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여우니에요 ㅎㅎㅎ
즐거운 휴일 지내셨나요
전 흠~~~
랑구랑 등산을 했답니다
늘 차를 타고 출퇴근을 하고 또 외근을 해도 차를 타고 하다보니
운동하고는 담쌓고 사는것 같아요
그래서 랑구가 휴일되면 억지로라도 마눌을 끌고 올라간다는 ㅋ~~
올리갈때는 너무 힘들지만 일단 정상에 서면 어찌 그리 상쾌한지 ㅎㅎㅎ
아마도 아시는 분들은 그기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산행을 하고
내려와서 랑구랑 막걸리 한잔 마시면 그맛이 대박 푸하하
그렇게 또 휴일이 후딱 지나갔네요~~~
비도 촉촉히 오고 기분 좋은 휴일 보냈네요^^
오늘 요리는 주말에 랑구랑 만들어 먹은 충무김밥입니다
깍두기 오징어볶음 어묵볶음 매콤하게 만들어
돌돌말은 손가락 김밥이랑 같이 먹으면 든든하면서 얼마나 맛있는지~~
김밥을 말아도 말아도 끝이 없더라는 전설이 ㅋㅋㅋ
여우랑 충무김밥 맛있게 만들어 드실래요^^
재료- 오징어 한마리,무우1/3개,사각어묵5장,김5장,밥3공기,참기름,소금,통깨
오징어 볶음: 간장2큰술,굴소스2큰술,설탕2큰술,참기름,다진마늘,고춧가루2큰술,후추약간
어묵볶음: 간장3큰술,설탕1큰술,굴소스1큰술,참기름,다진마늘,고춧가루2큰술,후추
깍두기: 액젓2큰술,고춧가루3큰술,다진마늘1큰술,설탕1큰술,통깨
충무김밥은요~~~
오징어랑 깍두기가 있어야 한다는 ㅋㅋㅋ
셋팅만 이렇지 사실 김밥을 얼마나 말아댔는지 ㅎ~~~
집에서 만들면 오징어 어묵 깍두기가 푸짐해서 더 좋은것 같아요~~~
세가지 찬은 밥반찬으로도 절대 손색이 없다지요^^
무우는 소금을 살짝 넣고 절인후 물기를 따라내고
양념을 넣어서 버무려 둡니다
오징어는 한입크기로 썰어서 양념을 넣고
센불에서 후다닥 볶아내야 물기도 생기지 않고 질겨지지 않아요^^
어묵은 썰어서 카놀라유 넣고 볶다가 양념을 넣고
빠른시간내에 볶아주어요
모든준비가 끝났네요 ㅎㅎㅎ
미리 만들어 놓고 김밥은 랑구 퇴근하고 나서 말았네요^^
김은 길이로 반자르고 다시 세등분을 하면 딱 먹기좋은 크기가 된답니다
먹어도 먹어도 자꾸 들어가는 충무김밥~~~
오늘저녁에 별식으로 가족과 함께 만들어 드셔보세요
온가족이 다 엄마최고를 외칠거에요ㅎㅎㅎ
여우는 이제 출근 준비하려구요
이웃님들 새로운 한주도 화이팅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여우네 놀러 오셔서
가실때는 추천 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