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과 함께 성공하고싶어.. 용기내어봅니다..^^

[★♡I슈★]

이곳에.. 글을 쓰기까지는...

참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고...

모든걸 내려놓기란.. 서울시내 한복판에.. 벌거벗고 서있는 심정까지 들겠지만..

용기내어 글을 써봅니다..

모든 분들이.. 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를 얻어..

모두 함께 성공하는 바램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제 나이는 올해 28살이고.. 여자 입니다..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고..

키는 174이고.. 몸무게는 현재 100.04kg 입니다..



저는.. "살" 때문에.. 어렸을적 꿈이었던 가수의 꿈도 잃었고.. 사랑도 잃었습니다..

"살"만 아니었더라도.. 지금쯤.. 이루고싶은 꿈도 이뤘을것이고..

여러번의 사랑실패중.."살"때문에..라는 이유는 손꼽히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여러가지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도..

단 한가지의 단점 "살" 이라는 이유로..

인생에있어.. 가장 아름다운 순간.. 20대를..

늘상 후회만하며.. 제 원망만하며..

그럼에도.. 변화되지 못하는 제가.. 너무 한심했습니다..


물론.. 셀수없이 많은 다이어트를 시도 했으나..

매번.. 실패로 돌아갔고..

그러다.. 어느분의 소개로...

한방다이어트와 병행해서.. 한달 20일만에 27kg까지 감량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요 현상으로 35kg이 다시 쪄 버렸고..

단시간 급격한 다이어트로 인해.. 상해버린 몸뚱아리만 남았습니다..

그후.. 몇년간 모든걸 포기하고 살았고.. 그러다보니.. 다시금 붙어버리는 살들때문에..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살만빼면.. 내 인생이 달라지는데..."

"딱 1년만 고생하면.. 내 평생이 행복해지는데..."



다이어트를 여러번 시도했다.. 실패한 사람들은..

다..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실패 이후에는.. 더.. 자신감이 없어지고..

나이가 어렸을때 시도하는것보다..

나이가 들어서 시도하는것이 몇배나 더 힘들고 어려운 것이란걸요..




하지만..

이대로 포기를 한다면..

지금보다 더 나이가들어.. 더 많은 후회들과.. 원망들로..

제 자신을 탓하며 살아갈 생각을하니..

안되겠다.. 싶더군요.....

그래서..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되었고..

정말.. 고심끝에.. 글을 올릴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열흘 전 제 몸무게는 105kg 이였습니다..

열흘동안 5kg 감량...


운동은.. 누구보다 싫어했고..

식이조절도 정말 힘들어.. 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것이..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춤을추기 시작했습니다..

뭐.. 막춤에 가깝지만..^^;

그렇게 1시간 반 가량을 흔들고나면.. 온몸에 땀이 나더군요..

샤워를 하고나면.. 몸이 한결 가벼워짐을 느낄수 있더라구요...

식사는..

아침 점심은 밥도 먹고.. 먹고싶은 음식 위주로 먹었습니다..

허나.. 저녁에는 야채 위주로 식단을 바꾸었죠..

그렇게 열흘동안 하다보니. 5kg을 감량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음식조절이 안되서.. 아침 점심은 평소 먹던대로 먹고있지만..

그것도 조금씩 줄여나갈 생각입니다..^^;


어제.. 교회를 갔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어~!? 언니! 살빠졌죠!! 예뻐요~"라고..^^

이제겨우 5kg인데.. 그런 얘길 들으니.. 더욱 용기도 나고.. 신도나고.. 합니다..^^



또 하나.. 저만의 비법은..

옷을 타이트하게 입는거에요..

저는.. 늘.. 뚱뚱한 몸뚱아리때문에.. 펑퍼짐한 티셔츠같은걸 즐겨입었었는데..

그렇게 입으면, 몸에 긴장감이 떨어져서..

앉아있을때도, 배에 힘을주지 않게 되더라구요..


옷을 타이트하게 입으면 몸에 긴장감을 갖게되서

앉을때도 신경써서 앉게되고,

타이트한 옷 때문에 삐져나오는 살들이 다른사람에게 보여짐으로..

본인에게는 자극이 되기 마련이거든요,...

그리고..

먹는것도.. 습관이에요..

배가 고프지 않아도.. 눈앞에 먹을것이 있으면.. 그 욕구를 참지 못하고..

저절로 손이 가게되는거...

그래서 되도록이면, 다이어트 기간에는 모든 음식물은.. 눈에서부터 멀어지게 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보리차나 생수 대신

팥을 끓여 그 물을 냉장고에 보관하고 차게해서..

일반 물 마시듯시 해주면 더 효과적이라고도 하더군요..^^;

저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요약을 해보면

1. 아침 점심은 밥을 먹되 저녁은 채식으로 시작하며.. 서서히 식사량을 줄여갈것.

2. 다른 운동이 본인에겐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불러 일으킬 경우.
신나는 음악을 틀어놓고 춤 추기.
(춤 이외에도 자신이 즐겁게 즐기며 할수 있는것을 찾아보는것도 좋아요^^)

3. 운동이든 춤이든, 약간에 땀만 난다고 그만하지 말고 힘이 들때까지 반복할것.

4. 타이트한 옷으로 몸에 긴장감을 갖을것.

5. 보리차나 생수 대신, 팥 물을 우려 그 물을 자주 마셔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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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물 끓이는 방법.

큰 솥에 팥 3분의 2공기를 넣고 20분~30분 정도 끓여준 다음
팥의 찌꺼기가 가라 앉을때까지 서늘한곳에 몇시간 보관하고
찌꺼기가 가라앉은 다음, 맑은 물만 병에담에 냉장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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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까지.. 이런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겨우 5kg이라.. 갈길이 멀지만..^^;

이렇게 시작한 것만으로 반은 성공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다이어트 비법이나.

제가 조금씩 변화되어가는 모습을 글로 올릴 생각입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계신 여러분들도..

모두 저처럼 용기내어 - 다시 시작해보세요..^^

우리모두.. 예뻐지고.. 아름다워지는 그날이.. 멀지 않을것입니다..^^




혹시 - 다이어트 친구 하실분들은.. 댓글에 남겨주세요..^^

제가 해외에서 거주하는지라.. 만남은 못가져도..^^

msn 음성채팅하면서 서로에게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모두모두 힘내시고^^

다음번에 글 올릴때는 -

더욱 예뻐진 모습으로.. 자신있게 글 올릴수 있도록 ^^ 노력하겠습니다.

[열씨미홧팅]

화이팅 잘할수 있어요 조금만 힘내세요 저도 자극받아서 열심히 노력할께요

[다롱이 ㅎ]

화이팅!! 노력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워요 ~ 저두 지금 다이어트 하고있는데요ㅜ 식욕억제가 참 힘드네요. 같이 힘내요 우리 ^^

[★♡I슈★]

^________^ 감사합니다~~!! 글 올리고 주춤 했더니.. 1키로밖에 안빠졌어요^^; 오늘부터 다시 홧팅!! 해요^^ 모두 함께!! 기운내요^^

[dlwlsdk31]

힘내세요ㅡ,, 저도 올부터 다이어트 시작해요,,, 힘내시고 용기를 잊지마세요,,,

[감귤]

파이팅!! 저도 지금 다이어트하고 있는데 오늘 과식해 버렸어요..ㅜㅜ 내일부터 정말 맘 잡고 해야겠어요... 님도 파이팅해서 우리 성공해요^^

[최강몸매]

힘내요!~ 저두 작년 여름부터 갑자기 10kg 가량 늘어 죽을 맛이랍니다! 님 우리 꼭 성공해봐요! 화이팅^^

[구름하늘]

지금은 어떻게 되셨는지 궁금하네여 화이팅 하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