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거를 4개월 앞두고 보수 자유 우파인 국민의힘과 ‘자유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저질의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 정당인 민주당에서 중진 의원으로 통하는 두 의원의 언행이 언론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데 그 주인공은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하 장제원)과 민주당(이하 이재명당)의 김민석 의원(이하 김민석)인데 장제원은 부산 출신이고 모두가 아는 보수 자유우파이며 김민석은 철저한 종북좌파로 서울 출신이며 대표적인 86운동권이기도 하다. 둘 다 1960년대 생(장제원 1967년, 김민석 1964년)이며 똑 같이 3선 의원이기도 하다.
오늘(12일)자 조선일보에 장제원과 김민석에 대한 기사가 정치면에 「혁신위 끝난 날…장제원 “출마 안한다”」 「“이낙연 사쿠라” 김민석 발언, 86 청산론 다시 불붙였다」라는 제목으로 대문짝만하게 보도가 되었다. 국민의힘 장제원은 윤석렬 대통령 당선의 일등 공신이며 소위 ‘윤핵관’으로 불리는 실세이나 당직은 맡지 않았지만 종북좌파 1세 대통령인 김대중에 의하여 정치에 입문한 김민석은 이재명당 대표 이재명(이하 이재명)에 의하여 이재명 개인의 사당이 된 민주당의 정책위원회 의장으로 이재명당 최고위원에 참석 멤버이기도 하다. 아래의 글은 두 기사의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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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 끝난 날... 장제원 “출마 안한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당내 핵심 인사의 용기 있는 희생’을 촉구하며 활동을 종료한 11일 친윤 핵심으로 꼽히는 장제원(부산 사상)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는데 장 의원은 본지(조선일보) 통화에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를 위해 내가 가진 마지막을 내놓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김기현 대표의 당선 때부터 이런 생각은 한결같았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사람이 희생하는 게 맞는다”며 “가진 건 국회의원직 하나인데 내려놓기로 한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장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김기현 대표 등 당 지도부와 중진 의원들의 불출마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장 의원이 여권에서 갖는 상징성을 고려하면 여권에 미칠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김기현 대표 등도 조기에 불출마나 2선 후퇴를 결단할 가능성도 나오는데 혁신위는 이날 당 최고위원 회의에 그간 의결한 1~6호 혁신안을 종합 보고했다. 혁신안에 특정 인물이 거론되진 않았지만, 여권 핵심 관계자는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최근 지도부에 ‘김·제·동’의 희생이 필요하다고 요구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김·제·동’은 김기현 대표, 장제원 의원, 권성동 의원을 뜻하는 것이라고 한다.
최고위에서 혁신안을 보고받은 김 대표는 “저를 비롯한 우리 당 구성원 모두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기득권을 내려놓고 사즉생 각오와 민생을 살리는 모습으로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당장 거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지만 장 의원과 함께 여권 핵심부의 불출마 같은 결단이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의 혁신으로 이어질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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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사쿠라” 김민석 발언, 86 청산론 다시 불붙였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3선) 의원이 11일 신당 창당을 시사하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와 비명계를 향해 “전형적인 사쿠라 노선” “사실상 경선 불복”이라며 원색적으로 비난을 하자 당내에선 “오만정이 떨어진다”며 86세대 청산론이 다시 소환됐다. 과거 2002년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을 탈당해 정몽준 캠프로 갔던 이력이 있는 김 의원이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은 전형적인 86 운동권식 내로남불이라는 것이다. 논란이 된 발언은 김 의원이 이낙연 전 대표와 이원욱·김종민·조응천·윤영찬 의원이 모인 ‘원칙과 상식’이 연일 이재명 대표 체제를 비판하며 신당 창당을 시사하는 것을 비판하면서 나왔다. 김 의원은 “지금 시대정신은 국민들은 뭉쳐서 윤석열 검찰 독재를 견제하라인데, 거기에 집중하지 않고 오히려 당내 문제에 돌리거나 또는 시대 과제가 뭔지 명확하게 알지 못하는 것이 전형적인 사쿠라”라고 했다. 검찰의 이재명 대표 수사에 당이 하나가 돼 맞서 싸워야 하는데, 다른 목소리를 내면 변절자라는 주장이다. 그는 이 전 대표에 대해 “이재명 대표와 (대선) 경선을 해서 진 분 아닌가. 이건 사실상 경선 불복”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비명계 김종민 의원은 페이스북에 “저를 포함해 586 기득권 정치에 대한 국민 불신이 왜 커지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 내로남불로는 떠나가는 민심을 얻을 수 없다”면서 “독재 정권 시절 학생운동 하고 총학생회장 한 게, 안기부 특채를 노리고 나중에 국회의원 배지 달려고 한다는 식의 마타도어와 같은 수준”이라고 했다. 또 ‘공천을 받으려 저런다’는 김민석 의원에 대해 “만정이 떨어진다”고도 했다. 윤영찬 의원도 김 의원의 과거 탈당 사건을 거론하며 “이 사건으로 ‘김민새’라는 오명을 쓰고 10년 넘게 정치 낭인 생활을 했다”며 “말이 현실론이지 선택의 중심엔 늘 김민석 본인이 있지 않았나”라고 했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정책위의장 시절엔 ‘운동권 동지’인 송영길 전 대표의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이 터지자 “송영길은 물욕이 없는 사람이다. 내가 보증한다”고 해 논란이 됐었다. 공격 대상이 된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김민석 의원 발언에 대해 “대꾸할 가치가 안 느껴진다”고 했다. 그러나 김민석 의원은 이 같은 반응에 대해 “대꾸할 가치가 없는 게 아니라 반박할 용기가 없다고 본다”며 “사쿠라의 길을 접기 바란다”며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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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우파인 국민의힘 장제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당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의미로 차기 22대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함으로써 당의 혁신에 새 바람을 일으켜 총선 승리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종북좌파인 이재명당의 김민석은 당의 고문이요 전 대표인 이낙연을 ‘사쿠라’라고 극언을 하면서 이재명의 충실한 충견임을 드러내어 민주당 비명계의 공분을 사고 있다. 장제원은 선당후사하는 행동을 하는데 비하여 김민석은 종북좌파답게 이재명의 충견이 되어 이재명을 닮아 아생당사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김민석의 정치 역정은 완전히 철새처럼 행동하여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고 이재명당 비명계인 4인방 모임인 ‘원칙과 상식’의 윤영찬은 김민석의 과거 탈당 사건을 거론하며 “이 사건으로 ‘김민새’라는 오명을 쓰고 10년 넘게 정치 낭인 생활을 했고, 말이 현실론이지 선택의 중심엔 늘 김민석 본인이 있지 않았나”라고 신랄하게 비판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 김민석이 대 선배인 이낙연을 ‘사쿠라’로 몰아붙이는 짓거리는 무식하고 무례하기 짝이 없는 언행인 데다 “사실상 경선 불복”이라고 한 헛소리는 참으로 실소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이 경선이 끝난지가 2년도 넘었고 대통령 선거가 끝난지도 2년이 다 되어가는데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