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모래
흑 진주같은 조약돌
행여나 때가 낄까봐
차가운 바람으로 물결를 밀고와
하나하나 씻어주고 소멸되는 파도
멀리 보이는 님해섬
수평선에 점점이 떠있는화물선
부서지는 파도와
뜨거웠든 여름
찬란하게 떠오르는 일출
여신상을 옮겨 논것같은
비키니복의 내사랑
한발 한발 검은 모래위에
도장을 찍으며 걷노라면
지난날에 추억이
바바리 코트자락 휘날리는 틈새로
소금물 가득 담은 바람이
식어버린 가슴을 절여준다
첫댓글 검은 모래 흑 진주같은 조약돌행여나 때가 낄까봐 차가운 바람으로 물결를 밀고와하나하나 씻어주고 소멸되는 파도...한발 한발 검은 모래위에도장을 찍으며 걷노라면지난날에 추억이바바리 코트자락 휘날리는 틈새로소금물 가득 담은 바람이식어버린 가슴을 절여준다...여수 만성리 해수욕장,아름답고 고운,시향에,머물다 갑니다.*^^*
나 여수 박각순님새로운 한주일도, 활기차고 힘찬 한주일, 새롭게 열어 나가시기 바라며, 더더욱 건안하시며 건필하소서.*^^*
한장의 만성리 해수욕장을 보는듯한 느낌입니다.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검은 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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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진주같은 조약돌
행여나 때가 낄까봐
차가운 바람으로 물결를 밀고와
하나하나 씻어주고 소멸되는 파도...
한발 한발 검은 모래위에
도장을 찍으며 걷노라면
지난날에 추억이
바바리 코트자락 휘날리는 틈새로
소금물 가득 담은 바람이
식어버린 가슴을 절여준다...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
아름답고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나 여수 박각순님, , ,
새로운 한주일도
활기차고 힘찬 한주일
새롭게 열어 나가시기 바라며
더더욱 건안하시며 건필하소서.*^^*
한장의 만성리 해수욕장을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