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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산친구들의 산속이야기
 
 
 
카페 게시글
회원님의 산행기 여수 금오도 비렁길
자벗 추천 0 조회 75 11.09.03 23:0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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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05 10:43

    첫댓글 작년 3월 아내와 함께 탔던 금오도군요. 그날 우리는 대부산~옥녀봉을 탔었는데
    두 분이서 비렁길을 타셨군요. 그덕분에 그쪽 방면은 전혀 보지 못했는데 즐감합니다.
    섬산은 여름철에 타면 바로 죽음입니다. 비렁길을 선택하신 것은 탁월한 선택 같습니다. ^^
    여수와 통영은 여러가지로 닮은데가 많은 곳입니다. 내가-->나가 로 쓰는 것도 그렇고
    음식문화도 비슷하고, 돈자랑하지말라는 것도 비슷하고, 2만원짜리 한정식 깔끔해 보입니다.

  • 작성자 11.09.05 19:35

    뭘 먹어도 음식 하나는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방장님께서 이쪽으로 자주 발걸음 하시는 이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11.09.05 11:32

    여수 고려식당
    오래된 좋은데 찾아 가셨네요.

    봉화대는 옛 통신 수단으로
    금오도에는 망산과
    안도에는 상산이 있는데
    다리를 놓아 두 봉화대를
    연계섬산행으로 가 볼만합니다.

    여수는 바다가 특징이고
    소주바다횟집 벵에돔 숙회가 자연산 별미!
    예약해야 먹을 수 있으며
    가격도 자연산 치고는 저렴하고
    맛 청결 서비스 보장합니다.

  • 작성자 11.09.05 19:37

    비싼 한일각으로 갈까 고려식당으로 갈까 하다가 이쪽을 선택하였는데
    음식 괜찮았습니다. 푸짐하기도 했구요.
    이번 가을에 다시 가 볼 생각인데 벵에돔 숙회를 파는 횟집이 금오도에 있다는 말씀이지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11.09.05 15:34

    참으로 여유있는 발걸음으로 뙤약볕 아래에서 박짐 메고 걷기라,,,
    존경스럽습니다 ~~~~~~~
    근디 전복옆에 새조개 인가요? 아직 새조개는 나올때가 안된것 같은데 맞나요?
    살짝 약 올리시는데 흠,,, 알었습니다요^^

  • 작성자 11.09.05 19:39

    전복 말고는 뭐가 뭔지도 모르고 먹었습니다. 근데 진짜로 금오도 막걸리는 맛있었습니다.
    다음에는 무조건 차 가지고 가야겠습니다. 박짐메고 안걸을려면요..
    언제 도킹 할까요?

  • 11.09.05 19:19

    금오도 선착장 인심이 너무 사나워 선착장만 지키고 온곳 근데 너무 이쁘네여 ㅎ

  • 작성자 11.09.05 19:43

    금오도에 선착장이 몇 군데 됩니다.
    저는 사람들이 대부분 때묻지 않은... 순수해 보이던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어디가나 있지요.
    한 번 더 가셔서 오해 푸셔야겠습니다.^^;

  • 11.09.05 22:14

    이번가을은 섬산행을 위주로 하실건가 봅니다.ㅎㅎ

  • 작성자 11.09.06 08:54

    300미터 이상을 오르지 않는다. 3시간 이내에 산행을 마친다.
    되도록 맛있는 집에서 길게... 해단식을 갖는다. 출정식은 당근 입죠.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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