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한 망상해수욕장 저녁

[지킴이]

친구들 우리 여기 가자ㅎㅎㅎ
자 떠어나~자 동해 바다로~~~
삼등삼등 완행 열차(KTX)~~~
기차를~~~타~~고

[친절]

넘 좋은 해수욕장!
모두 함게해서 즐겼으면.....
좋겠다.......

[지킴이]

그랬으면 참좋치요
선배님 댓글 감사 합니다

[호산아]

좋오쿠낭🎵🎵🎵

[지킴이]

살아 있었네ㅋ

[그린하우스]

망상해수욕장 이렇게 변화 되었구나.
처녀시절 저곳에서 수영하다가 깊은물까지 들어가서
물귀신 될뻔.
해양구조대 배가 와서 구조.
그땐 저런 시설물 없었는데.
아직 망상해욕장에서 찍은 사진 내 폰에 있어서
비교 해 볼수있어.
바닷가 하늘 멋지다.
손바닥선인장 (백년초)
발가락뼈에 도움이 된다고 수시로 갈아 먹고 있어

[지킴이]

그시절 사진 올려봐라
그린 처녀시절 좀보게
그땐 바닷가에 아무것도 없었지 천막 튜브 대여해주는곳 외에는 고향이 그쪽이라 잘알지
백년초가 뼈에 좋구나
많이 먹고 튼튼해져라ㅎ

[그린하우스]

그때는 머리숱도 주체할수없게 많았다
속눈썹 숱도.
무정한 세월.
ㅎㅎ 친구가 사진 보고 누구세요? ㅋㅋ
이마 김지미 이마 .ㅎ
올려도 나 인지 아무도 몰라.
50대 때 시애틀친구가 폰으로 보내준 사진.
쪼리 봐.
그땐 한창 유행!

[지킴이]

ㅎㅎㅎ
한미모 한몸매 했구먼
쪼리 오랫만에 들어본다
저쪼리 참많이 신었었는데
저곳이 망상이야
바다 배경을 넣어서 찍었으면...
79년 시골 우리집 앞에서ㅎ

[그린하우스]

멋져!
18~ 이젠 그 인물 그 몸매..바람과 사라지다~ ㅎ
키도 쭈그러졌다.
눈썹 머리숱도 사라지고.
평범한 할매.
말만 5살 어린남자 찾는다고 주접 떨어~
특히 미국할배 한테 한방 깔때.
늙은 파파야 싫다고.
근데 지킴이는 멀리 떨어졌지만 가까운 친구 같아서.
늙은냄새 안 난다.

[지킴이]

여기 꽃 봐

[동미]

고래는 있는겨?

[지킴이]

ㅎㅎㅎ
있어 수평선 저멀리

[부엉아]

가구싶다 저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