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모토 바나나(Yoshimoto Banana) | 일본작가 명언
1. 사람들은 자기가 상대방에게 싫증이 났기 때문에 혹은 자기 의지로
또 혹은 상대방의 의지로 헤어졌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다르다
계절이 바뀌듯, 만남의 시기가 끝나는 것이다 그저 그 뿐이다.
2. 버티는 인생만 살다 보면 자신이 뭐가 하고 싶어 이곳에 있는지 점점
알 수 없어진다.
3. 그 시절 자신은 그런 줄도 모르고 앞날에 훨씬 더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생각하면서 많은 것을 제안 했죠.
4. 옛날,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모두 언제라도 한가하고 상냥했었다.
5. 정말 홀로 서기를 하고 싶은 사람은, 뭘 기르는 게 좋아. 아이든가,
화분이든가. 그러면 자신의 한계를 알 수 있게 되거든.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야.
6. 갖가지 일이 있었지만, 다시 아름다운 것을 보고 있다. 살아 있는 한
언젠 가는 괴로운 일도 있으리라. 그래도 또 이렇게 아름다운 것들이
눈앞에 나타난다. 반드시..
7. 해결이란 정말 재미있다.'이제 틀렸네.' 싶을 쯤에는 반드시 찾아온다.
'반드시 어떻게든 될 거야.'하는 생각으로 머리를 짜내다 보면 전혀
다른 곳에서 불쑥, 아주 없이없이 찾아오는 것인 듯하다.
8. 정말 좋아했다면, 미치도록 울고 그러다가 정말 미쳐버려도
비를 맞고 선 나무들처럼 싱그러우리라.
9. 인생이란 정말 한 번은 절망해봐야 알아. 그래서 정말 버릴 수 없는 게
뭔지를 알지 못하면 재미라는 걸 모르고 어른이 돼버려.
10. 정말 홀로 서기를 하고 싶은 사람은 뭘 기르는게 좋아 아이든가,
화분이든가. 그러면 정말 자신의 한계를 알수 있게 되거든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하는거야.
11. 나란 인간 자체가 엄마와 아빠의 꿈이였으니까 나는 살아만 있어도
누군가의 꿈 자체야.
12. 인간은 결국 새로운 것을 만나면서 조금씩 변해가잖아 많은 것을
잃어버리기도 하고 내버리기도 하고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되잖아.
13. 쓸쓸함이라는 것은 어느샌가 눈치챌 수도 없는 사이 인가의 마음에
비집고 들어온다 문득 잠에서 깨어버린 새벽의 창 전체를 비추고
있는 저 푸르름과도 같은 것이다.
14. 넌 아직 몰라. 항상 네가 제일 힘들고 너만 아무일 없고 편안하고
재미있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고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