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뉴엘찬양대원 지리산둘랫길 산행
이날 산행의 MVP 감은 단연 황수천, 이승지 집사님 부부였다.
그동안 여러차례 산행을 함께 다녀보았지만 두사람다 조그만 배낭도
없이 이승지 집사님만 조금만 옆구리배낭 하나 달랑차고
어디 옆집 나들이 가듯이 발걸음도 가볍게
쉬지않고 제일 먼저 도착한 부부다.
난 처음 매동마을 갈때까지
앞뒤로 뛰어다니면서 사진을 찍어주고 웃고 떠들면서
이승지 집사님 정말로 기쁨조다.
매동마을 갈때까지 얼마나 웃고 재미있게 걸었는지
이승지 집사님 앞으로 산행갈 때 빠지지 마시기 바람니다.
모처럼 박영순 권사님과 그리고 배은주 권사님 산행오신 것
축하합니다. 몹시 힘이 드셨을겁니다.
나도 초반에 너무 뛰어다녀서 그런지 마지막 도착 한30분 정도는 다리가
아파서 혼이났습니다. 앞으로 대장님 밥 사준다고 산행가자고 하면
깊은 우물처럼 생각좀 많이 해야 되겠습니다.
그래도 남철우 대장집사님 감사합니다. 언제라고 혼자나 둘이서 이런길
또걷겠습니까마는 정말로 지리산 둘랫길은 수십명이 이야기하면서 걸어야만
맛이나는 그런산행입니다. 어떻게 말하면 산행이라고 말할수도 없고
그리고 매동마을 산채뷔페 정말로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뷔페 할머니둘하고 살짝 건배도 하고 오는 길에 저녁이 좀늦었지만 그래도 뜻끈한
매운탕 이 피곤한 몸을 맛있게 풀어주었답니다.
독특한 산골 산채뷔페 점심,저녁매운탕 또 이야기 많은 좋은산행에 감사드립니다.
박은혜집사님 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또 안전운행 해주신 임재섭집사님 에게도 많이많이 감사합니다.
정말로 임집사님 best driver 랍니다.
그리고 다음 일요일 추수감사절 마치고 곧바로 구례로 수원서 내려온 아내 김기순
권사와 장모님, 기순이 이모, 또처제와 함께 남해 독일인 마을 근처에 있느
마임 하임 팬션에 가서 하룻밤 남해 바다를 바라보며 멋진 저녁을 보냈답니다.
또 식구들끼리 한화사택에서 주운 은행열매를 후라이팬에 볶아 먹은면서 옷올른
이야기도 하고 다음날 오후에는 금산에 올라가서 구경도 하고
그리고 저녁오후8시쯤 도착해 에는 부산 해운대 에있는 한화리조트 3002호
제일 전망 좋은 객실에서 지내다 왔습니다. 커다란 창밖으로 눈아래 펴처진
바다위로 커다란 멋진 광안리 대교
그리고 그옆으로 수많은 하얀그림 같은 아파트들이 한폭의 그림같이 어디 외국의 깨끗한
항구도시 같았습니다.
밤에 야경은 또 얼마나 멋졌는지,
아침에는 새파란 바다위에 그모습은 또 별나게 장관이었습니다.
임마뉴엘 사진 올립니다. 좀 늦어습니다. 많이 미안,
첫댓글 집사님. 좋은 글,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모습 참 좋습니다^^
정이 듬뿍 느껴지는 글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