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네시쯤에 당근에서 거래가 있어서 서대구 서한 이다음아파트 까지 버스 타고 갔다 왔어요
한창 더운 세시쯤에 길을 나서서 356번 탔는데 거긴 시원 하더군요. 내려서 네이버 지도 켜서 겨우 찾아서 거래 하고 삐질삐질 걸어서 버스 타고 돌아 왔어요. 와 ..대구 정말 더워요. 그래도 택시 안타고 버스타고 갔다 와서 뿌듯합니다. 하긴 요즘은 옛날의 택시 타는 버릇 싹 고쳐서 일년에 두서너번 밖에 안탑니다. 요번거래는 택시타면 기본 요금 나오는데거든요. 초행이라 유혹도 있었는데 다행히 버스 타고 갔어요. 다들 버스타고 지하철 탑시다, 그래도 교통비 넘 비싸요 .
첫댓글 ㅎ저도 택시비가 젤 아까워요~^^
무조건 걸어서 다니고 버스는 가끔 장보따리가 무거울때 탑니다.
왕복 1시간 거리는 무조건 걸어요
왕복1시간 거리를 걷으시다니..
저도 택시 되도록 안 타요 한번에 가는 버스가 없거나 짐이 많거나 컨디션이 안 좋을때나 아주아주 귀차니즘 아니면 될수있음 버스 이용을 해요
저는 원래부터 걷기를 좋아해서 택시는 잘 안타는 편인데요..근래에 한번 타보니 우와...안이 넘 잘되어 있고 넘 좋게 되었더라구요
가끔은 이용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
즐짠~~~~~^^♡
서울버스는 또 300원인상얘기있데요
쓰글;;; 삶에 정치가 안끼는게없어요;;
자발적 뚜벅이 입니다
운전대 놓은 지 4년 되었습니다~
동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