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6일 부터 반다이 남코 사이트에서 드래곤볼 관련 24시간 카운트 다운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팬들은 4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드래곤볼 제노버스2 로 추측하였고, 네 결국 제노버스 2 였습니다.
전작 발매후 2년도 안되어 신작이 공개되어 살짝 의아하기도 합니다.
제노버스2 분석 시작해보겠습니다.


첫 장면은 새로운 토키토키 시티를 보여주며 시작합니다.
전작과 비교해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보여줍니다.
제 추측으론 맵의 스케일이 커졌으니 토키토키 시티가 아닌 토키토키 월드로 불리지않을까 싶습니다.

전작의 커스터마이징 캐릭터는 드래곤볼 역사를 지킨 공으로 도시에서 영웅으로 추앙받는 모습입니다.
저희가 주목해야 할건 왼쪽 상단에 날아가고 있는 노란색 프리저 NPC입니다.
전작의 경우 NPC들은 맵에서 가만히서서 도시가 살아있단 느낌을 주지 못했는데,
이번작에서는 저런 날아가는 NPC등에 인해 상당히 활기찬 도시의 모습을 보여줄거 같습니다.


토키토키 시티를 날고있는 커스텀 캐릭터 (주인공)
현재 공개된것중 가장 큰 변화 아닐까 싶습니다.
전작의 경우 도시에서 걷는 행위 밖에 하지 못하여 상당히 답답함을 줬습니다.
더군다나 맵도 넓지 않은데 3군데나 분리되어 다른 포털로 이동할때마다 따분한 로딩이 진행되었죠.
이번 작은 토키토키 시티의 스케일도 커진만큼 하늘을 날수 있게 된거같습니다.
정말 마음에 듭니다.

천하제일 무술대회 신청 장소를 바라보고 있는 주인공 캐릭터.
무도회 신청 장소는 전작과 동일한 모델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토키토키 시티를 보여주는 장면
전작과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멋진 배경을 보여줍니다.
뒷편에 손오반이 다녔던 오렌지 스타 고등학교도 보이는거 같습니다.
왼쪽에 뛰어가는 피콜로 종족이 플레이어 인지 NPC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플레이어로 추측됩니다.

토키토키 시티의 전경을 바라보는 플레이어 .
멋진 배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네퍼와 베지터.
제노버스 1탄에서의 스토리를 이곳에서도 다시 진행하게 될거같은데.
미션을 재사용했을지 새롭게 제작하였을지 궁금합니다.
재사용이라면 상당히 실망할 것 같군요.


자봉과 도도리아.
전작에서 등장하지 않고 스킵되어 안타까웠던 두 캐릭터가 추가됐습니다.


타레스, 슬러그 등의 극장판 캐릭터
제노버스2의 큰 특징입니다. 극장판, 슈퍼, GT등의 모든 캐릭터들이 총 출동합니다.
개인적으로 히트를 제노버스에서 볼수있는게 너무 기쁘네요.

도미그라(?)에게 다시 조종,변환 당한 1단계 프리저

초사이어인 1 손오공의 모습. 정말 멋있습니다.

부자 에네르기파

트레일러 편집의 효과인진 몰라도 전작에 비해 연출이 비약적으로 상승한걸 보실 수 있습니다.

키드부우 처치 직전의 손오공

혹성 베지터를 공격하는 1단계 프리저의 모습.
위의 사진들에 비해 그래픽이 상승하고 프레임이 부드러워 진걸 느끼실 수 있는데
아마 실제 게임플레이 씬이 아닌 중간 컷신으로 예상됩니다.
마찬가지로 극장판 장면이죠.

프리저에게 죽기 직전의 버독.
또 여기서 에피소드 오브 버독으로 넘어가지 않을까요?

원작급의 훌륭한 인물묘사.
전작에 비해 크게 발전했습니다.

또 극장판 미션이군요.
팔 한쪽을 잃고 죽어있는 손오반을 발견한 미래 트랭크스.

마찬가지로 대단한 인물 묘사 효과,
눈물 등의 디테일이 대단합니다.
전작과 다르게 감정적인 요소를 흔드는 장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부 짖는 트랭크스를 보여주며 트레일러는 마무리 됩니다.
인 게임 그래픽은 전작에 비해 변화가 없는 점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컷신급의 그래픽을 바랬는데 말이죠.
그저 제노버스 1탄에서 미션들만 추가된 확장팩 급의 게임이 아닌
시스템이 많이 변해 정말 신작이란 느낌이 들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까지 등장 확정된 캐릭터들
손오공
초사이어인 1 손오공
베지터
손오반
초사이어인 2 손오반
네퍼
자봉
도도리아
프리저 1단계
타레스
슬러그
미래 트랭크스
미래 손오반
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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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제가 추측해본 분석글입니다.
주관적인 추측글이기에 틀린 부분이 있을수도 있으니 태클 받겠습니다
드래곤볼 제노버스는 2016년 PS4/XO/PC로 발매됩니다.
국내에는 PS4/PC로만 발매됩니다.
첫댓글 피콜로 닮은꼴은 슬러그라는 인물입니다!
그나저나 상당히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그래픽도전작보다 나은편이에요 특히 저독플저 트랭크스 등의 신캐릭 들도 전작과다르게 더 원작급의 디자인 특히 캐릭터 눈이 좋아요 개인적으로 ㅎ
버독과 트랭크스 씬은 위의 사진들과 상당히 퀄리티 차이가 나기에 컷신으로 예상해봅니다.
그 위의 사진들이 실제 게임플레이 이미지 일거 같고요.
플레이어가 날아다니는 모습은, 마치 드래곤볼 온라인 무공술 업데이트 됐을 때를 보는 것 같더군요.
전작은 있으나마나한 점프는 왜 있는지ㅋㅋ
제노버스2에선 OVA 애니메이션 풀영상도 넣어줬으면 좋겠어요.
레이징 블래스트 때 처럼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역사의 개변 - 키드부우 편에서 분신 하나를 몰래 숨겨두고 원기옥에 맞아 소멸. 분신이 재생해 오공 일당 end
이런게 나오면 ㅋㅋ
전작보단 확실히 그래픽이 많이발전했네요 너무 기대되네요 그리고 슈퍼드래곤볼에서 나온 제6인가 5인가 우주캐릭터들도 나오면 진짜좋고요 그리고 스킬로 손오공갓에서 계왕권까지 쓸수있는 스킬도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나오면 최강스킬이라고 생각함 아참 블랙손오공인가? 그캐릭터도 너무 궁금함 타레스처럼 비슷하게 나오지는 않겠죠?
개인적인 생각인데 올리신 사진중에 오렌지스타 학교가보이는 사진의 npc들이 제노버스 1에서 캐릭터 생성창의 기본캐릭터들(외모 바꾸지 않은) 같은데 혹시 제노버스1과 연동해서
할수있는거 아닐까요
게임 엔진도 비슷한걸 사용하고
게임 시스템도 많이 안변한거같으니
충분히 가능한 이론이라고 봅니다
대신 PVP대전에서 신입유저가 힘들어할수도 있어서..
1의 안내자 역할인 트랭크스가 저 울부짖는 트랭크스와 동일인물이죠.
그 사실을 어떻게든 엮어서 내용을 만들거라 생각합니다.
가장 궁금한건 이번 신작 주인공은 1탄과 이어지는 설정인지, 아니면 1탄의 주인공과 달리 새로운 타임 패트롤 요원인지에 대한겁니다.
기대되는것은 역시 시간 왜곡으로 인한 특유의 IF스토리겠지요. 개인적으로 전작의 사이어인 강습이랑 기뉴특전대편이 인상깊었거든요ㅎㅎ
새로운 인물로 추측됩니다.
전작 커스텀 캐릭은 망토를 둘렀는데 이번 캐릭은 자켓을 입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