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와 가스를 사용하는 주택에서도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있습니다.
우리나라 건축물에는 약 24종의 각종 소방설비가 설치되어있다.
건축주는 자의든 타의든 화재안전기준에 맞는 소방시설을 갖추어야만 건물을 사용할수있도록 허가가 나오기 때문에 소방시설은 의무화 되어있지만,
도시나 농촌 주택은 연면적이 적어 소방시설 설치 의무대상에서제외되어 있었습니다.
사주소불가침의 원칙이라는 사생활 보호차원에서 주택에 소방점검이나 소방법의 영향에서 벗어나 있었으나. 최근에 소방법개정으로 2017년까지 기초소방설비를 완료해야 합니다.
사실상 화재에 대비하여 소화기 한대 갖춰져 있지않은 무방비 상태라고 하겠다.
최근 소방방재청에서 발표한 2011년도 화재발생 통계를 보면 주택이나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가 1위를 차지하고있다.
우리들의 소중한 가족들이 살아가고있는 주거공간이 화재발생에 가장 취약한 공간이 되고있다는 증거이다. 소방방재 전문가로써 주택화재에 대비하여 "단독형 화재경보기" 를 설치할것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상단 사진에 나와있는 모델은이 단독형 감지기 실물모습이다.
DC24를 사용하므로 전기를 연결할 필요가 없다, 9V의 건전지 3개월에 한번씩 교체해주면 작동에 지장이 없다, 밧데리 건전지의 용량이 부족할경우 "삑 삑 " 하고 경보가 발생하므로 경보가 발생하면 즉시 건전지 교환만 해주면 된다.
10초 마다 화재가 발생하여 연기가 피어나는지 검출하는 동작을 한다.
연기가 발생하면 즉시" 삐삐 삐삐 " 하고 경보가 울리므로 경보음을 듣고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할수있으므로
초기에 진압할수있다는 장점과 시공이 간편하고 유지보수도 편리하며 특히 감지기 가격도 저렴하므로 고향에 홀로 계신 부모님 댁이나 도시의 단독주택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소중한 소방기기 이다.
시공방법은 감지기를 해체한 후 하부의 베이스를 설치하고자 하는 벽에 피스못으로 고정한다음, 다시 9v의 건전지를 넣고 점검부 S/W를 정상작동으로 설정한다
이같은 확인이 끝나면 감열부를 잠그면 작업은 끝이난다.
우리가 생활하는 주택은 어린이들과 비교적 나이가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계시는 시간이 많다보니 화재에 대한 대응능력이 떨어지고, 화재에 관한 상식도 부족하다.
단독형 감지기를 안방, 거실, 작은방, 서재, 부엌, 베란다, 보일러실 등에 각각 한조씩 설치하여 소중한 가족들의 안식처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치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