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이른 아침 삼척으로 달려간다.
몇번 다녀간 폭포인데....
일반적인 코스는 여래사-미인폭포이다.
올은 탄탄대로 일부 코스를 밟아 보고 통리협곡 계곡-미인폭포-여래사 순으로...
그리고 오십천을 걸어서 미인폭포 정상에 도전...
미인폭포는 삼척시와 태백시의 경계인 백병산에서 발원한 오십천 상류에 위치한 통리협곡에 있다.
통리협곡을 ‘한국판 그랜드 캐니언’ 으로 부르기도 한다는데...
삼척시에서는 계곡 청소라도 좀 해서 관리하지 ㅠㅠ
협곡이 아침 햇살에 살아 있는것 같다.
석회암의 석회 성분으로 푸른 빛의 탁한 느낌의 물!!
물안개 속에서 신선이 된 기분 ㅋ
바위를 타고 오르고 협곡을 걸어 미인폭포를 바라보는 순간 아~~ 감탄~~~
사진도 찍고 감상도 하고...
2023년까지 국내 최장길이의 유리출렁다리가 조성될거라 합니다.ㅠㅠ
자연은 자연 그대로 보존 합시다.
이제는 여래사로 올라간다.
여래사라는 사찰을 지나가야 하기때문에 시설물관리및 환경유지 비용으로 1인당 1천원의 입장료를 받는다고...
이른 아침이라 인기척이 없다.
조그만 암자 위치가 정말 부럽다.
매일 협곡과 폭포로 힐링을 할 수 있어...
등이 달려 있는 여래사 한 바퀴를 돌고, 암자 출입문이 잠겨 있어 열어 놓고 있어니 탐방객이 들어 온다. ㅋㅋ
여래사 초입에 개가 늘어지게 누워있다.
차량을 3분정도 운전해서 도로 삼거리 옆에 주차하고, 오십천으로 간다.
오십천 계곡은 온갖 생활 쓰레기로 가득 차 있다.
계곡 양 옆이 바위로 가로 막혀 기름에 튀긴듯 트랙이 마구 마구 튀었다.
그래도 푸른 빛의 물결과 폭포에 위로가 되었다.
미인폭포 정상에 서니 가슴이 뻥 뚫렸다.
이 기분에 야~~~ 라고 소리도 외쳐 보았다.
아래 탐방객들이 깜짝 놀라 올려 보고 👍라고..
정상에는 클라이밍 흔적이---
휴식과 간식으로 체력 보충을 하고, 계곡으로 Back 하지 않고 급경사 경사면을 타고 올라 갔다.
오르다 보니 밑이 까마득하다.
헉헉 거리며 30여분 올랐나? 묘가 보이고 평지가 보인다. 묘 주변에 고사리가 많다.
휴식겸 고사리 꺾으며 한 숨을 돌린다.
묘 주변 소로를 따라 오십천 입구까지~~
황사로 뿌연 하늘을 보면서 go home~
통리협곡
미인푹포
미인폭포 정상
이승복 동상
마구마구 튄 오십천 트랙
첫댓글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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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가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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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지형에 미인폭포 까지 구경 잘 했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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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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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5.10 09:4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5.10 09:50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사진하나하나가 작품이네요😄😄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저도 한번 꼭 가보고 싶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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