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가 고라니를 새총으로 잡으려고 기다리다, 마주친 고라니 가족을 보고 아저씨의 표정은 어때 보여? 아이: 둘 다 놀랐어요
다음날 김씨아저씨가 고민하는 것을 보고 아이: 반은 울타리를 치고, 반은 고라니가 먹을 수 있게 하면 되겠어요 나: 우와! 넌 진짜 작가해도 되겠다. 어쩜 그리 작가의 생각이랑 같니
밤이 되어 고라니가 텃밭으로 내려 오는 것을 보고 이야기를 끝맺음
#다 읽고 나서 나: 무엇을 느꼈어요? 아이: 나눔요 나: (감동의 눈물) 초등2학년이 어쩜 이 이야기를 듣고 나눔에 대해 얘기를 하니? 넌 진짜 훌륭하다. 맞어. 나눔. 사람이 살기 전에 동물이 살던 땅이 아파트와 도로로 먹을 것이 없어 마을로 내려 온단다. 김씨 아저씨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아름다운 방법을 찾은거지. 나누면서 살아가는 법에 대해 알 수 있단다.
마치고 아이 엄마하고도 얘기 나누었네요. 훌륭한 아들을 두었다고^^
한 달에 한 번이지만 늘 떨립니다. 나의 말 한마디가 아이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치면 어쩌나 하고 말입니다.
질문을 많이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까 싶기도 하구요.
그렇지만 그림책 읽기는 단순히 읽어주기에 그치지 않고 질문으로 아이의 생각을 끌어내는 것으로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신이 느낀 것을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는 법은 어른이 되어서도 꼭 필요하니깐요.
첫댓글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