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나의힘` 완결까지 써서 다 올립니다^-^
(예전에 삭제한건 운영자님인가;; 그님이 완결까지 안써서 올리시면
무단삭제한다고 하시길래 지금 완결가지 다 써서 올립니다^-^..)
"야,, 김소희- 0-,,! 혼자가면 어떠케-0-+++ " -지수
"응ㅡ_ㅡ 나 오늘 당번이자너. 글서 빨리나왔지- ㅅ-" - 소희
"야,, 근데 좀 이상하다^-^? 우리 오늘 처음 고등학교 등교하는거아니야?" - 지수
"응,, 그렇지, 왜-0-? " - 소희
"아,,^.^ 근데 오늘 처.음. 등교인데 너가 왜 당번이야^^? " - 지수
아 ,,,걸렸다ㅠ_ㅠ,...
,,,,그렇다 나 김소희-v-* 오늘 처음 고등학교에 입학한
마음도 풋풋하고 몸도 풋풋한 신입생이다^ㅁ^
사실 오늘 , 저 민지수뇬을 내팽겨치고 나혼자 나온건,
오늘 고등학교 첫등교인데 저뇬때문에 지각할순 NEVER네버!! 없기때문이다-0-;;
사실 작년 중학교 첫등교때도 저뇬때문에 학주에게 찍혀서
중학교 3년내내 학주에게 치를 떨어야 했다는ㅠ_ㅜ
아! 저 민지수뇬과 같이가면 왜 지각을하냐! -0- ㅋ
저뇬은 꽃돌이들만 보면 훼까닥 돌기때문에 학교가는 길에 ,
다른길로 새어 갈지도 모르기 때문이다ㅡ_ㅡㅋ
"이뇬,,, 잘도 나에게 구라를 가는구나 -0 -!!!!!!" - 지수
"지수야...목숨만살려죠우~ ㅠ_ㅠ" - 소희
"김소희 ..니가 살아있길 바라느냐!!!!!!!! 너오늘 뒈져써!!!" - 지수
"꺅~~~~~~~~~~~" - 소희
"아우 허리야ㅠ_ㅠ" - 소희
결국 지수뇬에게 댄창 맞은 나는 허리를 특히 두들겨맞아,
이 무거운몸을 이끌고 내가 1년동안 썩힐-_- 1-4반으루 처음 발을 내딛었다!
문을 여는 순간,,, 뭔가 날라오는것이 아닌가 - _-..
"(퍽!!) 악!!!"- 소희
아니 이게 뭐야-_- 쇠필통이잖아!!!!!!!!!!
"이거뭐야-0-!!!!!!!!!!!!!!!!!!" - 소희
"큭큭...야..죨라미안ㅋㅋㅋㅋㅋ" - 잘생긴넘♡
"야!!!너 뭐!!...야..-0-*//" - 소희
,,,흡,,내가 말끝을 흐린건,, 저놈이,,,
내가세상에 태어나 17년동안 살아있을때까지..
저토록 눈이 부시도록 멋진 놈은 처음봤기 때문이었따!!!+ㅁ+!!!!!!!!
저놈이, ,, 미안하단말을 던지고나서
자기의 자리로 돌아가는것이 아닌가-0-!!!!!!!!
저렇게 놓치기엔 아까운디-_-;;
아, 그나저나 아파죽겠네ㅠ_ㅜ
그런데, 그순간! 나보다 흥분한건
민지수뇬이 아닌가-0-!!!
"야!!!!!! 너,,! 우리 소희 대가리 맞쳤으니까 빵사라!? 엉!?" - 지수
"야...너 ..왜..그래-0-;;?" - 소희
흐흐흐-0-...민지수 저뇬 내맘을 훤히 꿰뚫어보고 있구료-0-)~~
나도 저놈과 이렇게 끝나는건 원치않았지..흐흐..
큭. .역시 민지수 넌나와 같은종족인거얍...-v-*
"뭐-_-?" - 잘생긴넘♡
"너말구!!! 니옆에!!!" - 지수
머야머야-0- 저거 머야 민지수-0-!!!!
난 그옆이아니라 내대가리를 맞춘넘을 원한단 말이야!!!!!!-_-
"그럼 나ㅇ_ ㅇ?" - 귀여운넘♡
"응+_+* 너!!!>.<" - 지수
"너-_-.. 우리 해성이한테 작업걸지마. 피부도 창백한게.." - 멋진넘♡
앗-0- ,,, 잘생겼따>.< 저쪽은 완전 꽃밭이구려 꽃밭..흐흡!!!
"너 뭐야-0-!!!!!!!!!" - 지수
참고로 지수네 집은 엄청난 갑부라서-0-;;
얼굴은 예쁘장하고 피부도 희고희다. 그런 지수에게 창백하다는 말은
비수를 꽂는 말이였으니....저리 흥분할수밖에-0-;;;;;;;;
"!@#$%^&*죽을래!!이새키가-0-!!!!!!!!!" - 지수
"피부도 창백한주제에 말도 많어 , 아시끄러워~~-_-" - 멋진넘♡
"너..너..이새끼..!!!" - 지수
지수열받았다, ,, ,
그리고 그뒤로 지수와 멋진넘♡과의 말싸움이 이어졌는데 ,
대부분 멋진넘♡이 가볍게 대꾸하는 식이였다 =.=ㅋ
근디 민지수 저뇬 말빨이랑 돈은 장난아닌뇬인데 ,,-_-
멋진넘♡한테는 대꾸를 못하네,,-_-,훔
"아,,,,죨라,,시끄러,,,,,,빵사주면되잖아!!!아우,.,," - 잘생긴넘♡
(잘생긴넘♡, 귀여운넘♡, 멋진넘♡을 잘 살펴보면서 보셔야합니닷,>.<
햇갈리실수도 있어용ㅠ_ ㅠ~~ )
순간 나와 귀여운넘♡ ,멋진넘♡, 지수의 시선이
잘생긴넘♡에게 모조리 꽂혔따.
"나와. 빵쏜다.-_-" - 잘생긴넘♡
아쟈아쟈아쟈아쟈아쟈>.< 빵쏜데!!!!!!!!!
근디 저넘,,, 너무 잘생긴거아니야ㅜ_ㅜ!?
그렇게,,, 우리는,,, 매점으로 향했따,
#매점
학생들로 북적이던 매점이
잘생긴넘♡ ,귀여운넘♡ ,멋진넘♡ 셋이 나타나면서
순식간에 조용해진다,-0-
"니들 뭐먹을꺼야." - 잘생긴넘♡
잘생긴넘♡이 나와 지수를 가리키며 말한다.
"난 소보루빵이랑 초코우유-0-;" - 소희
"난 바나나우유랑 생크림빵" - 지수
매점안에 있던 줄은 모조리 흩어지며 잘생긴넘♡은 줄도스지않고
첫번째로 주문을 받는다-0-;;;
"여기 단팥빵 3개." - 잘생긴넘♡
머야-0- ,,, 지네 3명 먹을라고 하는건감-0-
단팥빵받은담에 나랑 지수꺼 시켜주겠지......
....-0-
하고기다렸지만,,,,..!
"야 받어." - 잘생긴넘♡
"(퍽!)"
아씨 또 머리맞았잖아ㅠ_ㅠ
가뜩이나 공부 못하는 머리,, 더나빠지겠네 아훅ㅠ_ㅜ
"난 소보루빵이랑 초코우유랬는데;;-0-;;" - 소희
"아썅-0- 주는대로 쳐묵어 단팥빵이 제일 저렴해!!!" - 잘생긴넘♡
그말을 남기고 그 멋있는 넘들은 유유히 교실로 떠났다-0-..
"훗.." - 지수
"야 아까 걔네들 누구야-0- 죨라 멋있떠라>.<" - 소희
"우리학교 천연기념물들이다, 후후후후후~~+ㅁ+!!" - 지수
"그럼!!!!!! 그 우리학교명물 흑마탄왕자님들이야 +ㅁ+?!" - 소희
"그렇단다..훗...난 그중에 해성이가 제일 맘에들어♡
그래서 아까두 니가 대가리맞은걸 핑계루 말을걸어봤지>ㅁ<" - 지수
"오홋,,, 그랬군+ㅁ+,,!! 갸들 얘기좀해봐방!~" - 소희
"일단 니 대가리맞춘넘은 흑마탄왕자님들중에서도 대가리야-0-!!
싸가지로 소문이 난 녀석이지-_-그넘이름은 진해빈!
글구 나한테 태클걸었떤 그 조져버릴넘은-_-
현수원이라는 넘이야-0-" - 지수
(정리 = 잘생긴넘 - 진해빈, 멋진넘 - 현수원, 귀여운넘 - 이해성)
그렇게 즐거운 첫등교가 끝나고, 지수와 오랜만에 쇼핑을 간뒤
10시쯤 ㅡ 집으로 가는길이였따 , ,!
근데,,,저멀리서, 빛이난다+_+!!!!!!!!!!!
훕!!!!!!!!!저넘들은+ㅅ+!!!!! 흑마탄왕자님들이 아닌가 !!!?
저넘들 완전 술에 쩔은것 같다....
다들 얼굴이 헬렐레...한걸-_-ㅋ
"어!!!!!!!!너.....해빈이가....찍......웁!!" - 수원
갑자기 현수원의 입을 잽싸게 막는 진해빈이 아닌가-0-;;;;;;
"너...이동네사냐-_-..?" - 해빈
"엉?..엉-0-;" - 소희
"음....야...니들 다 절루 ~ 가있어봐.." - 해빈
"시러시러>.< 나 해빈이랑같이..." - 해성
갑자기 철푸덕...하고 이해성이 쓰러지는게 아닌가-_-
"이새퀴-_- 또 술에쩔어서 잠들었따.
그럼이야기하구 '파도'루 와라." - 수원
'파도'라하면 우리동네 유명한 술집이아닌가..크흡+ㅠ+
이해성을 부축하며 현수원이 저멀리...저멀리...가고있는순간....
"야.....너나한테...관심있냐?" - 해빈
이넘이 갑작스레 내게 이런말을 하지않겠는가!?-_-
".......응!!!아주많이 너한테 관심있어!" - 소희
나,,
미쳤나보다,,, 왜,,,,,,,,이런소릴,,,,,,,,,,,ㅠ_ㅠ,,,,,,,,,,,,,갑자기 튀어나온
나의 갑작스런 말이였따ㅠ_ㅠ
"그럼.....너.....이번 중간고사.....1등해봐. 그럼.....
나랑......................................
...................................사귄다." - 해빈
그넘의 갑작스런 요구가 그렇게 흘러가고,
민지수뇬과(=_=;;) 나 ,, 그리고 그 넘들과는
그렇게 단팥빵사건으루(?) 인해 조금의 친분이 싸이고
또 계속 친분이 싸이다보니 뭐 지금은 그럭저럭
친하게 지내고있다. (많이 친하게 지내고있다-_-;)
"이해성+_+ , 이거이거 먹어봥>.< " - 지수
"ㅇ_ㅇ? 이거뭐양?" - 해성
"내가내가.. 음...만든거 ..^^;" - 지수
저번에 지수가 내게 귀뜸하기를,
자기는 이고등학교 입학했을때부터
이해성을 낼름했다나;;,
그러나 늘 민지수뇬을 태클하는 넘이 있었기를-_-;
"우옷, 이거맛나겠는걸? " - 수원
그러면서 지수뇬이 곱디고운손으로 만든
(사실 일하는 아줌마가 만들어 줬는지도 모른다-_-;)
쿠키를 잽싸게 가져가곤 도망가는 것이 아닌가-_-;
"이런 ,,씁!!!!! 저 과수원새끼 뒤져써!!!!!!!!"- 지수
지수는 현수원넘을-_- 화날때마다 과수원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현수원넘을 놀릴때마다 이노래를 하는것을 잊지않는다.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폈네~~~~~~~~~~~
대충 이노래를 부를때마다 현수원넘 얼굴이 상기되는것을 느낄수 있지만
지수뇬은 그걸 즐기는것같다-_- )
그렇게 현수원넘과 지수뇬이 싸우는걸 한참 재밌게 보고있는데 ..
(턱!)
"옴마! 깜짝이야!!!!!" - 소희
"아씨-_- 내가더 놀랬거덩?" - 해빈
"-_-.;;;;; 그니까 뒤에서 갑자기 치면 어케-_-" - 소희
"내말에 꼬릿말 달지마. 뒤진다. " - 해빈
"-_-;;;맨날..폭력이야..-_-" - 소희
"뭐? " - 해빈
이넘 뭐? 이러면서 책상을 쿵하고 치는게 아닌가-_-;
"아니-_-...너 너무멋있다고^ ^;;.." - 소희
"훗..알거든?,," - 해빈
저넘 살짝화났을땐 멋있다고 해주는게 약이다-_-
그럼 바로 위의 반응을 나타내며 유유히 사라진단 말씀-_-;
#4교시,
5초
4초
3초
2초
1초
!!!!!!!!땡>!<ㅋㅋ
종쳤따 유후~~~
"밥먹자 밥~~>.<" - 소희
도시락 깔 준비를하는데
가방안 깊은곳에 백두장사... 소시지가-_-;;;;;;
"어.. 이거... 어제 진해빈넘이 사가지고 오랬는데..
진해빈!!!!!!" - 소희
음 어딨지? 교실에 없네-_-
으휴. 점심시간에 소시지 안주면 날 죽인다고 했으니
찾으러가야지.,,,가야해..ㅠ_ㅠ
도시락이 날 부르지만.....가야해ㅠ_ㅠ....
그렇게 계속 걷다가,, 어느새 학교 후문쪽으로 왔따-_-..
(바스락.)
"어라 저기에서 무슨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났는디..-_-" - 소희
"웁!!" - 여자1
앗-_-
저...저거.....진해.....빈넘아니야!?!!!
근데 저기서..왠 여자와......
키....키.............입.....맞춤을!!!!!!?
나도 모르게 무작정,
진해빈넘에게서 입맞춤을 하던 그여자를 밀쳐냈다.
왜그랬는지 모르지만, , 그냥,, 무작정,,,,,,화냈다,,
"진해빈!! 이개자식!! 너 너..여기서....뭐하는거야!!!!"- 소희
"아썅.. 뭐야..? " - 핸섬보OI>.<;
"어..어..라-_-...;;" - 소희
이..넘.. 진해빈넘이랑 닮긴 했는데.. 진해빈넘이 아니네..-_-;;
그순간, 진해빈넘과 닮은 넘과 입맞춤을 하던-_-
그 여자가 후다닥 도망가는것이 아닌가 . !?
"야...너...뭐냐..^-^..? 너..때문에....죤나 어렵게..쟤 꼬셔냈는데...
죤나 어렵게 키스하고있었는데....니가...와서...망치냐..?" - 핸섬보OI>.<;
"어..저기..난.. 음......다른..사람인줄..하하하^^;;; " - 소희
"병...신....어떻게 할꺼냐. 어떻게 책임질꺼냐 ? " - 핸섬보OI>.<;
이새퀴..죨 무섭다ㅠ_ㅠ..
몸에서 풍기는 엄청난 위압감이.. 장난이 아니다ㅜ_ㅠ...
"음.. 음..ㅠ_ㅠ...어떻게할까요..? " - 소희
"^-^...그럼 니가 대신 오늘 나랑 놀아줄래? " - 핸섬보OI>.<;
"네...ㅠ_ㅠ" - 소희
아니잠깐만 내가 지금 무슨소리를-_-.!?
"아니..저기..그게..아니라요! 이봐요!! 이것좀 놔바요!!ㅠ_ㅠ" - 소희
씨... 잘못말한거라고 말하려는순간
이넘 내손을잡고 무작정 날 끌고 가는것이 아닌가~~아 ㅠ_ㅠ
이넘...날...무작정......
정문쪽으로 끌고 나간다ㅠ_ㅠ..........살려줘용...ㅠ_ㅠ
지수야 나 이제 너한테 백인이라고 안놀릴께ㅠ_ㅠ..나좀 살려줘
현수원... 과수원이라고 옆에서 민지수랑 같이 안놀릴께... 살려줘 나좀ㅠ_ㅠ
이해성... 너 곰돌이푸처럼 귀엽다고 안할께ㅠ_ㅠ.. 제발...살려죠!!
진해빈... 이개자식!!!!!너때문에.. 이렇게 됬짢아ㅠ_ㅠ
이자쉭 손힘 장난아니다ㅠ_ㅠ..
아무리 밀쳐내려고해도 손에 힘을 빼지않는다.
근데..정문앞에
담배를 꼬나물고 있는 저녀석은..
진해빈!!!?!??
그넘이 내 손목을 잡으며 정문앞 진해빈앞을 지나가려는 순간..
"이게 무슨 장면이냐..? " - 해빈
"민시우.. 너 ..지금 ..뭐하냐 ..? " - 해빈
"^-^.. 보면몰라? 데이트 하러가는중~ " - 시우
(핸섬보OI>.<; = 민시우)
" 데이트는 얼어죽을-_-.." - 소희
"킥.. 근데 김소희 반응은 왜저런데? 데이트는 너혼자 하는거냐..? 킥.." - 해빈
"^-^;,, 너 아까 나랑 데이트 하자고 하니까
' 네' 하면서 고분고분 거리지 않았냐..^-^..? " - 시우
" 그건..아까 말.." - 소희
"어쨋든 ' 네' 라고 한건 맞았잖아 ^-^? " - 시우
이넘.. 또 살기가 느껴진다... -_-..젠장..무섭다..ㅠ_ㅠ
" 그건 그렇죠..ㅠ_ㅠ.. " -소희
"그랬냐..? " - 해빈
그순간.. 진해빈넘.. 얼굴이..
매우 열받은거 같다.... ...
"그럼 데이트 즐겁게 잘하고 와라. 김.소.희. " - 해빈
저넘이,, 저렇게,, 대한적 없었는데,,,
....................왠지...가슴이...아프다......,,
,,, ,,,나 구해줄줄 알았는데,,, 저렇게,, 그냥 가버린다,,,
"그럼 이제 방해꾼도 없으니 우리 진짜 데이트하러 가자^-^~ " - 시우
나도,,,, 진해빈넘,,,너무,,화가나서,,
너무,,많이 화가나서,,,,,이넘의 데이트신청,,,,,, 그냥,,,,,,
허락하게되었다. -
"우리 ,, 어디가까^-^? " - 시우
",,,,,,,,,,," - 소희
"그럼 내가 고른다,,! 놀이동산가쟈> ㅁ<" - 시우
진해빈 ,,, 개자식ㅠ_ㅠ,, 그래!!
보란듯이 놀아줄테다!!!! 니가 나한테 그런식으로 대했따 이거지!?
좋아 오늘 아주 즐겁게 놀아주마. 아주 즐.겁.게!!
"그래! 놀이동산. 좋았어!!" - 소희
이곳은.. ,,L놀이공원, ,,
"뭐 탈래^-^? " - 시우
"음.... 대따리 대따리 무서운거. 지금 꿀꿀한기분 날려버릴수있는거!!" - 소희
"꿀꿀해.....^-^..? " - 시우
"응...조금..많이....." - 소희
진해빈...니넘..때문에..나지금...많이..꿀꿀하다.. 알어...? 개자식....
"그래,,,,아!! 그럼우리, 저거 타자> ㅁ<" - 시우
이넘,,, 해성이만큼 깜찍하다-_- 저런 자유자재한 표정을 구사할수 있는넘
이넘뿐일것이다. -_-ㅋ
"저건...저건..좀..." - 소희
"저게 꿀꿀한거 한방에 보낼수있어 빨랑와~ > ㅁ<" - 시우
"ㅠ_ㅠ,," - 소희
저것은바로,, 그냥 흔히말하는 88열차다ㅠ_ㅠ..
나 돌아가는거 질색인데,, ㅠㅠ
"그럼. 출발합니다. " - 놀이공원알바생
방송이 들리고... 드디어... 88열차가... 움직이기...시작...한다...
"엄마~~~~~~~~ >>ㅑ!!!!!!! ㅠ_ㅠ" - 소희
그렇게 무작정 소릴 질러댔다.-_-... 무섭다..
그렇게 돌기만하던 88열차 탑승을 끝내고..
"어땟어? >ㅁ<" - 시우
"............ㅠ_ㅠ" - 소희
지금내얼굴.. 머리카락이 마구휘날려 완전 입에 머리들어가고-_-
눈물범벅에..-_-...침..도..조금...some..조금..
"야..너..추해..-_-.." - 시우
이녀석 무표정.. 진해빈넘과 매우 흡사하다..
"씨잉.. 이건 안된댔잖어ㅠ_ㅠ" - 소희
88열차를 타고, 조금 쉬러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음료수뽑아올께잉 >ㅁ<" - 시우
하고 시우녀석이 자판기쪽으로 달려갔다.
(사각)
홉! 방금 어디선가 사각..거리는 소리가...?
뒤를 돌아봤더니..
어떤 남자가...
근데 많이 봤던 얼굴..-_-
혹시..
설마-_-...
"너.. 진해빈-_-!?" - 소희
지금 내눈에 보인 진해빈넘의 모습은..
시꺼면 선글라스를 쓰고,
벙거지모자를 쓰고, 갈색 목도리로 얼굴을 칭칭 동여맸지만,
그래도 알아볼수있었다. 왜냐.
워낙 뛰어난 인물이기 때문에*-_-*
"너! 진해빈!! 맞지!?" - 소희
"(움찔. ) "
(후다닥~)
"너!!!!!! 어디가!!!!!!!!" - 소희
갑자기 도망가는 진해빈넘이 아닌가 - _-
훗, , 그래도 나, 체육 쪽으론 좀 특출나다 ,, 후후훗,
(체육만-_-^)
그리하여 , , 그넘과 나의 달리기경주가 이어졌다-_ -
"거기서!!!!!!!!! 왜도망가!!!!!!!!!!! " - 소희
"나 진해빈 아니야!!!!!!!!!!!!!!!!!!" - 해빈(-_-;)
"말투랑 목소리도 진해빈이구먼!!!! 뭐가 아니야!!!!!!!!!!!" - 소희
↑지금은 둘다 뛰면서 말하는 중이랍니다-_-;;
"아씨발!!!!!!! 아니라고!!!!!!!!!" - 해빈
훗, 그럼나도 방법이 있지-_-
(언제까지 뛰고 있을순 없었다-_-;)
"아~~~~진해빈이 아니라~~~ 그럼 난 시.우. 랑 얼레리 꼴레리. . 놀아야겠다아 - " - 소희
(움찔--;)
역시 순간 움찔하는 진해빈 이였따 - _-
"야!!!!!!! 김소희!!!!!!!!!" - 진해빈
"뭐 - _ -? 난 진해빈아닌애랑은 할말없는데에 - ? " - 소희
"젠장.. 나 진해빈맞어-_-.." - 해빈
"풋..^-^" - 소희
"뭐야>.<! 여기잇었떤거야! 한참찾았잖앙! " - 시우
어디선가 튀어나온 시우넘이였다-_-;
"어 , 맞다 미안, 음료수 뽑아놓는다고 했었찌! 깜빡했다! " - 소희
"근데, 저쉐끼는 뭐냐 -_-? " - 시우
"나. 진해빈새끼인데? " - 해빈
그러면서 목도리를 풀고 선글라스를 벗고-_-
모자를 벗는 진해빈넘이였다.
"웅? 너가 왜여깄냐? ,,,,,,,,,,,,,,,,,,혹시,,,,,,
너,,,,,,,,,,,,,,질투나서!? 여기까지 따라온거야 !? 그런거야!?ㅋㅋㅋ?" - 시우
"뭐!?*-_-*" - 해빈
"아니면 그런 차림으로 여기까지 따라올리가 없잖아?ㅋㅋ" - 시우
"이...븅...신새끼가..!" - 해빈
그러면서 진해빈넘의 얼굴 빨개진다-_-*
아 정말 그러고보니 진해빈넘 날 질투해서..
호호호호홋-▽-ㅋㅋ 이뇬의 인기는.. 훗..
(젠장...-_-;;)
"근데 ,,, 어쩌냐,,,,,,나 이번만은 포기못하는거 알지^-^? " - 시우
"지랄.." - 해빈
" 소연이 하나로 충분한거 아니냐? " - 시우
",,,,,,,,,,,,,난,,,,지금,,,,,저새끼,,,3년동안,,,,,,,,,기다렸거든,,,,,,? " - 해빈
'저새끼'를 말하며 날 가르키는 진해빈넘-_-......
불러줄꺼면 곱게 불러주지 저새끼가 뭐냐고오-_-..
",,,,,,,,,,,,나도 소연이 그만큼,,,,,,,,기다렸었어^-^" - 시우
근데 소연이가 누구여-_-....
도대체 무슨 소리들을 하는지...-_-
"씨발....................그래도..................쟨..........안된다고!!!!!!!!!!!!!!!.." - 해빈
<시우번외 - 기다림뒤엔 또다른 기다림>
"뭐야 신소연+ +! 어디갔었어잉~" -시우
"음음*^-^*,,시우야, 나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 - 소연
중학교, 1학년때부터 지금2학년때까지, ,
내가 친구로써 좋아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친구가아닌 여자로써 사랑하게된 여자. 신소연.
근데 ,지금 그여자가 내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말한다.
"누...군데..^-^?" - 시우
"어!! 2학년 8반앤데,, 이름은,, 아직 못알아냈다^0^!!" - 소연
"아직,,이름도,,모르는,,,애야,, ?" - 시우
"응! 근데, 처음볼때,, 그,,, Feel 이 꽂혔다고해야되나?^ㅁ^,,
막 걔본순간 ,, ,기분이 묘해지고, , ^ㅁ^!! 너무좋아!!" - 소연
가슴이 아프다,
"그래,,^-^,, 나,,,잠깐 바람좀 쐬러,," - 시우
"어!?,,,,그,,,래^-^,," - 소연
옥상으로 올라갔다,
소연이가, 몸에 해롭다고 피지말라고해서 끊었던 담배도 그날따라
왜이렇게 땡기는건지,,,, 무작정 피어댔다,,, 몇개피고,,, 몇갑이고,,
나말고 소연이가 웃어주는 남자, 신경써주는남자
귀여워해주는남자, 믿을수있는남자,
,,,,,,,,,,,,,,,,,,,,,,,,,,,,,,,,,,,,,,,,,,,,,사랑해주는남자,,가,
생겼다는게 너무 ,,,,,,,,,,,,,,,,,,,,,,,슬프다,,,,
너무궁금해서, 그애가 너무 궁금해서 2-8반으로 가봤다.
공부시간임에도 불과하고
대놓고 잠을자는 저아이,,?
(현수원-_-;)
아닐꺼야, 소연이가 아무리 그래도 저런녀석은 아닐것이다.
혹시 몰래 토끼인형가지고 노는 저아이,,?
(해성이-_-;)
아닐꺼다, 저렇게 귀여운녀석은, 소연이 타입이 아니다.
혹시그럼,, 먼 창문을 바라보고 있는 저아이,,?
저아이가
맞는것같다,,
,,,,,,,,,,,,,,,,,,,,명찰을보니,,,,,,,,, 진.해.빈
그것이, 내가 진해빈넘을 처음 만난것이였다.
그렇게 소연이 생각을하며 술에 취하며살다 어느날,
"나,, 해빈이랑,,사귀기로했다..^-^..?" - 소연
",,,,,,,,,,,,,,,,,,정......말..?" - 시우
"응^-^너무좋아." - 소연
"그래,,,,잘됬네 ,,^-^,," - 시우
그렇게,,,난,,,,,,,,소연일 ,,,,,,,,,
포기할수밖에없었다,,
왜냐면,,,,,,,,,,,,,,,,,,,그넘옆에서의 소연이얼굴은
너무나도 밝았기에,,,,,,,,,그래서,,,,,,,,,,,,,,
소연일 사랑할수가,,,,,,,,,,없었다,,,,,,,,
내가다가가면,,,,,,,,,뒷걸음질 칠까봐,,,,,,,
내가 다가가면 , ,,,, 그웃음 깨질까봐 ^-^...그럴까봐........
그렇게 그애의 기다림으로 지센지 1년,,,,,,
그애가,,,,,,,,,,,,,쪽지한개를 남겨두고 떠났다.
"민시우^-^!
나공부하러 저멀리 - 저기저기- 저멀리-
가기루했거든^ㅁ^!!? 움,, 거기가 어디냐묜- _-
쫌멀어,^-^,, 음,,호주!! 호주가기루했오^ㅁ^!!
거기서 캥거루 많이보고오께 ,공부도 많이하곰^-^!!
,,,,,,,,,,,,,,,,,,,,,,,,,,,,,,,,,,,,,,,,,,,,,,,,,,,,,,,,,,,,,,,잘있어^-^!
이쪽지한개를 남겨두고,
신.소.연 내가슴속에 첫사랑이 그리움만 남기고 떠낫다,
그리고 입학한 고등학교,
소연이에대한 그리움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던난,
소연이와 , 많이닮은, 너무 흡사한 여자를 한명보았다,
그아이의이름 김.소.희.
<시우번외 - 그리움뒤엔 또다른 그리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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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가족 완결소설
(장편)
#공부는 나의 힘[!!] <1-10>
ミ란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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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78
04.12.26 14:02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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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잼써욧!!
어! 또올리셨네..!?
오호~재밌어요ㅋㅋ
ㅎㅎ 재밌어서 계속 보고싶더라구요^^ 그래서 올라올때까지 계속 들어와보고했죠^^
너무 재미있어요~0>_<///
너무재밌어요오오!!!! >_ <
그냥 어쩌다가 보게됬는대ㅎ 여자주인공이랑 이름이 같네요 ,ㅎ 앞으로도 재밌을꺼같에요 ^-^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재미있네요,,
재미잇어요!! 퍼갈꼐여 ㅈㅅㅈㅅ
재미있어요오오오오'ㅁ'잇힝ㅋ
감사드려요 ㅠ ㅠ
ㅎ 재미써요 근데 사건전개가 너무 빨라요 ㅠㅠ ;;; 앞으로도 재밌는거 마니써주세요 ><
잼있어욧,,,
잼있어욧,,,
잼있어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