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거의 모든 언론 방송은 앞다투어 여기 지역구 사상의 장제원 의원 내년 총선의 총선 불출마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장제원 의원의 일련의 발언들이 또 다시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내어놓는다는 것에 대하여 지난 대선에서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위해 한 없이 자기희생만을 해온 장제원 의원에 대해 또다시 “불출마로 그가 가진 마지막 의원직마저 내어 놓았다” 라고 해석하는 것은 너무나 가혹한 것은 아닌지.
지난 대선때 많은 거짓선동과 음해가 있었을때도 장제원은 단언했다.
“어떤 자리도 탐한 적이 없고 윤석열 후보를 대통령 집무실로 안내한 후에는 다시 본연의 자리 국회로 돌아가겠노라고...”
장제원 의원은 약속을 지켰고 국회에서 상임위원장으로 자신의 소임에 철저했고 사상 지역구로 돌아가서는 우리지역의 아들이었고 우리미래들에게는 늘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였다.
우리 지역 살피는 중에서도 고단한 시장의 어머니들을 만날때에는 시장바닥에 엉덩이 질펀하게 눌러앉아 거북이 등같이 갈라진 어머니들의 손을 부여잡고 한없이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며 막걸리 한잔이라도 어머니들에게 올리며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진 장제원이 아니었던가.
지난 대선때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가 절체절명일때도 어린 정치패륜아 이준석이 삼성가노(세 개의 성씨를 가진 종놈)라고 모진 패악질 해댈때에도 오로지 무너진 대한민국을 구해야 한다는 숭고한 애국심으로 인내한 장제원아니었던가.
지난 대선때 사상의 이마트앞 연설회장에서는 윤석열 후보의 연설이 끝나자 모두가 윤석열 후보와 두손 맞잡고 하늘을 향해 추켜세우고 있을 때 자신의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일등공신이었음에도 조용히 연단 계단옆에 두손 모으며 겸손하게 서 있었던 장제원 의원 이었다.
모든 언론들과 국민의 힘은 소수 야당시절 온몸으로 거대여당에 결사항전하며 야수처럼 온몸을 내던진 장제원 의원에게 그토록 가혹한 것인가.
다시한번 그들에게 결연히 묻는다.
장제원 의원에게 모든 것을 내려놓기를 바라는 인간들은 과연 자신들은 무엇을 내려놓았는가.
“尹정부 성공과 총선 승리 위해 내가 가진 마지막을 내놓는다”
장제원 의원의 이말을 생각하면 자꾸 눈물이 난다.
다시한번 장제원 의원의 퇴진을 바라는 그들에게 결사항전을 다짐하고 또 다짐한다. 또한 늘 장제원 의원 곁에 우리가 있음을 분명히 밝혀둔다.
장의원 장의원 외로워마라!!!
장의원 장의원 울지도말라!!!
여기에 여기에 우리가 있다!!!
첫댓글 손 총장님, 너무 정치색이 짙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