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챔피온쉽 매니저 - 대한민국
 
 
 
카페 게시글
축구를 말한다 맨유참사 리뷰.
Pooh season 3.0 추천 0 조회 544 08.02.11 02:17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8.02.11 07:51

    첫댓글 평점이 너무 후하신데요? ㅇㅇ;;

  • 작성자 08.02.11 14:55

    비록 어제 경기를 패했지만, 선수들이 보여준 경기력이 75% 수준 이상은 된다고 봅니다. 나머지는 맨시티 선수들의 몫이었습니다. 그들은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맨유 선수들이 못한 감도 있지만, 맨시 선수들이 수준급 이상의 실력을 보여준 것도 있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평소와는 달랐던 맨시와 맨유. 다만 맨시는 실력 이상의 실력을 보여 주었고 맨유는 실력 이하의 실력을 보여 주었다고.. 그렇다고 맨유가 바닥까지 드러내었던 형편 없는 경기 수준은 아닙니다. 올시즌 최악의 경기이지만, 맨유 역사상 최악의 경기는 아니죠. ㅅㅅ

  • 08.02.11 11:39

    박지성이 7점 받을만큼은 아닌 경기였는데

  • 작성자 08.02.11 14:58

    역시 그의 공격 재능은 멀찌감치 사라졌다는 것을 확인시켜준 경기가 아닐 까 싶습니다. PSV 시절이라면 페널티 라인에서 볼트래핑 후 상대 수비를 견제하거나 제치면서 슈팅 동작으로 갔겠죠. 그렇다면 맨유에겐 더없이 좋은 찬스였고 시도라도 했다면, 페널티를 얻을 수도 있는 귀중한 찬스였습니다. 사이드에 빠져 있던 긱스에게 안정적으로 준 것은 어디까지나 공격수 입장에서는 차선책일 뿐이었습니다. 지는 최선의 선택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지의 공격 한계선을 그리고 있죠. 하지만 그의 차선책은 언제나 성공했습니다. 비록 공격의 한계점은 존재하지만, 다른 선수들의 공격력을 배가시키고 있습니다. 오늘 거의 대부분 패스

  • 작성자 08.02.11 15:00

    들을 볼키핑하고 대부분의 패스를 성공시켰습니다. 윙어임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돌파는 없지만, 20분 치고는 많은 볼터치와 패스 횟수를 보여 주었죠. 그리고 활동폭이 넓은 움직임 등은 분명 맨시의 골칫거리였습니다. 그가 측면을 잘 막아준 덕분에 맨유는 후반에 더 많은 공격 찬스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ㅅㅅ

  • 08.02.11 12:04

    퍼디가 6점은... 긱스도 쫌 후하신듯

  • 작성자 08.02.11 15:01

    긱스와 퍼디의 6점이 후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절대로. 글에서도 썼지만, 그들은 완벽하지 않았습니다. 그것도 항상 완벽할 순 없죠. 하지만 최악은 아니었습니다. 그 뿐입니다. ㅅㅅ

  • 08.02.11 17:10

    최악이 3~4점이고 기본이 6점이지. 기본보다 떨어지게 했다면 5점 줘야지 =_=;

  • 작성자 08.02.11 18:09

    기본이 6점입니다. 맞는 말이죠. 퍼디난드는 분명 평소보다 못한 점수를 받아야 마땅합니다. 하지만 그 이전의 퍼디난드의 평균 평점은 7.5 수준입니다. 평소보다 못했을 뿐이지 퍼디난드의 수준을 폄하할 만한 경기는 아니었습니다. 그러기엔 맨시 선수들이 평소보다 더 잘했으며, 퍼디난드는 평소의 경기력을 유지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전 그런 판단을 내렸으며, 이것이 다소 주관적이라도 어느 축구 전문가더라도 다소 주관적인 생각은 개입되기 마련입니다. 평점에 완고한 객관성은 없으니까요.

  • 작성자 08.02.11 18:14

    앞서 말했듯 맨유 선수들은 항상 7점 이상의 실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 실력 이하라는 게 5점이라는 형편없는 수준까지 치달은 게 맨유 선수 전부는 아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만. ㅅㅅ

  • 08.02.11 19:30

    평균 평점이 7.5면 스카이스포츠 기준 프리미어리그 선수 평점 1위.. -_-

  • 08.02.11 19:33

    어제 리오가 패스미스를 몇번이나 했고 벤자니한테 힘에서 얼마나 밀렸는데. 7점을 항상 받던 말던 못하면 5점 줘야지 아 얘는 항상 7점 8점 받았으니까 못해도 6점 주는 건 주관적인 기준이라도 너무 어긋난 것 같은데?

  • 작성자 08.02.11 22:34

    평소보다 낮은 평가를 할 수는 있습니다만, 기본에 약간 못미칠 뿐이지 처참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벤자니한테 일방적으로 밀린 것이 아니며 패스미스를 몇번이나라고 표현하기 보다 손으로 헤아릴 수 있을 정도의 실수라고 봅니다. 평균 평점이 7.5 수준이라고 한 건 하늘 운동 기준으로 정한 것은 아니며 그간 맨유 경기를 꼬박 꼬박 보았던 저의 점수입니다. 또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나 파브레가스는 7.5 이상의 평균 평점을 기록할 줄 알았는 데 하늘운동에서는 7.5 이상이 존재하지 않다니 의외네요. 7점을 항상 받던 말던 못하면 5점 줘야지가 아니라 평소의 기량은 아니었지만 5점이냐 6점이냐를 두고 고민은 한 번쯤 해봐야 한다고

  • 작성자 08.02.11 22:34

    보며 저는 그 고민 끝에 5점이 아닌 6점을 준 것입니다.

  • 작성자 08.02.11 22:35

    평소의 기량보다 못했다. 늘 7점을 받을 정도로 준수하고 꾸준한 활약을 한 선수인데 평소 보다 못했으니 무작정 5점을 주는 것이야 말로 객관성과 멀어 지는 생각이 아닐 지 싶네요. ㅅㅅ

  • 작성자 08.02.11 22:36

    그리고 절대로 못해도 6점을 준 건 아닙니다. 앞에 달은 댓글에 이미 왜 6점을 주었는 지 두 번씩이나 설명을 했기에 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ㅅㅅ

  • 08.02.12 18:15

    어디까지나 '맨유 대 맨시'의 경기력만 두고 평점을 부가해야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한 시즌 내내 좋았었는데 이 경기 안좋았어도 기본은 줘야 이해 타산이 맞는 건 아닙니다. 잘한 경기에선 잘 주고 못한 경기에선 안 주는 것이 진짜 맞는 계산이 아닐까요. 퍼디난드가 평소보다 못한 것도 맞습니다. 소위 '기본' 정도의 플레이를 했다는 선수들보다도 못한 것도 맞습니다. 그 정도라면 5점이나 4.5점을 줘도 무방하죠. '맨유 대 맨시 경기의 평점' 이기 때문에 다른 건 전혀 감안하지 않고 '맨유 대 맨시 경기'만 두고 평가해야 하지 않을까요.

  • 작성자 08.02.12 18:43

    제가 생각하는 기준점은 좀 다릅니다. 맨유 대 맨시전만 보고 선수들을 평가하자면 선수들의 기량이 어느 수위에 있는 지를 전혀 알 수 없고 그저 그 경기만을 통해 선수들을 좁게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 좁게 바라보는 것이 싫기 때문에 기준점을 넓게 잡은 것이지요. 퍼디난드는 이 정도 기량인데 평소에는 그 기량의 최상치를 발휘했고, 맨시전에는 기량의 최상치를 발휘하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최하로 치달을만한 활약은 아니다라는 평가를 내린 것이죠. 그 기준점에 관해서는 평가하는 사람마다 일정 부분에선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 작성자 08.02.12 19:06

    또한 시즌 내내 잘하다가 못했다고 기본을 줘도 마땅하다는 논리로 얘기를 나눈 것이 아닙니다. 퍼디난드가 보일 수 있는 경기력에서 기본에 가까운 활약이었다는 판단을 내린 것입니다. 우리가 퍼디난드가 4~5점의 수준으로 생각한 건 퍼디난드가 항상 최상조의 경기력을 보여준 것이지요. 그 최상조의 경기력이라는 기준조차 없다면 퍼디난드는 그저 진팀으로서 졌기 때문에 몇 번의 아쉬운 점을 근거로 낮은 점수를 받을 수도 없겠죠. 여기에는 여러 가지를 염두에 두고 기준점을 서로 달리 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기준점을 넓게 잡는다고 해서 옳지 못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기본 점수를 맞는 일반 선수들보다 못했다는 판단

  • 작성자 08.02.12 18:49

    은 서로마다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른 스포츠 사이트에서도 퍼디난드에게 준 점수는 6점입니다. 기준점이 다르고 그 선수에 대한 평가는 같은 경기를 보더라도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명시해 두고 싶네요.

  • 08.02.11 20:47

    ㅇㅇ;; FM평점같아요. 전 아무리 봐도.. ㅇㅇ;; 선수마다 0.5~1.0 씩 다 빼줘야 될것같은데요. ㅇㅇ; (암만봐도 진팀 평점이 아님)

  • 작성자 08.02.11 22:40

    FM평점같다. 하늘운동 평점같다. 또는 축구 전문가 개인의 생각같다. 여기에 더해 축구팬으로서의 개인적인 평점같다. 평점을 주는 데는 대부분이 공감하는 평점을 내릴 수도 있고 소수가 생각하는 평점을 내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산수적이지 않은 문제에 대해서 주관적인 개입이 있을 시에는 소수가 생각하는 평점을 내리더라도 일정 수준의 존중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진팀이라고 해도 맨유는 일방적으로 밀린 게 아닙니다. 오히려 맨시에게 가한 공격은 맨시에 비해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대등 그 이상이었다고 봅니다. 제가 실망을 한건 제가 응원하는 팀이자 작년 챔프 맨유이기 때문입니다. 챔프이기 때문에 항상 챔프의 수준을 유

  • 작성자 08.02.11 22:44

    지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평점을 매기느냐. 챔프 맨유이기는 하지만 약간의 거리를 두고 2대1의 루즈 타임 한 골에 대한 보상을 주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팬으로서 무지 실망스럽지만, 저는 루즈 타임 한 골에 대한 보상을 주겠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물론 글에서 느껴지는 어떤 허탈감과 실망감은 지울 수 없었지만, 맨유는 추격골을 올리기 위해 후반 갖은 노력을 펼쳤습니다. 더 이상 골 넣을 필요가 없는 맨시의 촘촘해진 수비진을 괴롭히기 위해 끝까지 노력했던 맨유이기에 이 평점은 후하지 않으며 평점에서만큼은 인색해질 필요성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의 지적으로 다시 생각해봤습니다만 저의 선택에 수정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

  • 작성자 08.02.11 22:46

    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가 축구팬으로서 경기를 관람하거나 시청하며 경기를 분석하게 되거나 감상문 성격의 글을 올릴 때 소수에 가까운 생각이더라도 존중해 줬으면 합니다. ㅅㅅ

  • 08.02.11 23:33

    비디치 요새 폼 최악.....

  • 08.02.12 21:58

    경기만 놓고 보면 사르-6,브라운-6,오셔-5,리오-5,비디치-6,나니-5,날도-6,스콜스-6,안데르손-5,긱스-5,테베즈-6,캐릭-7,하그리-6,지성-6 이 개인적으로 적당한거 같은데요...평점을 좀 후하게 주신듯 ㅎㅎ

  • 08.02.12 22:03

    사르는 뭐 2골을 주기는 했지만 첫번째 두번째 다 먹을만했고 브라운 공격력은 안됐지만 수비력은 그나마 안정적이었고 오셔는 별로였고 리오는 정말 벤자니한테 당해내질 못했고 비디치는 나름 수비에서는 괜찮았고 포스트 플레이야 본인 주포가 아니었으니 넘어가고 나니 번뜩이던 재치가 사라졌고 날도 평소 플레이에 비하면 4점을 줘도 부족하지만 상대가 리차즈였다는 점에서 6점 스콜스 별로였고 안데르손도 재치가 사라진거 같고 긱스는 주포를 내줬고 테베즈 괜찮았고 캐릭은 골로 +1점 추가 하그리 그다지 평가할수 없었으며 지는 포스트에서 스크린에 이은 좋은 패스 6점 윙어로써의 능력 전혀 볼수 없었음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