벌써 4번째 코스인 향일암으로 떠나볼까요?

향일암은 과거로부터 남해의 일출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명소이기도 하죠. 일출이 보고 싶은 분들은 다음날 향일암 들러서 일출 보고, 여수엑스포 보러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ㅋㅋㅋ

 

향일암에 들어가려면 돌산읍 임포마을과 금오산 사이에 한 사람이 겨우 통과할 수 있는 커다란 바위틈이 나타나는데, 이 틈을 지나야 향일암에 도착할 수 있답니다. 바위를 사이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뜻밖의 장소를 발견한 셈이죠!!ㅎㅎ 또한 향일암을 올라가는 길에는 갓김치 가게가 많은데 향일암 올라가시면서 갓김치를 맛볼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이 있습니다. ㅋㅋㅋ

이제 하루의 마지막 코스 입니다~!!

다음날 여수엑스포 현장을 구석구석 구경하려면 든든하게 먹고 쉬어야겠죠?

해서~ 여수수산시장에 들러서 회 한 사라 떠서 맛있게 드시고요~ 구경도 해보세요. 여수의 풍물시장이라고도 하지요?? ㅎㅎ 수산시장에는 회를 떠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식당뿐만 아니라 젖갈, 건어물 가게도 많아서 볼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하지요. ㅋㅋ

보이시나요?? 저기 보이는 맛 좋고 신선한 생선들이~!! ㅎㅎㅎ

여수엑스포 근처에서 숙박 잡으시고, 푹~ 쉬신 다음에

다음 날 여수엑스포를 둘러보면 일정 끝입니다!!

전에는 여수에 숙박지가 많지 않아서 숙소 잡는게 쉽지 않았는데요, 엑스포가 개최되면서부터 여수 주변에 좋은 숙소가 많이 생겼네요~ 제가 마지막 선물로 숙박지를 추천해 드리지요.

여수엑스포를 쳐서 보니 대략적으로 호텔예약사이트를 보니 호텔엔조이가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호텔을 제공하고 있네요. 여수엑스포 숙박대행사라서 그런가봅니다. ㅋㅋㅋ

여튼, 여기서 제가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은 히든베이호텔입니다. 호텔엔조이에서 단독 보유한 곳이라 특가상품으로 판매 중이네요.

히든베이호텔은 전객실이 바다전망이고 엑스포에서 걸어서 20분 거리입니다. 차로는 8분 정도면 충분하겠죠?? ㅎㅎ

가격면에서나 거리면에서나 히든베이호텔이 가장 좋은 조건이라 생각합니다.ㅋㅋㅋ

마지막으로 여수엑스포 지도(?)를 올려봅니다.ㅋㅋㅋ 다 둘러볼 순 없겠지만 지도 참고해서 알차게 둘러보고 오려고 해요. 여수가시는 분들 모두 알차게 여수엑스포 보고오자는 의미에서 올려봅니다.ㅋㅋㅋㅋ

 

여행가기 전에 이렇게 시뮬레이션 해보는 것도 깨알 재미네요ㅋㅋㅋ

우리 모두 낭만과 미래가 공존하는 곳 여수로 놀러갑시다~~~!!!!

(ㅋㅋㅋ꼭 1박2일 클로징 멘트같네요 ㅋㅋㅋㅋㅋㅋ)

[보라꽃향기]

고마워요~^^

[SHARK(샤크)]

좋은 정보 감사 함..

[탱탱볼777]

그렇지 않아도 코스를 어찌짤까 고민했는데 감사합니다~^^

[N.Y.C]

감사해욤. 담주에 가볼까하는데 많이 도움되었어요~!!

[베어스]

감사합니다..안그래도 가서 어찌할까를 고민이었는데..덕분에..정리가 됩니다..감사드립니다..ㅎ..

[용한이]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