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술, 취미 23-08, 하반기 취미 과업 의논
김종술 씨와 외식하며, 취미 과업에 관해 묻고 의논했다.
상반기에 도전했던 취미, 현재는 어떠한지,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묻고 의논했다.
"김종술 씨, 상반기에는 어떤 취미 찾았나요?"
"처음에는요. 볼링 다니려고 했는데요.
어쩌다 보니 요리도 해보고 수영장도 다녀보고 이것저것 한 것 같아요."
"지금 하고 계시는 취미는 뭐죠?"
"지금은 수영장 다니고 있어요. 일행이랑 같이 일주일에 한 번 수영장 가요."
"수영장 다니는 건 괜찮으세요?"
"네, 좋아요. 앞으로도 쭉 다닐 거예요."
"마음에 들었다니 다행이네요."
"그런데 수영장은 일주일에 한 번씩 가는데, 뭔가 아쉽지 않나요?"
"네, 조금 그래요."
"새로운 취미에는 관심 없나요?"
"수영장 말고 하나 더 다니는 거요?"
"네, 일주일은 긴데 취미 하나 정도 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저 해보고 싶은 게 있는데요."
"뭐가 있어요?"
"저 노래 배워보고 싶어요."
"평생학습관 노래교실 같은 거요?"
"그것도 있긴 한데, 보컬학원 다녀보고 싶기도 해요.
그런데 아직 잘 모르니까 평생학습관 수업도 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평생학습관 수업 상담 받아서 어떻게 수업하는지 묻고 의논하고
종술 씨가 마음에 드는 수업 결정하면 좋을 것 같아요."
"네, 좋아요. 그리고 무조건 노래가 아니더라도 다른 취미도 고민해 볼게요.
하고 싶은 건 많은데, 너무 많아서 말하기가 쉽지 않네요."
"정말 반가운 말이네요."
김종술 씨와 취미 과업에 관해 묻고 의논했다.
상반기에 정착한 수영장은 계속 다니고 싶다고 한다.
더 나아가서 노래 교실, 다른 스포츠 등 할 수 있는 취미 더 늘려가고 싶다고 한다.
당사자가 먼저 직원에게 주선하니 반가웠다.
김종술 씨 하반기 취미 여가가 풍성해지기를 바란다.
2023년 08월 28일 월요일, 구자민
당사자에게는 취미 찾는 것이 목표라면,
사회사업가에게는 이를 두고 당사자의 일로 둘레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 목표지요.
취미 찾기가 좋은 기회와 구실이 되길 바라요.
두루 돌아다니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수영, 노래 다양하게 배우고 즐기고 싶은 일이 많네요.
김종술 씨가 즐길 수 있는 취미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하고 싶은게 많은것이 김종술 씨의 큰 강점인것 같습니다.
이 강점을 잘 살려 쓸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