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김수영보도블록 틈새 독한 혀를 내밀었고초대받지 못한 생이 스스로를 낳았다햇살은 날카로운 톱날이 되어 박힌다밟는 발등마다 푸른 피가 튀어도이름 없는 것들은 절망을 모른다뿌리는 이미 지옥의 발목을 잡았다화분 속 안온함은 죽음의 변주곡이라나는 길 위에서 거친 생존을 비웃는다뽑으려 할수록 더 깊게 파고드는 칼날질서라는 가면에 침을 뱉는 무질서꽃이 패배한 자리에 내가 깃발을 꽂는다죽어도 죽지 않는 지상의 마지막 문장이다
첫댓글 내용은 강렬한데표현은 좀 거칠고
잡초...그 험난한 환경을 이겨내고죽음을 이겨낸...
첫댓글 내용은 강렬한데
표현은 좀 거칠고
잡초...
그 험난한 환경을 이겨내고
죽음을 이겨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