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길 고운걸음에 가입하고 첫도보를 다녀왓습니다.
조강철책길 ? 생소하여 망설이다 일빠로 댓글을 달았었고
어제 초저녁에 잠깐 자고 잠을 설친뒤 일찍 집을 나섰는데 30분전에 도착했습니다.
남은시간을 어떻게 보내지 ? 했는데 계단위 난간에 서 계시던 손착해님 (나중에 알았음) 이 먼저 알아보고
닉이 워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일행이 다 모이고 송정역에서 88번 버스로 환승 했는데 도보 시작점까지 1시간 20분이 무색하게 저는 아주 달콤하게
모자란 잠을 보충했답니다.
조강이란곳에 철책길을 걷나 ?
알고보니 평화누리길 2코스 입니다.
가보고 싶었던 문수산 !
먼저 문수산성에 들렀다가 산행을 시작했는데 오랫만에 나선 길이라 발걸음도 가볍고 바람도 불고
햇살도 좋은 그야말로 좋은 날씨속에 닉처럼 착하신 착해님과 다른 여덟분의 도보꾼 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산에는 아직 진달래 몇그루만 활짝 꽃이 피었으나 잘 정돈된 성곽길과 내려다 보이는 조망이 아주 멋잇엇습니다.
김포조각공원은 덤으로 선물을 받은듯 했습니다.
오늘 같이한 분들에게 지면을 통해서 감사인사 드립니다.
첫댓글 처음시작하신 그걸음이
늘 기억에 남을겁니다
앞으로 더 즐거운 우리길 되시길 바래요
어머나 산드라님 후기 확실하게 쓰셨네요 만나서 아주 마니 반가왔습니다 자주 뵈요
산드라님 반갑습니다.
첫 걸음 좋은 곳 다녀오셨군요
시기인만큼 조심스럽게 도보를
진행하고 있지만 가볼곳 구경거리가 다양한 우리길 자주 만나요 ^^
좋은곳을 함께 걸어서 즐거웠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