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라는 말은 늘 설레임과 긴장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청덕중학교의 첫 졸업생인 우리 동기회의 현판식과 하계 단합대회는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마치는 순간까지 긴장과 설레임이 가득했습니다.
힘이 들고 마음 불편한 이런저런 일들이 생기면서 괜히 시작했다는 후회가 들기도 했지만
다행스럽게도 많은 동기들이 참석해서 모두가 수고했다는 위안의 말과 좋아해준 덕분에
그동안 힘들었던 모든 것들이 한순간에 사라지고 기쁨으로 벅찼으며 마지막 헤어지는 순간에는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
멀리 부산, 대구, 울산, 창원 등에서 함께 해준 동기들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청덕중학교 1회 동기회 연락사무실을 내어준 안영우 동기, 현판을 제작해서 보내준 이원록 대구 회장, 그리고 사무실에 팩스 겸용 전화기를 기증해준 박규종 부산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길을 새로 만들고, 텐트를 치고, 싱싱한 생선회와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준
합천동기들, 특히 김경호동기 부부께 감사를 드립니다.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준비한다고 했으나 처음 시작한 행사이다 보니 다소 부족하고 불편한 점도 있었을 것입니다.
불편했던 것들은 우리 동기들이 함께한 즐거운 시간들로 대신했다고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혹시 내년에도 이런 자리를 만들게 된다면 더욱 알찬 프로그램과 좀 더 나은 여건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 각 지역 동기회에서보내준 많은 협찬에 감사드리며 그에 대한 내역은 빠른 시일내에 정리 해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참석해준 동기들과 마음으로 함께해준 모든 친구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09. 7. 27.
청덕중학교 제1회 동기회 회장 김 의 수
첫댓글 합천동기들 고생많았다. 특히회장과총무 마음고생많겠지흡족하게 동기들이 협조 못해줘 미안하구려 ,,,,,,,,,,,,,
ㅎㅎ에구이 지금 이 몸 그날 넘 무리해 걷는데 불편함 다리가 넘 아파 그래 오후에 영우동기인데 갈려고 합니다 가야 그날 물건 값 지불하고 결산을하니 미안합니다 늦었어 ....ㅎㅎㅎㅎ그렇게 까부는게 아닌데 그런되다 부산 동기들이 끝까지 남아 합천동기들 고생이 많아다며 마지막 마무리 다하고 적교 가서 회 먹고 노래방 까지가서 또 까 불었으니 지 다리가 무슨 장사라고 베겨 나겠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주인 잘 못 만났지 ....서주 다리 ....죄송합니다 ........
사진보고 또 보고,,,,친구들 즐거웠던 모습보니 덩달아 기분 좋아집디다.역시 일회 동기들 뭐가 달라도 달라요~~~고생 많았던 합천 친구들께 박수 보냅니다~~~~짝짝짝
회장님을 비록해서 합천 동기들 넘넘 수고가 많았고 여러 지역 동기들 모두모두 감사 하고 항상 건강한 모습 볼수있도록 즐거운 하루하루 보내고 항상 좋은일만 가득 하소서 친구들 모두모두 상한데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문디 머커노 상한다 카나 아이제 사랑한다제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