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주자대표회장입니다!^^
음악회 예산은 오래전부터 어떤 민원인이 하도 문제삼으셔서 제가 지난주에 직접 구청에 감사해달라고 진정을 넣었습니다. 저희는 전임 소장이 검토했던 바와 같이 긴급성으로 보나 예산부족으로 보나 규약위반이 아니라고 보며, 지출비목, 지출사유, 금액 등을 작성하여 절차상 입대의 의결을 거친 적법한 집행이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그에 상응하는 처분(과태료)을 받아야죠.
고로 여기서 서로가 논쟁해봐야 결론 안납니다.
구청에서 조사하고, 결론날때까지는 의견이 상충되니까 이제 그만하셔도될 듯 합니다만.
공용부분 누수로 인한 세대 피해를 입대의가 책임지도록 하는 판결이 있었다?
이건 그 입대의가 하자피해를 보상하지 않았기때문일테죠. 우리는 수리해드리고 또 소송을 통해 보상도 받을 겁니다.
우리 건하곤 내용과 결이 다르니 우리 주민분들께 괜한 불안감 조성해드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소송을 또 하나 올리셨던데, “파주 아파트 비송사건”은 장기수선충당금과 수선유지비 구분 미쓰로 인한 과태료 건입니다. 물론 금액이 미미해서 과태료가 취소처분 받긴 했습니다만, 장기수선충당금과 수선유지비 사용은 그 용처가 분명해서 미쓰할 일이 별로 없습니다. 서로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는 우리의 예비비 집행건하고는 별 관련이 없어보이는데, 굳이이걸 올리셨네요^^
하자 소송중 외벽균열로 생긴 누수? 말씀하신대로 입대의 혹은 관리사무소(관리주체)에 요구하심 됩니다. 입주민들이 다아시는 사실입니다. 당연한 얘기입니다.^^
커뮤니티 시설 이용료. 헬스장 수입이 실내골프연습장 보수비로 나가는거 쉽게 동의하기 어려우시죠..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희는 예산(수입) 부족으로 시설별로 지출하지않고, 통으로 지출하고 있습니다만,
수익자 부담을 통한 시설 보수 등 방법을 강구해보겠습니다.
자, 그리고 누구말대로 우리아파트에 재난이 닥친다 칩시다.
장기수선충당금이나 시설보수비로 집행하면 될 일입니다.
예비비가 없다고 시설 보수를 못하진 않습니다.
예비비 700만원이 없다고 재난을 극복 못할 일이 있을까요.^^
그럴 일은 없으니 우리 주민분들께 괜한 불안감 조성해드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파트 이사오시고나서 음악회날 가장행복한 하루를 보내셨다는 여느 입주민의 말씀처럼 우리 입주민께서는 700만원 아니 그 이상의 기대효과를 거둔 최고의음악회를 여셨다고 자부합니다.
음악회 예산 예비비로 세울 때, 동시에 후원도 받았습니다.
자발적으로 현금을 후원해주신 입주민은 저까지 세명 있었네요.
누군가 세대당 만원 꼴로 요청하는 방법도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생각을 해보시게요.
후원으로 십시일반 모아 700만원이란 돈이 모아지는게 가능했을까요? 자발적으로 모금을 받았다면 음악회는 진행되지못했을 겁니다. 못했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제가 알기로, 음악회 준비하는 인원 여섯명이서 네 번, 음악회 끝나고 동대표님들까지 열 명이서 한번 모였구요, 그렇게음악회에 사용된 총 식대는 100만원정도 됩니다. 끼니당 1인당 3만원꼴 되네요. 과하다고 생각되시면 대단히 송구합니다. 어쨌든 여러번 만나 논의하고 식사도 하고, 성공적인 음악회를 이루어낼 수 있었습니다.
자, 그리고 누군가 동대표님들이 평소에 입주자대표회의 끝나고 먹는 식대까지도 문제점이라며 등장시켜 주셨습니다.
이 부분은 그냥 봉사하시는 대표님들에게 인색하지 않게 주민분들이 지원해주시는 식비로 생각해주시면 어떨까요.
끝나고 8명이서 족발집에서 밥한번 먹으면 그정도 나옵니다.^^
그것도 인정못하시겠다면, 없애야죠^^
그리고 오늘도 역시나 누군가 카페에 등장하시어 지적해주신 6월 밥값 905,000원은 6월에만 회의 세번(8일, 16일, 28일)을 했으니까 1회당 얼추 301,000원 지출했네요. 5월 밥값 439,000원은 5월에만 회의를 두번(2일, 31일) 했으니까1회당 219,500원 지출입니다. 더군다나 5월 금액은 3일동안 정문과 후문에서 주차안내 서시느라 고생하신 대표님들께 김밥 한줄 사드린 내역도 포함되어 있는 금액입니다. 7~8명이서 식사 1회당 지출내역치고는 큰 문제 없어보이는데요.. 합계로 모아놓고 마치 한번에 거액이라도 집행한 것처럼 주민들을 호도하시는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몰랐다면 너무 성급하신건 아닌지. 어느 입대의처럼 대표회의끝나고 주로 먹던 소고기먹고싶어도 혈세쓰는 기분이라 참아내고 겨우 족발정도나 드시는 3기 대표님들한테 이게 대체 무슨 경우이신가요^^ 본인이 반대한다고, 주민분들이 다 반대하시는건 아닐텐데요. 그리고 입대의 1기, 2기때도 회당 평균 밥값이 이정도 나갔을텐데, 밥값나가는거를 관리비고지서를 통해 이제서야 알고 하시는 말씀이신지, 아님 3기에만 유독 그러시는건지 개인적으로 궁금합니다. 참고로 3기 입대의는 회의를 10차까지 진행을 했구요, 7~8명이서 회당 식비 및 간식비는 평균 245,138원 되겠습니다. 너무 많은가요?;;; 가령, 지적하신 분께서는 회당 평균밥값 245,138원에 615세대 중 한 세대로서 398원 분담해주신 셈이 되는데 이금액 많이 부담되시죠.. 그렇다고 하신다면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움이 드는 부분입니다^^ 원하시는 알맹이 제대로 알려드리고 갑니다~^^
또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부분 하나 말씀드릴게요. 얼마전 입대의에서 공고하였던 “입주민의 입대의 고소 대응“ 건은, 얼마전 어느 한 입주민이 음악회 예산으로 예비비를 사용했다고 입대의 대표 6명을 “횡령죄”로 경찰서에 고소하였습니다. 누군가 이걸 회계집행상의 문제로 지적하는거까진 이해하겠는데, 횡령은 대체 어디가 횡령인지... 횡령죄는 형법상 타인의 재물을 보관하는 자가 그 재물을 횡령하거나 반환 거부함으로 성립하는 죄인데, 동대표 6명은 아파트 예비비를 횡령하거나 반환 거부한 사실이 전혀 없네요. 별게 없어서 이 건은 이정도로만 설명드리겠습니다.
당부말씀 드립니다.
요새 바뻐서 잘 못들어와봤는데, 괜한 불안감 조성으로 카페가 굉장히 시끄럽습니다.
입주민이 다른 입주민들에게 개인의 사견이 무슨
법전이라도 되는 것 마냥 수없이 올려대는 글,
화합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관리소장이 잠깐 부재 중인 시국에 이런 사태가 벌어지게 만들어드린 점 대표회장으로서 주민여러분께 송구합니다.
저는 안심을 드리고자 합니다.
주민 여러분, 무슨 큰일이라도 벌어진 듯 카페가 떠들썩하죠.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예비비 집행 건은 행정에서 결론낼 일입니다.
공직자이자 대표회장인 저를 믿고 지켜봐주십시오.
처음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6개월동안 수없이 많은 공격 잘 막아오고 있습니다. 왜 공격이 없겠습니까. 원래 이 자리가그렇더라구요. 대응 잘하고 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이런 때일수록 주민 여러분들에게 더욱더 든든한 대표가 되겠습니다. 부족하지만 많이 응원해주십시오.
누군가 소통을 지적하셨지요. 제가 카페 확인이 늦어 송구합니다만, 카페는 대화하는데 한계가 있어서 저는 직접 전화로 소통합니다.
소통은 그 어느때보다 잘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고, 지금껏 전 세대를 돌거나 민원을 전화로 적극 소통하는 대표회장은 없었다면서 많은 분들이 대화를 반겨주십니다. 전임 소장님도 그부분은 인정하시는 부분이니까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죄송스럽게도 제 직업이 직업인지라 누군가처럼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카페에서 실시간으로 논쟁할 여유나 시간이 제게는 없는데, 어쩌죠^^;
이번주에 새로운 소장 선임되고 담주 정도에 회의가 있을 예정이니, 주민여러분께서는 넘 걱정마시길 바랍니다.
이곳은 말씀을 하실줄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고,
답답하고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지켜보시는 주민들이 많으세요.
왜일까요. 카페가 대부분 특정인의 글들로만 뒤덮여있는데요, 다양성이 너무 없지요?
카페 닉네임에 동호수를 없앤다고 과연 카페가 활발해질까요. 제가 생각하는 원인은 그게 아닙니다. 카페에 들어오시는분들이 초창기만큼 많지 않다라는 자연스런 감소도 원인이겠지만, 비꼬고, 비난하고, 실시간 싸워대는 카페에 누가 들어오고 싶겠습니까.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일지도 모릅니다.
카페는 개인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적당하면 좋지만, 지나치면 그야말로 오바입니다.
카페를 어느 한 개인이 성토의 장으로 만든다고해서 쉽게 부화뇌동할 우리 주민들이 아닙니다.
이제 6개월 지났어요. 성급한 마음을 조금만 누그려뜨려주시고, 입대의 활동을 기다려주세요.
조회수는 누를때마다 늘어납니다. 그 조회수가 실제 정확한 조회수는 아니란거 아실겁니다. 개인이 맘만 먹으면 조회수올리는건 일도 아니죠. 내 글에 댓글달린거 없나 하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눌러대다보면 100회 금방 넘습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올렸다는 말씀은 아니니 오해마시길요^^
제가 개인적으로는 6주동안 사무관 교육을 다녀왔습니다. 갔다와서 많이 바빴는데요, 현재 저희 입대의를 묵묵히 지지해주시는 분들도계시고 혹은 못마땅해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민주주의에서 당연한 현상입니다.
아차! 저한테 전화하셔서 비대위 구성하겠다는 분이 계세요. 비상대책위원회. 우리 아파트가 비상까지 걸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민들이 뽑아주신 저희 입대의는 뭐고, 선관위는 뭐가 되는지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맘에 안든다고 해서 대표 당선 후 합법적으로 주민의 권한을 위임받고 구성된 입대의에 대해 비대위를 거론하시는거 우리 입주민과 동대표들에 대한 예의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대표회장으로서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3기 입대의 임기가 4분의 1밖에 지나지 않았어요. 차근차근 해나가겠습니다. 입대의가 할 일을 안했다간 큰일나죠^^
카페는 많은 주민들이 보고 있고, 아이들도 볼 수 있습니다. 맘에 안드시더라도 조금만더 배려해주세요. 금주까지 새로운소장을 선임하고, 7월중 입대의 개최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주민 여러분께서는 대표로 뽑아주신 저희를 믿고, 힘을 실어주십시오. 부족하지만, 변함없이 봉사해 나가겠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마철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구요,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행복하십시오~^^!
그리고 제가 시간 많은건 육아휴직중이라 그렇구요 휴직하고 돌아가는거 보니 잘못되었다고 보여서 문제제기 한거에요.
직업 공무원이라고 하시며 자부심 있게 말씀하시는데요, 제직업도 블라인드에서 신의직장으로 거론되는 2-3곳 중 하나의 공채 정직원 사무직 입니다. 저도 공부 할만큼 한 사람입니다 ㅎㅎ
아 그리고 회장님 전 동대표 회장 관심 없어요 ㅎㅎ 회사규정상 엄격히 금지 되어 있어서요^^ 승인받기가 어려워용 ㅎㅎ
구리구 할마음 있으면 입주때 비대위 끝나고 부터 했을거에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회장님이 사무관교육을 받은게 23년 5기면 5월8일~6월16일 이고 6기면 5월25일~7월7일입니다.
6기든 7기든 그사이에 갑질논의등에 관한 회의는 다하셨는데,
입주민들이 의견을 낸거는 교육이라 바빠서 못했다고 하시는건 좀 기간이 안맞네요.
그리고 7월7일에 종료된거면 1주일간이나 교육다녀와서 아 업무가 바쁘셨구나~~~ 아하~~~~~~
@103-501블랙 아무리바빠도 카페에 글 몇개나 올라온다고 그거 확인 못했다는게 말도 안되죠. 너무 바쁘면 해당사안 바쁜일 끝나는대로 확인해보겠다고라도 해야되는거 아닐까요? 그거 쓰는데 몇분이나 걸린다고.. 온통 핑계네요..그정도 소통도 못하면서 무슨 입주민과 전화로 소통을 하네마네하시는지, 카페에 답글잠깐 쓸 시간은 없고 전화하실시간은 많으신가봐요
@108-1305암바사 그러게욤 5기든 6기든 그사이 의미없는 회의는 많이 하셨던데... 입주민의견청취는 안되었네여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