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리틀야구단, 제1회 하늘내린인제배 전국 리틀야구대회' 초대 챔피언 등극!. . .전국 최강 입증
오산시 리틀야구단 김우승 대표감독과 U-13 김민후, 하승현 선수가 한국대표팀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세계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대회’에 아시아 대표로 참가하면서 오산시 스포츠계의 전망을 밝게 했다.
한국 리틀야구단은 지난 6월 25일, 화성시 드림파크에서 펼쳐진 ‘2023 세계리틀야구 아시아 퍼시픽&중동지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미국 샌프란시스코 리버모어에서 개최되는 ‘2023 세계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대회’에 아시아 대표로 출전하게 되는 티켓을 확보했다.
이번 ‘2023 세계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대회’는 7월30일부터 8월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리버모아에서 개최되며 오산시 리틀야구단 김우승 감독과 김민후, 하승현 선수는 오는 28일, 출국하게 된다.
이미 전국 최강 팀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는 오산시 리틀야구단은 ‘제1회 하늘내린인제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초대 우승팀으로 그 명성을 재확인 했다.
김우승 감독이 이끄는 오산시 리틀야구단은 지난 8일, 인제야구장에서 열린 광명시 리틀야구단과의 결승전에서 8대5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회말 광명시에 2점을 먼저 내준 오산시 리틀야구단은 3회초 공격에서 곧바로 2점을 따라 잡았다.
승부처였던 4회, 오산시는 4회초 5번타자 하승현의 스리런 홈런과 박준현, 최승훈의 솔로 홈런까지 홈런 3방으로만 5점을 올리며 단숨에 승기를 잡았다.
이후 광명시의 끈질긴 추격전으로 3점포를 맞았지만 오산시는 침착하게 경기를 이어가던 중, 6회초 김준서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하며 점수 차를 3점으로 벌렸다.
결국 오산시는 마지막 6회 말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으며 제1회 하늘내린인제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김우승 감독은 “올해 처음으로 베스트 멤버가 참가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운동하면서 많은 대회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펼쳐지는 ‘2023 세계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대회’에서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 올려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우승 대표감독이 이끌고 있는 오산시리틀야구단은, 2016년부터 8년 연속 전국대회 우승 및 3위 이상 성적을 꾸준히 내고있는 자타가 인정하는 전국 최강팀이다.
또한 리틀국가대표 선수 배출과 프로야구선수 배출 등 명문야구팀으로서 자리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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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산시 리틀야구단 김민후, 하승현, ‘세계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 대표로 출전 - 오산인포커스 - http://www.osanin4.com/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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