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강물처럼"
"가을의 전설" 은 카페게시판에 몇번 올렸는데..
이번에는 "흐르는 강물처럼" 을 소개합니다
아래 사진속 포스터 하나로 모든 것이 설명되는 그런 멋진 영화입니다
1992년에 개봉하였고
"가을의 전설" 에 나왔던 "브래드 피트" 보다 훨씬 젊은 그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감독이 명배우 "로버트 레드포드" 입니다
최근에 우리나라 배우, 이정재가 감독한 영화 "헌트" 도 꽤 호평을 받았지요?
많은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에게서 창작의 욕구가 생기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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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영화는 제목 그대로 흐르는 강물처럼 잔잔하고 은근하게 재미있습니다
미국의 몬태나주 시골이 배경인데 "플라잉피싱" 하는 장면이 무척 아름답고 평화스럽습니다
노먼과 폴 형제 그리고 목사인 아버지 이렇게 3명이서 "플라잉피싱" 을 하는 장면이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반항아기질의 신문기자로 나오는 "브래드 피트" 는 매력이 철철 찰찰 폴폴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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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포스터가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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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신 분들은
시간내서 꼭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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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이 "브래드 피트"..
이시키는 어렸을 적에도 왜케 매력적인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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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쿡으로 치자면..
몬태나 = 미쿡 북쪽에 캐나다와 붙어있는 변방 = 저짝 강원도 인제 or 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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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에서..
야~ 너 어디서 왔냐? 했을때..
저짝 몬태나주에서 왔는디유? 이러면..
완존, 오리지날 시골촌놈 취급함다! ㅎ
첫댓글
업무차,
덜컹거리는 지하철 타고 인천엘 가며 음악 듣다가.. 몇자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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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가자미구이" 드셔요~
난,
"돌솥 벌교꼬막비빔밥" 으로~^^
우리 박식하신 지기님은
영화도 좋아하시나 보네요 ㅎ
맛난
벌교 꼬막비빔밥 으로
근사한 점심 드세요
우리 박식하시고 멋지고 쌈빡쌈빡하고 매력적인 시드니쌤 께서는.. 좋아하시는게 엄청 많아요~^^
음악감상 하면서 책도 읽어야하고..
틈나면 영화나 다큐멘터리도 감상해야하고.. 짬나면 친구들 만나서 수다도 떨어야하고.. 주말이면 친구들과 산행도하고 "도도숲 회원들" 하고 트레킹도 해야하고..
가끔 쩐도 벌어야하고..
시간나면 잠도 자야하고..
오며가며 썰'풀어서 울 "도도숲 회원들" 치매예방 및 짱구도 업그레이드 시켜야하고.. 등등등~
아~
맛있는것도 챙겨먹어야 하고..
바쁘다 바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