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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09.16.월.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주교 순교자 기념일."그저 말씀만 하시어 제 종이 낫게 해 주십시오."(루카 7, 7)<br><br>점점 <br>둥글게<br>커져가는<br>풍성한<br>달빛입니다.<br><br>세상에서<br>가장 간절한<br>마음을<br>만납니다.<br><br>아낀만큼<br>아픈 것이<br>우리들의 <br>진실된<br>사랑의 <br>관계입니다.<br><br>울어야 할 때<br>우는 마음이<br>가장 소중한<br>마음입니다.<br><br>사랑보다<br>더 깊고 <br>사랑만큼<br>소중한 마음은<br>이 세상에 더는<br>없을 것입니다.<br><br>사라지지 않을<br>마음은 <br>간절히 기도하고<br>진심으로 사랑한<br>마음뿐입니다.<br><br>사랑이라는<br>기도는 <br>낮아지는<br>겸손이 <br>더해져야<br>더욱 온전한<br>사랑이 됩니다.<br><br>겸손한<br>백인대장은<br>불러야 할<br>간절한<br>이름을 압니다.<br><br>그러기에<br>머뭇거리지<br>않습니다.<br><br>낮아지는<br>겸손의 깊이가<br>참된 믿음의 <br>깊이입니다.<br><br>한 번도<br>가져본 적 없는<br>믿음의 기도입니다.<br><br>어느 누군가의<br>간절한 기도가<br>있기에<br>다시 살아가는<br>우리들 삶입니다.<br><br>가장 먼저<br>주님께로<br>나가는 마음이<br>주님을 진실로<br>믿는 마음이길<br>기도드립니다.<br><br>더욱 낮아지는<br>가운데 만나는 <br>참된<br>믿음은 우리가<br>어떻게<br>살아야 할지를<br>가르쳐 줍니다.<br><br>한없이<br>낮아지면<br>아끼고 아끼는<br>사람을 <br>치유하여 주시는<br>분이 누군지를<br>보게됩니다.<br><br>우리의 믿음은<br>어디에 있는지를<br>묻는 뜻깊은<br>한가위 연휴<br>되십시오.<br><br>(한상우 바오로 신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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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한상우 신부 강론
09.16.월.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주교 순교자 기념일."그저 말씀만 하시어 제 종이 낫게 해 주십시오."
사슴^^
추천 1
조회 303
24.09.15 23:15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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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부님 감사 드립니다
아멘 💖💖💖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신부님 푸른잎새 님 고맙습니다. 즐거운 추석되시기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