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지금 접했는데요.
가장 믿었던 가족에게 배신당한 장윤정을 보면서 안타까움이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안일하게 돈 관리를 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행사 한 회당 1천만에서 1천 5백만원을 받았고
많이 뛸 때는 하루에 12개씩 소화 하면서 전국을 돌았답니다.
농담삼아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던 장윤정이
정작 10년동안 자기 돈이 어떤 곳에 투자되고 어디에 빠져 나가는지 한 번도
살펴보지 않았다는게 솔직히 이해가 잘 안 되네요.
수많은 스케쥴로 인해 본인이 직접 돈 관리 하는 것은 불가능일테고
그 때문에 부모님께 전적으로 모든 수입과 재테크를 맡겼다고 할지라도
한 달에 버는 돈이 수 억에서 수 십억을 넘어가는 것과 동시에
본인이 피와 땀을 흘려가며 번 돈인데
어떤 곳으로 돈이 투자되고 어떻게 내 돈을 관리하고 있는지
단 한 번이라도 궁금하지 않았던걸까요?
내가 버는 돈의 행방조차 정확히 파악 못 하고
그 돈이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로 한 방에 날린 것도 아닌
남동생의 수 많은 사업 실패로 인한 증발인데
의심조차 안 했고 파악조차 못 했다는게 참 의아합니다.
막말로 조금만이라도 확인을 했다면
당황하는 어머니의 낌새나 눈치로 충분히 미리 파악 할 수도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와이프와 자식이 그렇게 돈 쓰는데도 단 한 번 의심조차 안 한
장윤정 아버지는 뭐하시는 분인지....
정확한 속 사정은 잘 모르겠으나..
10년동안 뼈빠지게 벌어들인 수백억의 돈이 가족의 장난으로 증발하는걸 보니
참 씁쓸하네요...
구라같은데요 ㅋ 장윤정이 얼마나 돈에 목매는데 ㅋ 대출광고도 찍을만큼 ㅋ 그런여자가 엄마를 다 준다? 더 웃긴건 아나운서랑 결혼한다니까 이런썰을 푸네요 ㅋ 전 못믿겟음
부모랑 동생을 팔아가면서까지 거짓말을 하지는 않죠. 더군다나 부모가 이혼소송 하려고 하는것 같은데요. 부모를 믿고 맡겼다면 그럴수도 있겟죠.
음.. 전 그다지 믿음이 안가네요.. 아무리 바빠도 장윤정이??
본인이 이해가 안간다고 말도 안된다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은근 많은 사람들이장윤정 같은 케이스 많습니다. 액수의 차이일 뿐 나름 거액이 나가는 줄도 모르고 당하는 사람 많아요. 돈 앞에 혈연 같은거 없습니다.
근데 왜 자기돈 자기가 관리안하는거죠 ㅋ
재태크관심없으면 그냥 통장에만 넣어놔도 될텐데 솔직히 부모한테 자기 모든돈을 맡긴다는게 이해도 안되고 믿기지도 않음 저는 어릴때 세뱃돈 받은 푼돈 엄마가 관리한다고 안준것도 짜증나던데 ㅋㅋ
일단 수십억 수백을 만져본 경험이 없는 우리같은 범인에겐 이해가 되지도 될수도 없죠.
다만 저런 경우는 주위에서 심심찮게 볼수 있습니다. 다만 액수가 다를뿐이죠.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충분히 돈때문이라면 있을법도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걱정스러운건 이제 일도 벌어졌겠다
가족도 아니라며 결혼앞둔 장윤정씨의
과거나 사생활들이(없었으면좋겠지만)
가족이란 사람들에의해
폭로되고 축복받아야할 시기에
또다른 시련으로 다가오지는 않았으면좋겠네요
세무조사 피하기 위한 언론플레이
22 저도 기사 보자마자 이 생각 했어요..
그럴 가능성도 있겠군요..
원래 떼돈버는 연예인 부모님 옆에는 사기꾼들이 득실거립니다. 호시탐탐 노리죠. 그들에게 연예인이나 연예인 가족은 너무나 손쉬운 먹잇감이에요.
돈문제를 떠나서 가정사니까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당사자들이 잘 알겠죠
버는건 뼈빠지게 벌어도 쓰는건 한방입니다.
장윤정 똑순이분위기 아니였나요???방송나와서 재테크네뭐네했던것같은데요???
저런 경우 의외로 종종 있습니다. 자기 활동에 바빠서 돈 관리는 그냥 부모 밑고 맡기는 거죠. 그러다 피보는 일도 일어나고...
국민며느리 이미지는 훅가네요 절대 며느리로두면안되는 순위로..
세금내려면 세무사가 수입-지출관리할텐데.. 정말 아무것도 몰랐을지 좀 이해가 안되기는 하네요. 하긴 세무사도 엄마가 혼자 컨택했다면..
전 이것보다 더 심한 경우를 본적이 있어서요! 금액은 적었지만.... 부모라는 사람이 대학다니는 딸 등록금은 고사하고 아르바이트해서 돈 모으면 빼앗아 가고 심지어 그 딸 이름으로 대출받아서 탕진한 경우도 봤어요! 또래 친구들은 결혼하고 안정되어 가는데, 아직 결혼도 못 하고 30살이 넘었네요
단순 언론플레이라면 돈때문에 동생하고 엄마를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는건데 설마 그럴려고요;
구린 냄새가 나는데요. 데뷔 이래 한번도 통장 확인을 안 했단 말인가?
부동산, 주식 이런 재산은 그대로 두고 현재 현금만 10억쯤 구멍이 난거 아닐까요. 10억이야 평범한 사람들에겐 엄청난 돈이지만 장윤정한테는 몇달 그냥 일하면 버는 정돈데요. 일반인들 기준으로 대충 1~2000만원 빚일거 같아요.
뿌린만큼 거두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