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탑과 다보탑이 서면 부처님을 호신하는 붓다와 보살 성중들이 운집한다
‣다보탑 다보불, 무량무수 본화보살을 모르면《법화경》을 몰라요.
또, 불교도 몰라요.
그것을 최고의 학승들이 ‘이것은 상징’이라고 해요. 그러면 큰일 나요.
그렇게 오도하면 안 됩니다.
‣영산궁 석가불탑, 중국 수나라 당시 '천태지의'가 이제 법화삼매에 들어가서
‘영산회상 엄연미산(靈山會上 儼然未散, 부처님의 영산회상이
아직도 흩어지지 않고 있음)’이라고 했어요.
영산회상을 슬쩍 봤다고.
그래서 영산정토를 이야기 했는데,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영산궁에 대해서 너무너무도 잘 알아요.
거기에 있는 우리 석가불탑을 지금 재현한 거예요.
이건 세상에도, 역사에도 없어요. 지금 처음 나온 거예요.
그래서 이것을 좀 알려야 되겠는데,
세상이 너무도 미망에 덮여 있어 가지고 모르니까, 진리를 너무너무도 모르니까,
이거 뭐 그냥 이번에 크게 선전하려고 해도,
저 기자들에게 아무리 말해도 못 알아들으니까 그냥 뭐 조용히 가야지요.
‣그러나 다보불탑이 되고, 저렇게 석가불탑이 서면,
부처님들께서 우리 영산불교 현지사에 운집해요. 가끔 오십니다.
상주하시는 분들이 16분계시고요.
그러면 어떻게 되는 줄 압니까?
부처님을 호신하는 많은 붓다와 보살과 성중들이 있어요.
성중 중에 사천왕이 있잖아요.
사천왕이 그 나라에 사천왕 신앙이 철저하면,《인왕경》이라든지,《법화경》이라든지,
또《금광명최승왕경》에 (이를 줄여서《금광명경》이라고 하지요.)
〈사천왕품〉이 있잖아요.
그러면 그 사천왕의 위신력으로 그 나라가 평안해지고, 모든 것이 잘 된다는 거예요.
그런데 여기는 부처님이 계시니까 사천왕 정도야...,
불·보살, 성중(아라한), 사천왕이 아라한 급이잖아요. 여기에 계셔요.
그렇기 때문에 이 나라는 잘 될 수밖에 없는 거예요 여러분.
출처:2011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