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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경제현안 FRB에 대한 근거없는 오해
김광수경제연구소 추천 10 조회 2,399 13.08.30 16:21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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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헉..소장님께서....!!!
    어제 라그랑지님과 이야기 하면서 음모론에 대한 소장님의 견해에 대해 들은바가 있는데 역시....
    그렇군요...감사합니다.

  • 13.08.30 17:28

    언제 한 번 이런 글 올려주시기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감사 드립니다. 제 글 다시 보시면 아시겠지만, 음모론을 옹호하는 글은 아닙니다. 밑에 글 중에 FRB가 민간은행이고 하노버은행의 지분이 어떻고 하는 얘기가 또 나오길래, 실제 Fact들만 쭈욱 나열해 보았습니다. 중간에 지구 연방준비은행이 12명 중에 5명의 선출권한을 가진다는 부분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관한 내용이 아닌가 싶네요.

  • 작성자 13.08.30 17:44

    잘 알겠습니다. 혹시 오해가 있었다면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13.08.30 19:39

    좋은글 감사합니다...^^

  • 13.08.30 21:48

    스크랩 합니다.
    추석 잘 보내세요.

  • 13.08.30 23:38

    좋은글 감사합니다

  • 13.08.31 00:35

    루머가 아니라도 . 기축통화 머니와 어느나라든 간에 머니를 찍어내는 방식은 코미디같습니다

  • 13.08.31 11:37

    혹시 FRB가 돈을 찍으면 미국 정부의 부채가 늘어난다는 글이나 동영상을 보신 건지요. FRB가 돈을 찍으면 FRB의 대차대조표상에 Federal Reserve notes outstanding 이라는 가상의 부채가 잡힙니다. 미국 정부의 부채가 늘어나는게 아닙니다.

  • 13.08.31 12:01

    실질적으로 미국정부의 부채가 늘어나는것입니다.

    그것을 국민들로부터 세금을 걷어서 갚아나가는것이죠. 초록길님은 FRB의 실체를 전혀 모르고 계시네요.

  • 13.08.31 12:28

    부자거지/실질적으로 어떻게 미국정부의 부채가 늘어나는 건지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FRB 대차대조표를 보시고 설명해 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 13.08.31 14:11

    초록길//실질적으로 미국정부의 부채가 늘어나는 매커니즘은 이미 여러 회원님들의 자료글에서 여러차례설명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님이 그 자료들을 일방적인 음모론으로 매도하고 있는것이죠.

    FRB의 대차대조표에 대하여서는 제가 직접 찾아보고 기회가 되면, 나중에 따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13.08.31 13:30

    FRB는 미국의 이익이 아니라, 미국을 장악하여 지배하고 있는 , 더 나아가서는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금융자본가들의 이익을 위한 초슈퍼 기득권 세력집단입니다.

    연방준비은행법의 초안을 작성한 이들도 이들 금융기득권세력들이죠.

    이들 금융자본세력가들의 자본에 매수된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이 소속되어 있는 의회의 입법절차나 정부의 허가절차는 형식적 겉포장일뿐, 실질적 권력은 금융자본가들에게 집중되어 있고, 지금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범세계적인 국가들이 이들 슈퍼자본가 기득권들에게 종속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 13.08.31 11:41

    저 역시 금융자본가들이 미국 내에서 유력한 엘리트 집단을 형성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게 단일한 하나의 집단도 아니고 이해관계도 크게 차이가 납니다. 밑에 적으신 시티은행과 JP모건체이스은행만 해도 그렇게 협조적인 관계는 아닙니다. 참고로 현재 JP모건체이스은행의 CEO인 제이미 다이먼은 시티그룹의 2인자였지만 당시 1인자였던 샌디웨일과의 갈등 때문에 시티그룹에서 쫓겨난 인물입니다.

  • 13.08.31 12:00

    판을 보는 관점이 너무 좁으신것 아니신지요? CEO 라는 최고경영자의 자리도 결국 그들이 고용하여 일을 시키는 일개 하수인에 불과합니다. CEO를 고용하여 일을 시키는 자들은 따로 있죠.

  • 13.08.31 12:25

    부자거지/ 그게 누군지 구체적으로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 연결고리를 설명하실 수 있으신가요.

  • 13.08.31 13:35

    초록길// 저뿐만 아니라, 여러 지각있는 회원분들이 이미 게시판에 여러차례 구체적으로 연결고리를 설명하였죠. 님이 그것을 음모론으로 치부하기 때문에 귀를 닫고 있을뿐. 시간이 허락되면, 다시 구체적 자료를 정리하여 게시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13.08.31 11:34

    시티은행이나 JP모건 등의 금융세력들은 FRB의 한 축입니다.

    그것은 이미 많은 경제 전문가들과 정책을 담당했던 정부 담당자들의 폭로로 그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금융자본가세력들이 화폐발행권을 장악하는 역사적 과정에서 케네디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의 역대대통령들을 암살한 배경을 살펴보면 FRB와 지금의 경제적 상황들을 단순히 음모론으로 치부할 수는 없습니다.

    직설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김광수 소장님이 초록길님의 FRB에 대한 글을 단순한 음모론으로 치부하는 관점이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 13.08.31 11:26

    저는 기본적으로 김광수 소장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음모론 서적이 아니라 직접 자료를 찾아서 판단해 보셨으면 좋을 듯 합니다. FRB의 정책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를 직접 연구하신 소장님이, 그러한 정책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대한 고민을 안해 보셨다고 생각하시는지.

  • 13.08.31 13:56

    초록길님// 제가 지금까지 공부하고 접한 자료들이 100% 음모론 서적이라고 초록길님이 일방적으로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십니까? 김광수소장님의 왜곡된 경제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는 저도 공감하고 있고, 존경의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하여 소장님의 관점이 100% 팩트를 반영한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케인즈같은 저명한 경제학자들도 후에 그 이론이 실랄하게 비판받았듯이요. 소장님의 연구업적은 우리가 능동적으로 공부하며 참고하여야 할 참고서의 역할로 받아들여야지, 그것을 우리가 수동적으로 받아들여 "오직 이것이 답이다." 라는 식의 맹목적 추종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 13.08.31 12:28

    부자거지 / 그러니까 음모론 서적 말고 다른 곳에서 접한 자료가 뭐가 있으신지요. 하나만 예를 들어주시면 어떨지.

  • 13.08.31 14:08

    초록길//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금융전문가로 일했던 Max Shapro가 금융가에서 경험한 돈의 실체에 대하여 설명한 " The Penniles Billionaires " 가 우리나라에도 "인플레이션으로 돈버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저자는 음모론이 아닌 진실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13.08.31 02:18

    연방준비위원회법의 그 초안은 1910년, 자칼섬이라는곳에서 금융가들이 비밀스럽게 회동한 자리에서 만들어졌고, 의회나 대통령의 역할은 단순한 거수기에 불과 할뿐, 법안에 대한 실질적인 관여가 전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연방준비위원회법은 겉으로는 법의 형식을 띠어 보는이들에게 그럴듯하고 일반인들에게 어려워 보이지만, 실질은 금융자본가들을 위한 도구에 불과 할뿐입니다.

    시중에도 많은 관련자료가 나와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13.08.31 03:40

    공감합니다 . 그리고 한국의 실정과 비교하는 그 자체가 좀 납득하기 힘드네요 . ㅠㅠ

  • 13.08.31 11:23

    글쎄요. 음모론 서적들이 유리한 부분만 발췌에서 적은 내용 이외에 다른 부분도 보셨으면 좋겠네요. 실제로 법이 어떻게 통과되었는지. 그 과정에 무슨 사건들이 있었는지.

  • 13.08.31 12:03

    초록길님//실제로 법이 어떻게 통과되었는지 그과정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고 있으시고, 또 제가 못보고 있는 다른 부분이 무엇인지, 초록길님께서 구체적으로 알려 주실 수 있나요? 참고하겠습니다.

  • 13.08.31 12:39

    부자거지/ '실질적인 관여가 전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게 대체 뭘 근거로 하시는 말씀이신지요. 아시겠지만 최초 초안자인 넬슨 올드리치는 록펠러가와 사돈 관계입니다. 확실히 금융가들에게 유리한 초안을 만들었죠. 그렇지만 그 뒤 민주당이 장악한 의회에서 완전히 깨졌습니다. 당시 상원 통과 표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govtrack.us/congress/votes/63-2/s184 상원을 장악한 민주당이 찬성을 하면서 법안 통과되었습니다. 자칼섬에서 회동하고 은행가에게 유리한 법안 제출했던 넬슨 올드리치는 공화당입니다. 꼭 당을 떠나서 그 앞을 보시면 H. R. 7837 관련해서 어떤 얘기들이 나왔는지 대충 나옵니다.

  • 13.08.31 13:23

    초록길// 초록길님은 상당이 편면적인 부분만을 보고 전체를 평가하려는 경향을 많이 보이시는군요. 초록길님의 생각과는 다르게, 민주당이 표면적으로 반대하여 부결되었던 울드리치안은 윌슨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로, 글라스오웬안으로 이름만 바꾸어 다시 상정되고 결국 이러한 통화개혁의 방향을 바꾸고 뒤에서 주무르기 위해 세워진 통화위원회에서 위원장을 맡은 넬슨 올드리치가 주도하여 연방준비제도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실체적 사실관계를 정확히 알고 댓글을 달고 있으신겁니까?

  • 13.08.31 14:22

    그러니까 그 이름만 바꾸어의 근거가 뭐냐는 얘기입니다. 제가 참고하시라고 1913년 표결 부쳐진 자료들도 올려 드렸는데 읽으시기에 시간이 좀 부족하셨던 듯 합니다.

  • 13.08.31 15:14

    초록길// 화폐발행에 대한 금융자본가들의 권력, 준비금과 할인율정책에 대한 통제, 그리고 대통령을 만들어내는 돈의 힘이 근거입이다. 님이 제시한 사이트의 자료가 1913년 표결에 부쳐진 바로 울드리치안의 내용을 겉모양만 바꾸어 상정한 글라스오웬안입니다. 더 자세한것은 더 정확하고 풍부한 자료를 공부하고 수집한 후에 다시 기회가 되면, 알기쉽게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님도 FRB와 금융자본가들이 장악하고 있는 이 왜곡된 세상의 실체에 대하여 더 공부해보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지식이 결여되어 있는 상태에서 사람들에게 잘못된 정보가 전해지고 그것이 사실인양 왜곡된다면, 이 카페의 취지도 몰각되는 것입니다.

  • 13.09.01 19:08

    글쎄요. 이번에 양적완화 축소하고, 금리를 인상한다면 금융권에 도움이 될까요?! 버냉키의장이 물러나고 서머스가 유력하게 보는데 금융자본가의 도구라면 못 하는 선택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 13.09.02 21:56

    무쏘의 뿔// 금리가 오르건, 금리가 하락하건 금융권력을 가진 슈퍼리치들에게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들은 언제나 승리자입니다.

  • 13.09.02 16:54

    연준은 세계금융자본가들 이익에 부합되는 방향으로만 정책을 실행하는 민간은행 아닌가요? 그래서 글로벌 금융위기때도 은행들 살리려고 달러 엄청찍어서 은행 살려줫자나요 불쌍한 미국인들 미국인들은 완전 금융가들의 노예가 되버린듯 미국부채가 엄청난데 그걸 언제 세금으로 갚지 ㅋㅋ 미국에 경제 전문가들도 미구에서 최대한 멀리 도망치라고 말하고 잇는 사람들이 많은데 ㅋㅋ

  • 13.09.03 01:36

    여러 말 필요없다. 돈찍내는 사람이 주인이다.
    돈 인쇄비원가 얼마나되나?
    종이 쪽지 인새한거, 빌려 주고 이자 챙기는데????
    기축통화일 경우는 칼자루!!!
    기축통화 아니면???칼날을 쥔 거지...
    미국은 망 할수 있어도...
    FRB는 망하지 않는 구조다.
    돈 발행권한만 있으면 권력자가 누구든 상관없다.
    중국 위안화가 기축통화가 될 것이다.
    왜?
    제일 경쟁력있는 실물경제구조(건실한 제조업)+건실한 위안화(함부로 찍어내지 않음)

  • 13.09.03 01:49

    FRB가 어느 한 곳으로 富의 채권이 집중되도록하고 있는 것은 눈에 훤히 보이는 실증된 사실이다.
    당하지 않으려면?(양털 깍기는 신세 되지 않으려면?)
    1. 허황된 허영심을 버려야하고, 불로소득의 惡心을 버려야 한다.
    2. 창조경제를 리드하여야한다.
    3. 건실한 소비,생활 자세가 필수요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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