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불법 연평도 포격으로 쑥대밭이 된 다음 날인 24일 연평도 피격 현장을 방문한 송영길 인천시장이 포격에 피해를 입은 구멍가게 앞에서 그을린 소주병을 손에 들고 “소주가 그대로 남아 있다”며 “완전 이거는 진짜 폭탄주네”라고 농담을 던졌다가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은 "적에게 폭격 당한 현장에서 정치쇼나 하고 농담이나 던지는 송영길 시장은 당장 사퇴하라"고 거세게 비판한 바 있다. 코미디 프로에나 나올만한 내용을 송영길은 포격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연평도 주민에게 희망은커녕 실망만 잔뜩 안기는 추태를 부려 국민의 엄청난 비판과 비난은 받았었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속담이 송영길의 참람한 추태를 표현하는데 적합하다고 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독자들이 결정할 일이고 아무튼 송영길은 운동권의 선두주자였지만 민주화 운동이란 허울 좋은 이름으로 온갖 특혜 다 누리다가 결국 제 발등 제가 찍고 제 무덤 제가 파는 어리석고 한심하기 짝이 없는 행동을 한 것이 민주당 대표 경선에서 보여준 ‘동 봉투’ 사건이다. 송영길이 민주당의 대표가 되기 위해 홍영표와 경쟁에서 6,000만원이 넘는 돈을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뿌리고도 결과는 겨우 0.59% 차이로 당선이 되는 결과를 낳았다.
윤관석(인천 남동구을)괴 이성만(인천 부평구갑) 그리고 송영길의 보좌관 박용수가 주동이 되어 300만원 짜리 돈 봉투 20개를 돌린 추악한 행위들이 밝혀지자 프랑스 파리에 있던 송열길은 이른바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나는 전혀 모르는 일이며, 최대한 빨리 당당하게 귀국하겠다”다면서 정말 아무런 잘못도 없는 것처럼 일찍이 귀국을 했는데 자신이 사용하던 휴대폰은 증거 인멸을 위해 버렸는지 숨겨두었는지 파괴를 해버렸는지는 모르지만 새로운 휴대폰을 들고 귀국을 했다. 송영길이 순순히 그리고 일찍 귀국한 것은 ‘자유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저질의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가 목적달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처럼 종북좌파인 송영길도 국민에게 정직함을 보이기 위해 저질의 3류 정치 쇼를 벌린 것이다.
귀국을 해서는 검찰에게 선제공격을 한답시고 검찰이 부르지도 않았는데 제 발로 검찰청에 찾아가 저질의 추잡한 ‘원맨쇼’를 두 번씩이나 벌이는 추태까지 보여 국민의 엄청난 빈축을 사고서도 낯짝이 얼마나 두꺼운 인간인지 후회나 반성은커녕 오히려 자기합리화에 올인 하는 추태를 계속 연출하면서 알량한 인심이라도 쓰는 척하며 자기 때문에 구속되거나 수사를 받고 있는 사람들을 전원 석방하라며 헛소리를 해대고 있는데 참으로 꼴불견이요 가관이며 가증스럽다.
송영길은 막상 검찰이 출석을 요구하자 검찰에 출석하면서 “검찰의 정치적 기획 수사일 뿐이며, 파리에서 귀국한지 8개월이 다 되어서 검찰이 저를 소환했다”고 헛소리를 하면서 “주위 사람들 괴롭히지 말고 저부터 수사할 것을 수차례 촉구했다. 검찰이 별건 수사에 올인 하고 있다”고 자신이 빠져나갈 구멍만 찾는 작태를 보였다. “날 조사하라”고 큰소리친 송영길이 검찰에 출두하여 13시긴 동안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정당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면서 묵비권을 행사했다. 송영길은 조속한 소환 조사를 검찰에 요청하고도 검사 앞에서 묵비권을 행사한다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다는 지적에 대해 구태의연한 해명을 해 또 한 번 추악한 이중인격자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검찰은 송영길에 대해 사단법인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 연구소’(먹사연) 후원금 관련 정치자금법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경선캠프 돈 봉투 살포 관련 정당법 위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검찰이 제출한 송영길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이재명이 “위증교사 혐의는 소명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 것은 구속해야 하는 것인데도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 필요성과 증거인멸 염려가 없다는 핑계로 구속영장을 기각한 유창훈 영장 전담판사가 맡는다고 하는데 이번에도 기각을 할 것인지에 대해 국민이 비상한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런데 송영길은 자신의 죄를 물 타기 하기 위해 차명폰으로 관련자들과 접촉을 하는 비겁하고 야비한 짓거리를 했다고 검찰이 밝혔는데 언론이 전하는 검찰의 송영길 구속영장 청구서에 송영길이 ‘차명폰’을 이용해 사건 관련자들과 접촉하는 식으로 수사 상황을 파악하는 등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검찰은 송영길이 지난 4월 파리에서 귀국하기 전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폐기한 점과 자신의 외곽 후원 조직인 사단법인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 연구소’(먹사연) PC 하드디스크를 교체한 증거인멸 정황도 담았다고 한다.
유창훈 영장 전담판사가 지난번 종북좌파의 수괴요 전과 4범이며 온갖 부정과 비리의 몸통에 총체적 잡범으로 사법리스크 범벅인 이재명이 11가지의 혐의로 재판과 수사를 받고 있는데 이 11가지가 유죄가 되면 50년 징역형을 언도 받을 수 있다고 이재명 자신이 자백을 했는데도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하여 여당·법조인·언론인·정치인은 말할 것도 없고 국민의 엄청난 지탄을 받고 원성을 샀는데 또 송영길 구속영장 청구까지 기각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이번에 송영길 구속영장 청구까지 기각하면 유창훈은 신성한 법복을 벗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