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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수상레포츠에 관한 거야
솔직히 오키나와하면 물놀이 아님?
아메리칸 빌리지는 다른 나라 놀이공원 가도 되고, 쇼핑은 도쿄에서 해도되고
츄라우미 수족관은 롯데타워 가면 되는거니
그런거 다 포기하고 수상레포츠 중심으로 일정 짬
1. 케라마제도 투어 (카이자마린클럽)
- 나하시와 가까운 섬임. 배를 타고 가서 할까 했는데 어차피 스노클링 스팟은 바다 한가운데이기 때문에
개인이 하기는 힘듦. 그래서 업체를 찾아봄
업체는 시사, 홍스타 다이브, 카이자마린클럽 이었음. 그 외도 있긴했지만 기억 안남
시사는 한국인 스텝이 없고, 영어 가능한 스텝이 있었음
홍스타는 한국인이 하고, 사진 촬영 가능
그런데 내가 카이자를 선택한 이유는
1. 종일 투어임. (9시~4시)/ 무인도 3군데에 내려서 쉬면서 스노클링 가능
2. 한국인 스텝 (그런데 예약만 한국인이고, 안내는 교포?같은 일본분이 해주심)
3. 종일 투어인데 다른 업체랑 가격차이 거의 안남
4. 마린레포츠가 있었음 (가장 중요. 바나나보트, 제트스키같은 거임)
금액
- 다이빙 코스 : 다이빙 1회, 스노클링 무제한 (예약 당시 12000엔)
- 스노클링 : 스노클링 무제한 (예약 당시 9500엔)
- 승선 : 걍 배만 타고 가는거 (예약 당시 6000엔. 아마도?)
- 마린스포츠 3개 묶음 : 5000엔 (일행끼리 나눠 사용 가능)
금액은 다른 업체와 같거나, 조금 비싼편임 (그런데 다른 업체는 시간이 짧음)
케라마 가는 길.
섬 주변엔 수심이 얕아서인지 갑자기 색이 달라지더라고. 사람들 다 놀랐어
너무 급격하게 색이 바뀌어서 ㅋㅋㅋ 사진 보정넣은거 아님
근데 저날 파도가 심해서 결국 무인도엔 못가고 계속 배에 있었음 ㅠㅠ
처음엔 장시간이어서 좋았던 게, 무인도 상륙을 못하니 계속 배에 있어야해서 단점이 되어버렸음...
스노클링하면서 찍은 사진! 물고기 많은 스팟은 파도때문에 못갔지만
물이 진짜 조올라 맑았음
배 멈춰있으면 다들 이렇게 자유롭게 스노클링해!
처음에 좀 무서웠는데 하다보면 괜찮아짐. 그런데 중간에 물 들어오면 패닉 됨...
그리고 바나나보트, 스릴러, 빅보이 등 마린스포츠도 준비되어있고
제트스키, 웨이크보드, 패러세일링도 가능함
장점
- 스텝이 친절하고 재밌으심. 일본분 같은데 설명도 재밌게 잘 해주심
- 점심 도시락 줌. 도시락 짜지만 괜찮은 편이었음
- 시간이 길다. 무인도 상륙 가능
- 다이빙 하면 서비스 사진 1~2장 찍어줌
- 물이 맑음. 케라마, 푸른동굴, 만자비치 중에 물은 가장 맑음
단점
- 시간이 길다. 나처럼 파도가 심하면 배에 있는게 고역ㅇㅁ
- 인원이 많음. 다른 업체는 모르겠지만, 여긴 일본인 20명, 한국인 10명정도였음. 배 북적거림 ㅠㅠ
게다가 처음 설명할 때 한국인은 2층에서 설명하는데 그늘지지 않아서 힘들었음. 뷰는 좋았음
- 물고기는 별로 없음
- 사진 서비스라 그런지 좀 대충찍어줌
2. 푸른동굴 (다이빙20)
오키나와의 수족관이라고 불리는, 다이빙 스팟임
가장 많은 어종과, 가장 많은 수의 물고기를 볼 수 있는 곳.
여기가 가장 기대됐는데 업체도 많이 고민 됐음
핑크머메이드(한국인)랑 다이빙 20중에 고민했는데
여기가 더 싸서 여기로 했어. 가격은 8000엔정도.
예약 상담등은 한국인 스텝이 해줌
일본인이 진행하지만 한국어 잘 하시고 친절하짐
하지만 어제 했던 업체보다 설명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근데 우리가 그 전에 다이빙 경험이 있다고 말해서 간단히 알려주신 거일 수도 있음
그리고 여긴 1000엔만 추가하면 사진도 찍어주셔 ! sd카드는 내가 가져가야함
근데 화질 개좋음 진짜....
동굴 안에서 찍은 샷 ㅋㅋㅋ 다들 여기서 인증샷 찍더라고
나는 전날에 다이빙 한번 했는데도 자꾸 마스크에 물들어오려하고, 가슴 답답해서 처음엔 포기할까 생각도 했어
물 공포증도 없는데... 그리고 동굴 들어가고 나서도 무서웠음
좀 겁 많거나 물 무서워하는 사람은 다이빙 좀 생각해봐야할 거 같아
사진 엄청 파랗지? 필터 아니고 진짜 뭐 블루스크린마냥 물이 새파래
열대어도 많긴 하지만 물고기라기보단... 생선 느낌의 애들이 많았고
먹이를 주면서 물고기 유인하는데 넘 공격적이라 무서웠음. 먹이 먹으면서 내 손까지 먹을까봐 겁남
열대어도 많음.
진짜 니모를 찾아서처럼 산호 속에서 니모 어종이 나왔다가 숨었다하는데 귀엽더라 ㅋㅋㅋ
원래 양손에 다 장갑끼는데
스탭이 오시면서 장갑 한쌍을 흘리셨는지.. 한쌍 뿐이라 언니랑 나눠서 씀
생각보다 바닷속도 아름답고, 물고기도 많고, 사진도 잘 나와서 만족스러웠음
그런데 다이빙 장비가 하나에 2~30kg인데 다이빙 스팟까지 매고 걸어가야해서 좀 힘들긴 함...
하지만 돈이 안아까웠음
3. 만자비치 수상레져
전 글에서도 썼듯이 인터콘티넨탈 만자 리조트는 수상레저를 직접 운영하는 걸로 유명함.
투숙 안하고 수상레저만 즐길 수도 있어.
만약 숙박이 너무 비싸다면 숙박 다른 곳에 잡고 여기와서 수상레저 실컷 즐기고만 가도 좋을거 같음.
비투숙객은 해변 입장료 받는데 어디서 받는건지 모르겠음. 입구가 정해진것도 아니고...
그리고 투숙객한테는 파라솔, 타올 등 대여 무료인데... 딱히 투숙객인걸 확인하지는 않음ㅋㅋㅋ
해수욕장까지 걸어서 6분. 산책로도 예쁨. 셔틀도 다님
원할때 나가면 1명 대기하더라도 버스 바로 출발해줌
그리고 결정적으로 저렴함. 할인 방법이 크게 두가지임
1.마린팩
위에 사진은 마린팩이라고 2~3개씩 묶어서 할인해주는 건데
난 첨에 너무 비쌀줄 알고 해변에서만 첨벙이다가 체크아웃 하는 날 아침에 알고
고민고민하다가 예약하러 갔더니 예약 마감 ㅠㅠ 미리 예약해두길 바라
근데 스노클링은 아에 보트 타고 산호존에서 한다는데
너무 속상한거야... 그래서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신청가능한게 제트스키 뿐이라 제트스키 운전 신청했거든??
오키나와 4박 5일 중 가장 만족스러웠음
2. 오키존 패스
오키존패스라고 한국에서 가입하면(무료) 할인 많이 해줌
서브마린(글라스보트 같은거. 3500엔) + 점심 3000엔짜리를 묶어서 3500엔에 해줌
그리고 다른 레포츠 다 20% 할인해줌
난 너무 급해서 카운터가서 저거 마린팩으로 서브마린, 제트스키 신청하고
급히 방에가서 옷 갈아입는데 전화가 오더니
아까 오키존패스 가지고 있지 않았냐고, 오키존 패스로 서브마린/제트스키 따로 신청하면 더 싸니까
그렇게 해주겠다고 하셨음ㅋㅋ 개 친절
결국 서브마린 2800엔, 제트스키 4000엔에 함.
이렇게 해수욕 공간이랑 별도로 있음.
뒤에 직원이 같이 타고 운전은 내가 하는 거임. 쉬움
만좌모 훨씬 지나서 쭉 가는데, 난 너무 멀리 온거 같아서 방향 틀려고 하는데 직원이 괜찮다고 쭈욱-가래
진짜 주변보면 사람 하나도 안보이고 나혼자 망망대해 나온거 같은데
시속 60으로 쭉 가고 방향 틀고 이러니까 마치 폭주족 된거 같기도 하고 ^^... 가슴 뻥 뚫림
이게 예뻐서 그런건지, 속도 때문에 무서워서 그런건지 눈물도 남ㅋㅋㅋ
프린세스 메이커 같은데 보면 딸래미들 바캉스 보내면 감수성 올락가잖아.
이거 제트스키 하면서 진심 프린세스메이커 생각남. 이래서 감수성이 올라가는 거구�Eㅋㅋ하고
사진찍어달라하면 뒤에서 서서 사진 찍어줌 (카메라는 내가 가져가야함)
바다도 너무 예쁘고, 중간에 직원이 잠깐 멈추라해서 멈췄더니 스노클링 존이었음
그냥 잠까 멈춰서 찍은 사진
여기 산호 많이 있다고 보라고 하는데, 진짜 물이 투명해서 안에 산호가 다 보여
사진 보면 얕아보이는데, 꽤 깊어. 맑아서 얕아보이는 거 ㅋㅋ
그 자리에서 그냥 카메라만 대충 물속에 담궈서 찍은 사진ㅋㅋㅋ
제트스키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끝나자마자 언니랑 엄마한테 연락해서 빨리 하러 오라해야겠다!!! 였음
하지만 결국 언니 엄마 다 씻어서 하진 못함..
아쉬운건 저 맑은 물에서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못해�f다는 거 ㅠㅠ
중간에 저기로 가보라해서 갔는데 여기가 만좌모 스팟이라고
만좌모 설명해주고 친절했음ㅋㅋㅋㅋ
만좌모 안가�f는데 여기서 보게 됨ㅋㅋ
4. 서브마린
반잠수함 타고 위에 사진처럼 창문 통해서 물고기 보는거임
생각보다 물도 너무 맑고 물고기도 많았음
중간중간 스팟에서 멈춰서는데 그때마다 사람들 환호지름ㅋㅋㅋ
에에에~??? 스고---이--- 하면서 ㅋㅋㅋ 물고기 산호 진심 개많음
이건 정말 적은거고, 진짜 떼지어 다니는 애들도 많았음
푸른동굴이 생선이었다면.... 여긴 귀여운 열대어 같은 애들이 많음
서브마린 런치팩으로 묶어서도 많이 하니까 이왕이면 묶어서 해 ㅋㅋㅋ
난 이거 원래 별로 관심 없었고, 조카 물고기 보여주려고 신청한건데
조카는 내내 잠듦....
5. 선셋 디너 크루즈
이건 레저라고 하긴 뭐하지만
여행 마지막 전날에 엄마한테 노을 보여주면서 크루즈 디너 하고 싶어서 신청함
이건 나하 시내에 있어서 중부 숙소에서 왕복 2시간 30분인데다 음식도 다 10만원이라
큰맘먹고 결제했는데 엄마 전날에 얼굴 너무 화상입듯이 벗겨지셔서 못나가심 ㅠㅠ
우리도 점심 뷔페 너무 많이 먹기도해서 예약 취소하려고 했더니, 완전 예약제라 취소 불가능하다고 하심...
결제는 현장 결제인데, 호텔 통해서든 계좌로든 돈 보내야한다고 하심...
호텔 전화기로 전화 했는데, 그쪽에서 우리가 돈 안내고 튈까봐 걱정했는지
자꾸 우리 룸넘버 물어봄ㅋㅋㅋㅋ
결국 언니랑 나랑 조카만 갔는데, 가서 엄마는 편찮으셔서 못 오셨다고 하니
안타깝지만 환불 불가라고 하셔서 괜찮다고 그냥 우리만 먹겠다고 했음
그리고 혹시나해서 그럼 음식 포장 되나요? 엄마 드리고 싶은데.... 했더니 매니저랑 이야기하더니
이번만이라고 1인 취소해줌ㅋㅋㅋ
이런 샐바도 있음
근데 먹을거 없음. 샐러드라는게 돈까스랑 같이 나오는 양배추임
동남아 디너크루즈랑 비슷함ㅋㅋㅋㅋ
앞 무대에서 약간 트로트+전통 느낌의 노래 하심
근데 노래 잘하시고 분위기 나쁘지 않았음
어린이 메뉴. 3만원이었던듯?
그나마 이게 제일 맛있었음....
애피타이저들
히비스커스 코스 메인 요리...
존나 달콤한 장조림임
퍽퍽함. 나 존나 가리는거 없는데 이거 한조각 먹고 버림
오키드 코스요리 메인
얘도 퍽퍽함...
오키나와에서 맛있는 걸 바라진 않았지만.... 진심 별로였음
전체적인 분위기는 그냥 동남아 크루즈 느낌이었음.
엄마랑 노을 봤으면 좋았겠지만 노을도 너무 한순간 이었고, 분위기는 조금 촌스러웠고
무엇보다 음식은 맛없었음
가족끼리 마지막 느낌 내러 오긴 좋겠지만.... 그 외엔 별로..
차라리 호텔에서 운영하는 디너 크루즈 예약할걸 그랬음 ㅠㅠ
수상 레포츠에 대해서는 이게 끝임.
아쉬운게 있다면 호텔에서 더 많은 레포츠를 하지 못한 점ㅠㅠㅠ
혹시 오키나와 갈 여시있으면 인터콘티넨탈에서 묵으면 좋을거 같아
만약 숙박비가 그 시즌에 너무 비싸다면 해수욕장과 레포츠라도 이용하는게 좋을듯해
기타.
1. 렌트카
\렌탈 할 수 있으면 꼭해..... 밖에 개더워...
운전 방향 달라서 헷갈릴 줄 알았는데 10분만 하면 적응 돼
그리고 처음에 역주행했는데 아무도 빵빵 안거림. 기다려주더라고 ㅋㅋㅋ
하지만 나하 시내에 있을 땐 웬만하면 그냥 택시 타
주차요금도 비싸고 주차장에서 돈키호테, 식당 등 까지도 좀 거리가 애매해서
2. 경비
경비는 진심 케바케인데 오키나와 물가가 좀 비싼거 같아
우리는 성인3 아기1명으로
비행기 150, 숙박 220, 레포츠 빛 식비 160 잡았음
아 렌트카는 보험포험 30정도로 따로 결제했음
근데 생각보다 날씨 및 컨디션으로 인해 레포츠 못하는 경우도 생겨서
실제 항공 숙박 제외 경비는 130정도 나왔어
오히려 밥값이 많이 나왔어. 시마부타야? 라고 약간 밥집 선술집 사이인 곳에 갔는데
존나 고기 3점 이런식으로 나와서 3명이서 메뉴 6개 시켜먹고, 맥주 몇잔 시키니 10만원 순삭이더라고
게다가 어딜 가든 맥주 330cc 병맥이나 생맥이다 5~6천원이라
밥먹으면서 맥주마시면 돈이 금방 깨지더라고
친구들끼리 가는 거면 상관없지만, 가족끼리 간다 싶으면 경비는 넉넉하게 잡아야 할거 같아
3. 식당
그나마 만족했던 곳은 호텔 레스토랑, 나하 시마부타야, 국제거리 포장마차촌이었음
국제거리 포장마차촌 분위기 좋아 ㅋㅋㅋ 딱 일본 온 느낌이 들고
근데 야외라서 개 덥고, 좀 어수선해
그런거 괜찮다면 한번쯤 가보는거 좋을거 같음.
아, 여긴 푸른동굴 마에다곶 근처 Pizzeria da ENZO
분위기 굳굳. 사진은 트립어드바이저에서 퍼옴
내가 미국 안가봤지만ㅋㅋㅋㅋㅋ 플로리다 바닷가 마을 레스토랑 느낌임ㅋㅋㅋㅋ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고 식당 진짜 쾌적해
맛은 오키나와치고 무난함^^....
가격은 14000엔에 세트로 나옴 (스프, 샐러드, 메인요리, 음료)
가장 결정적 장점은 분위기가 좋다. 푸른동굴 주차장 (업체들 모여있는 주차장)과 걸어서 6~8분이라 가깝다임
나랑 언니랑 다이빙 하러 가는 동안 엄마가 조카 보고있어야 했는데
마땅한 곳이 없어서 걱정해는데 여기가 딱이더라고
이상 끝임
지금까지 여기저기 여행 다니면서
또 다시 가고싶다. 라는 생각이 든 나라는 스페인, 터키 뿐이었고
원래 여행 스타일이 유적지 및 자연관광+ 저렴하게 다니기 여서
난 휴양 여행은 절대 못갈줄 알았거든??/ 너무 비싸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오히려 못쉴까봐?
그런데 가장 만족스러운 여행지였고
돈 벌어서 꼭 다음에도 오고싶은 여행지였어
한가지 여행 조언하자면
1. 이왕 가는거 돈 넉넉하게 준비해서 하고싶은 레포츠 다 하기
2. 이왕이면 길게 갔다오기...
오키나와 날씨가 진짜 복불복이야 변덕 심하고
우리가 갈때도 태풍온다고 했다가 우리 도착하기 직전에 태풍 빗겨 나가고, 곧 또 태풍온대
이런 일 대비해서 길게 잡는 것도 필요하고 난 4박 5일도 너무 짧았어 ㅠㅠ
엄마도 무슨 벌써 한국가냐고 하시고... 휴양 및 물놀이 하려면 최소 4박 5일, 5박 6일은 되어야 여유로울 거 같아.
3. 오키나와에서만 할 수있는 걸 즐기기
나도 물론 드라이브 하고싶고, 만좌모 가고싶고, 수족관가고 싶고, 쇼핑도 하고싶었지
하지만 그런건 다른 나라에서도 할 수있으니 패스했어, 결론적으론 개만족임
첫댓글 우와!! 나 추석에 오키ㄴㅏ와가는데 큰 도움이될거같애고마워~~
와 매번오사카가너무좋아서 오사카만 가는데 여시사진보고 후기읽으니까 오키나와진짜좋다
언제한번가봐야할거같아 바다안좋아하는데도 너무재밌을거같아
우와....나 일본여행만 3번 갔는데 오키나와는 생각도 못 했음..
근데 이 글을 보니 오키나와를 가야할 것 같네^^
여시 정말 고마워 나도 주로 자연 좋아하구 특히 바다 관련 액티비티 위주로 가는데 정말 많은 도움 될 것 같아!! 아직은 계획이 없긴 하지만 나중에 가게되면 많은 도움 될 것 같아 지우지 말아주라ㅠㅜ
우와...내년 여름은 오키나와다!!!! 진짜조타ㅠㅠㅠㅠ
아니 여시 너무 구체적이고 정보 천재인데요!!!! 완전 개좋아,, 나도 필핀 휴양지 가서 레포츠하고 휴양지 빠졌는데
담에는 오키나와다,,,!.!!.!
젭알 지우지마ㅜㅜ
언젠간 가고만다!!! 여시 정보 너무 고마워 너무 좋은 정보야~~
나도 레포츠 위주로 가고싶었는데!!진짜 고마웡 ㅋㅋ
와ㅜㅜㅜㅜ나도 주변에 레포츠 좋아하는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 같이갈사람이없어ㅜㅜㅜ흑
겨울에 가서 수상레포츠 하긴 춥겠지? ㅠㅠ 아 아쉽다
글 써줘서 고마워 여시
겨울애도 해 ㅋㅋㅋ 겨울용 웻수트가 따로 있더라고
아 진짜??
나 작년 6월에 제주도에서 스킨스쿠버 했을 때 약간 추웠었거든!
그때 입었던 수트랑 다른건가?? 한번 알아봐야겠다!
그 때 너무 재밌었거든ㅋㅋ 와 완전 꿀정보
고마워ㅋㅋㅋ
제발 지우지 말아주라ㅠㅠㅠ 내 다음 여행지 오키나와인데 언제 갈지 모르게따ㅠㅠ
나 내년4월에 오키나와가는데 여시글보고 맛집탐방에서 수상레포츠위주로 테마바꿈!!!!
여샤!!!질문좀!!!! 만자비치리조트에서 스노쿨링 할려는데 오리발!!! 빌려줘?!!!ㅠㅠㅠㅠㅜ 오리발만 없는데 ㅠㅠ 투숙객도 아니야 ㅠㅠ
호텔에서 액티비티 예약하면 필요한거 다줘! 근데 개인적으로 하려면 대여 3마넌 일걸? 글구 개인으로 하려면 깊은곳까지 못들어가ㅠ 해수욕존에서 해야하는데 거긴 물고기 별로 없어
응응 나 호텔에다 액티비티로 예약하려구! 그럼 장ㅂㅣ 다 준다는거지?!! 다해이다^___^ 오리발까지 사갈뻔했어 다음주에 가는데 넘 기대돼 ㅎㅎ
글구 스노클링 체험이 두가지가 잇오 비치 스노클링이랑 보트스노클링? 보트스노클링으로 해ㅋㅋ 너 멀고 산호 개많당 존예니까 내몫까지 해주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1번이 케라마 말하는거지? 홈페이지 보면 더 잘 나와있는데 스노클링 코스 선택하면 딱 스노클링만 할수있어! 보트 등 마린스포츠는 1회당 2천엔씩 내야해@ 미리 예약할 수도 있고 즉석해서도 할 수있오. 땅콩보트 오키나와에선 안 해봤는데 한국와서 해보니 존잼이더라 존나 재밌으니까 내몫까지 해주라.
여시야 첫째날 일정이 거의 국제거리, 아메리칸 빌리지밖에 없으면 대중교통 이용하는게 훨씬 나을까??
숙소가 어디냐에 따라.. 국제거리는 걍 걸어가거나 택시가 훨편해! 아메빌은 내가 안가봤는데 나하 숙소면 좀 멀꺼야 아메빌 가는 교통편이 자주 있다면 대중교통이 편할듯!
여시야 나 마린스포츠 예약하려하는데 저기 옷 다 주는거야?
스노클링 래시가드는 가져가야하구 다이빙신청하면 웻수트도 빌려줘~
여샤 스쿠버할때 sd카드는 디카에 들어가는 메모리칩 가져가면됭?? 사이즈는 다 맞아??
미니 sd랑 일반 sd잇자나 근데 일반 sd로 가져오랠어. 근데 난 미니밖에 없어서 호환기?에 껴서 냇어 ㅋㅋ
여시고마워유!!
글보고 만자리조트 예약햇어!
물놀이는 당일날 가서 예약하면 늦으려나??ㅠㅠ미리가서 수상레져 예약해놔야할까?-
ㄱㅆ 시즌마다 다르지만 당일 예약은 좀 어려울듯? 나두 오전 8시에 예약할라했는데 마감된게 좀 있었어! 전날 예약하는게 안전할거같아!
연어하다 왔는데
3박4일로 오키나와가는데~
1일 종일투어가 나을까 아님 푸른동굴에서 하는 게 나을까
북적거리는 거 싫으면 푸른동굴이 나아?
ㅠㅜ너무죠다!! 지우지마라죠 여새님
다이빙20 가려고 하는데 거기 옷 갈이입을 곳은 있어?? 아니면 래시가드를 입고 가야하는강 ㅠㅠ 수트안에 뭘 입어야 편할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3.10 18:49
여시 후기보고 오키나와 간다.......!!!!!!!!!!
개쩔어ㅠㅡㅠ 잘봤어 강같은글이다
쩐다...글고마워여시야!!
여샤 다음주에 가는데 일정 참고할게 고마워!!
헐;; 여시 이런정보 첨봐ㅠㅠㅠ추석때가고싶었는데 고마워ㅠ난 딴건 모르겠는데 주차가 좀 걱정된다..그치만..괜찮아... 고마워!!
제발 댓글좀 남겨주세요..❤️🙋🏻♀️
여샤여샤 케라마에서 스노쿨링하고 푸른동굴에서 스노쿨링햇을때 숙박은 어케햇어?? 케라마 아님 나하공항 ??
여시ㅜㅜ 혹시.. 기억 날지 모르겠지만! 만자비치 수상레져 할 때 아쿠아슈즈나 이런 거 대여 해줬어?
토욜에 가는데 참고하께 고마오오오오
여시 나 이거보고 마린팩할겸 여기 예약했어!!!💕 혹시 오키존패스는 모든사람들이 다 갖고있어야해?
여시야 이 글 지우지 말아주세여 너무 좋은 정보들이 많다 ㅜㅜ!!
우와강같은글!!
9월에 가는데 지우지마ㅜㅜ
글잘봣어♡♡♡♡재밌었겠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