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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소녀 연대기> 부모님한테 고민을 털어놨지만 오히려 상처받은 아이
우리진도느그시바 추천 0 조회 3,997 19.02.08 09:44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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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2.08 09:46

    첫댓글 엄마가 잘못했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9.02.08 10:19

    3333울엄마

  • 19.02.08 09:49

    마자... 나도 이편보고 진짜 개 너무하다고 생각함ㅠㅠ

  • 19.02.08 09:50

    제발 저런사람들은 자식 안키웠으면 좋겠어

  • 19.02.08 09:54

    저런 부모 많지 자격없어 우리 엄마 말 들어보면 본인은 중립적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야.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그런 자기 도취같은 거 같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9.02.08 10:36

    @이게 사는 건가 헐 우리엄마도 나중에 니가 그러니까 걔네가 그랬지 이런식,,ㅋㅋㅋ남친 헤어지고 니가 그러니까 버림받았지 이럼

  • 나도 말 잘 안함. 언제나 훈계랑 너가 더 잘해야한다만 반복.. 걍 나혼자 앓고 만다

  • 19.02.08 10:04

    우리엄마네.... 울엄마 내 사생활 노터치에 뭘 하든 신경 안 쓰는데 저런 상담도 좀 귀찮아함ㅋㅋㅋㅋㅠ

  • 19.02.08 10:06

    한국 부모들은 저런사람들이 다수인듯.. 자기 자식하고 관계도 공감능력 필요한 인간관계라는걸 모름.. 정서적 교류는 안되는데 가족주의는 강하니까 더 지옥같아. 서로 서포트해주고 에너지 얻어야되는 기초적인 유닛이 오히려 사람을 좀먹어감..

  • 우리 부모가 저럼.. 여러번 당해서 이제는 깊은 얘기, 속마음 이런건 말 안해

  • 19.02.08 10:10

    나도 청소년기때 상처로 그 이후로 마음 열고 얘기해본 적 없어

  • 19.02.08 10:28

    이거 레알 현실적이고 울엄마야 ㅋ 어휴 내가 내 속마음 얘기하면 항상 저딴 반응 말해놓고도 내가 병신이지 뭘 바라고 말했냐 싶음 그래서 진지한 얘기 안 해ㅋ... 그래서 커뮤에 얘기하면 그나마 편해짐... 얼굴도 모르는 쌩판 남이 나한테 더 위로가 된다는데 웃기지.. ㅋㅋ

  • 19.02.08 11:22

    씨발 이거 너무 개좆같이 공감가서 개빡쳐 아 씨발 ㅠㅠ

  • 19.02.08 11:24

    으 맞아 나도 엄마한테말을안했었음

  • 19.02.08 11:42

    그림체 여중생a랑 비슷하당

  • 19.02.08 11:57

    22 느낌나네

  • 19.02.08 12:17

    나도 저래서 말문닫음.. 내얘기 1도안해.. 근데 이제와서 대화를하쟤

  • 19.02.08 12:34

    한국부모들이 기본적으로 반박병 오짐ㅋㅋㅋㅋ 꼰대마인드

  • 19.02.08 13:15

    ㅋㅋㅋ말하자 하면 무시하고 피해놓고 나중엔 왜 그때 말 안했냐고 하면 아 어쩌라고요~~~

  • 19.02.08 13:26

    긍데 웃긴게 엄마가 힘든 얘기할때 내가 이성적으로 나오면 엄청 씅질냄;;

  • 19.02.08 13:29

    우리 엄마가 저럼 나를 낳은 엄마면서도 내 편이 아님. 맨날 니가 뭘 잘못했겠지 사람들이 널 알면 널 싫어해 맨날 지껄여서 나 혼자 밀국 나와서 사는데 외롭다고 웅앵웅.. 죄책감 1도 안듬 수발할 사람 없어도 난 한국 안들어감.

  • 19.02.08 14:38

    우리 엄마다 근데 웃긴 건 본인 사소한 고충들은 내가 약 서른살이 된 지금까지도 시시콜콜 털어서 공감해주길 바람 자신의 엄마(외할머니)와의 갈등, 딸로써의 고충, 자신의 엄마 욕을 딸인 내게 삼십년을 반복해옴 내가 더이상 쓰레기통 취급하지 말라고 성인 되고 직접적으로 십년동안 반복해도 여전히 존똑이고 너 아님 누구한테 말하냐 다른 딸들은 다 들어준다며ㅋㅋㅋㅋ이렇게 접근함
    나 정말 힘든 시기였고 모부 결정이 꼭 있어야하는 상황들 주변 모부님들 다 이런 거 보였을 때 진지하게 상담해도 니 일인데 니가 알아서 해야지 다 회피하고 결국 스트레스로 임파선 부어서 혹부리영감처럼 다녔고요 조언, 공감이 필요했을 뿐인데

  • 19.02.08 14:42

    왜 그렇게 사냐는 말로 난 결국 우울증 걸렸고 자살시도까지 했었고 내가 상처의 흔적이 고스란히 있은 채 단단해지고 현실에 살아갈 수 있는 건 순전히 나 자신 덕분인데 본인의 순수한 공감능력 사라진 그 이기적인 엄마로써의 의무감 덕분이라 생각하는 거 극혐... 딸 어려운 거 토로해도 이걸 약점으로 삼을 유형임 이에 당연히 대화하기도 싫고 같이 다니는 것도 싫어 그나마 취미 겹치니 같이 다녀도 이 순간을 소중하다고 인지 못함 그러면서 자신이 기회를 놓친 걸 또 내 탓을 돌림 자식복 없다면서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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