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돌아다니다가 wwyd 시리즈 중에 이걸 보게 됐어 어.. 충격적이긴한데.. 정확히 어느 일에서 영감을 받았는지는 잘 모르겠어 근데 서구에서는 한 번 고발성 뉴스, 다큐로 관련영상이 있긴 있더라 (콜로라도시티 쪽 몰몬교 분파 사이비 flds 7분짜리 관련영상있는데 그거 넣으면 넘 심각해질 것 같아서 궁금한 여시들이 찾아보고록!)
요런 풍경!! 주로 이런 성격의 공동체는 조금더 자급자족하고 공동체 내에서 살아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기타 지역 여행지처럼 막 사진이 다양하지는 못해
☆ 문제가 있거나 외부인 출입금지인 지역은 절대 관광지가 아닙니다☆
이걸 보니까 문득 들었던 이야기가 떠올랐어 미국 놀러갔을 때 교포분이 해주신 말이 아직 미국 안에는 문명과 단절되어서 사는 곳이 있다고.. 내가 간 곳은 플로리다이긴하지만.. 문명과 단절되어 살다가 젊은이들이 성인이 되면 밖에 도시에 갈 기회를 줘. 그리고나서 도시, 현대문명 속에서 살아갈지 다시 공동체로 돌아올지 결정을 하는 거래. 진짜 흥미돋았는데 몇년만에 생각났어 미국은 넓으니깐 플로리다 쪽 뿐만 아니라 다른 주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들이 있겠지?
그래서 다소 심각한 첫 영상이었지만 난 미국 속에서 다르게 살아가는 사람들, 특히 부털스럽지만;; 서구 옛날 복장을 갖추고 현대 문명을 멀리한채 살아가는 곳들이 있다는 점이 흥미돋아서 소개해주고 싶어!
여러 유형들이 있겠지만 하나는 아미쉬 18세기 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대
아미쉬 The Amish는 전통을 고수하는 기독교의 한 종파를 믿는 이들로, 1693년 스위스에서 야콥 암만 Jakob Ammann이라는 인물이 이끈 종파 분립 결과, 그를 따르는 이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일종의 종교 커뮤니티다. 아미쉬는 단순한 삶을 추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들은 집에서 직접 만든 검소한 옷을 입고 전기나 자동차와 같은 현대 문명의 혜택은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런 생활 방식은 현대 문명의 이기 없이도 충분히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믿음에서 기인한다고 한다.
(참고 http://me2.do/GVClG2j5)
콜로라도시티가 좀더 미국 초기의 복장느낌이라면 아미쉬는 조금 더 유럽스러운 느낌이 나는 듯.. ((((((나)))))))
미국 하면 도시의 삐까뻔쩍함, 바쁜 뉴요커들 같은 이미지이거나 시골의 심즈같은 집들에 미드에 흔히 나오는 사람들만 생각했는데 현대문명과 다르게 사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 역시 땅덩어리가 넓으면 사람들도 다양한 걸까 한 번쯤 놀러가고 싶지않오?
(다른 외부인 금지 폐쇄성인 커뮤니티는 놀러가는데 아냐!!!!! 특히 이 글은 관광지 소개라기보다는 다른 사회, 공동체가 있단 거니깐!!!)
첫댓글 옛날에 덱스터의실험실에서 저런데로 체험활동가는거 나왔었는데
키미슈미트 생각나... 바깥세상인데도 벙커에 갇혀있는거같애 ㅠㅠ
222222
3333이댓쓰려고내려왓다
나 아미쉬 가봤는데 진짜 느낌 이상하더라
아미쉬는 이제 너무 미국 전역적으로 받아들여지고(?)있는 거 같아 ㅋㅋㅋㅋㅋ하긴 나 10년전 고딩때도 토플 지문으로 나왔을 정도니까 ㅋㅋㅋㅋ
그거생각난다 소설 데드하트
오뉴블에도나오자나
아미쉬 섹스앤더시티에 나오던데 ㅋㅋㅋ
오뉴블 그 펜서타키 무리중에 둘이 붙어다니는 애 중 한명이 아미쉬..!!!
ㅇㅇ나 동네 동물원갔다가 처음보고 너무 놀랐자나..그래서 아니 동물원은 와도 되는거야? 했는데 칭구가 18세기에도 동물원은 있었으니까? 해서 납득함
투브로크걸즈에서 맥스가 아미쉬 남자애 따먹지않았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맞앜ㅋㅋㅋ 그리고 아미쉬버리고 뉴욕으로 옴
오뉴블 약쟁이 중 한명 아미쉬인 거 생각나네
헐맞지!? 바로 생각났어!
캠핑여행 하다가 아미쉬 만났었는데 오리지날아미쉬?는 마차타고 다닌다는데 내가 만난 애들은 문명을 받아들인? 머 그런 애들이라 운전할 수 있다구 했었어 ㅋㅋㅋ 캠핑카 타고 여행다니더라
미드 여기저기에서 아미쉬 많이 봄. 댓글들에 언급된 거 다 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아미쉬랑 이웃이었어!!! 전기 하나도 안쓰고 애기들은 독일어밖에 못하고.. 아시아인을 본게 첨이엇는지 나를 개신기해햇엌ㅋㅋㅋㅋ
하 영상보니까 진짜 뉸물 줄줄이다.........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분들 너무 대단해 ㅠㅠㅠㅠㅠㅠ
나 뉴욕가는 버스안에서 이 가족들봣어.. 아빠는 완전할할아버지인데 70? 엄마는 50~60? 정도 되보이고 애들이 졸라많음... 버스에있던 자녀들만 5살애기포함 6명이엇음... 옷이랑 모자 완전 저렇게입고있구 가까이에서보면 만들어입은거 티남
나 아미쉬 본거지? 같은 동네 근처 살았어! 마차타고 다녀서 동네 가면 마차출몰(?)표지판 있다 ㅋㅋㅋ 길 막힐 때 만나면 조금 짜증 ㅠ
그래도 매주 학교에 아미쉬 마켓 열려서 왕 신선한 과일, 채소, 블루베리 파이같은거 가지고 와서 팔았어-!!
나밖에없을걸...나 아미쉬네 집에 홈스테이 1년함... 마차타고다니고....아 짐짜 거지도아니고 먹다 맛없어서 남기면 레프트오버라고 다음끼니에줌...미쳤나봐 ㄹㅇ....
헐..ㅋㅋㅋㅋㅋ
지네 밥은 내꺼니꺼 나눠서 이름 다써놓고 ㅋㅋㅋㅋㅋㅋ냉장고 우유에 이름적혀있고 내가 학교다닐때 도시락가져갈라고 새우볶음밥일주일치 해놨는데 이름안적어서 우리 주는줄알았다면서 다처먹어놨고;;
젤 힘들었던때는 뭐 너무 좆가튼거만 먹으라고 줘서 내가 계란후라이하다가 후라이팬 밑에를 쪼금 그을렸는데 그거 후라이팬 사내라고한거...ㅅㅂ... 테팔도아니고 코팅도 안되있는 스레기같은 후라이팬...시발 결국 내돈주고 사옴 그리고 치약없어서 하나 줄까? 해서 받았는데 그다음날 1.57불 달라한거.....진짜 내인생 최악의 1년이었어 큰맘먹고 돈내고갔는데 진짜 하루하루 눈물로지새며 살았음....교회막 억지로 델고가고..
그 교회 생각해보니까 사이비같아 존나 사람들 맨발로 예배중에 뛰어다니고 엎드려서 엉엉 울고 깃발 만들어서 하나님을 외치면서 오색깃발을 팔랑팔랑 흔들고 오열하고 그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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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니아 랭케스터? 지렸다 존나시골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살았던 아미쉬마을이 여기임 찌밤...ㅜㅜ
오뉴블 리앤이 이거였구나!!!!! 첨 볼 때 이해 잘 못 했었는디
아 헐??? 진짜 그러넼ㅋㅋㅋㅋㅋ 생각도 못했다 ㅋㅋㅋㅋ
와 첫번째 영상보고 울었다ㅜㅠ 나라면 현 문명 택할꺼같네 아주조금이라도 나으니..ㅠㅠ
애리조나에 콜로라도 시티가 잇구나 ㅋㅋㅋㅋ 콜로라도에 살앗어서 거긴줄 헷갈려서 놀랏네... 근데 땅덩어리 넓어서 평범한 국민들도 한 주에서만 사는경우 많아서 되게 우물안 개구리되기 쉽다고 생각하긴했는데... 저런 사회도 잇구나
아미쉬마켓에서 파는 음식들중 특히 파이 맛잇어ㅜㅜㅜ
나도 작년에 아미쉬 마을갔었는데!!ㅋㅋㅋ 자동차도 안타고 말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코스트코는 간다더라.. ㅋㅋ 흥미돋이었음
나 공항에서 입국심사 기다릴때 저런옷 입은 가족봤었음...남자는 모자까지 쓰고 완전 신기했는데 비행기는 타는군...
아앗..럼스프링가의 정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