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보름간 美주식 25.1억불 순매수…월간 최고액 22.7억불
테슬라·애플·아마존·엔디비아, 상위권 '부동' …서로 이동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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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조정에도 경기침체 확률 낮아져…철도株 등 상승"
9월 들어 글로벌 증시를 주도하는 나스닥이 조정 국면에 진입했지만, 미국 중심의 해외 주식을 직구 하는 ‘서학(西學) 개미’들은 되레 순매수를 늘리고 있는 등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세이브로)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8일까지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거래대금은 163억8556만달러(약 19조원)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가장 거래대금이 가장 많은 달은 6월로 170억4000만(19조8000억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할 때 불과 보름여만에 이에 육박하는 규모를 기록한 셈이다. 이같은 추이라면 9월은 국내 투자자들이 올해 들어 가장 미국 주식 거래를 활발히 한 달로 기록될 가능성이 크다.
같은 기간 순매수 규모는 26억8680만달러(3조 1260억원)로 지난달 순매수 규모 14억9000만달러(1조 7000억원)는 물론, 올해 월간 최고액인 7월의 22억7000만달러(2조6000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갑자기 단기간에 미국주식을 내다 팔지 않는 한, 국내 개인들은 올해 들어 그 어느 달보다 미국 주식을 활발하게 거래하면서 대규모로 사들이고 있는 셈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4741327?cds=news_my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개미들 힘내자 발목에서 사서 상투에 팔자 가즈아아
분할매수로 저점갱신할때마다 물타서 평단낮추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