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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6.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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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란?
오관(五官:눈, 귀, 코, 혀, 피부) 중에 입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입을 통하여 에너지를 공급받기도 하고 물을 마시기도 하며, 하고자 하는 생각들을 외부로 소리로 표현하기도 한다. 이러한 입은 얼굴 부위에 위치하고 있어 관상(觀相)에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잘 알려진 봐와 같이 입은 발성기관이다. 또한 소화기관이기도 하다. 식도를 통하여 내장으로 연결되며 침으로 간단한 소화 기능도 갖고 있다. 투입되는 음식물들은 이빨로 잘게 부수어 침과 혼합되어 소화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입은 없어서 안 되는 필수 기관이다. 사람들은 이 중요한 입의 역할을 평소에 의식하지 못하고 있다. 그 고마운 역할을 잊고 살아가는 것이 대부분이다.
사람들은 입을 아무렇게나 사용하여 화(禍)를 부르기도 하고 질병을 얻기도 한다. 심지어는 목숨까지도 담보하는 사태까지 일어난다. 과식(過食)으로 질병을 초래하기도 하고, 설화(舌禍)로 낭패를 당하는 경우를 자주 보기도 한다. 입을 잘 사용하여 입신양명(立身揚名) 하는 사례들을 배우고 보면서 자랐다. 행(行) 함에 앞서 삼사(三思) 하라고 하였으니 누구나 잘 알고 있는 말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행(履行) 하지 못하는 우(愚)를 범하여 참혹한 결과에 대하여 한탄하고 울고 불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회복 불능은 물론이며 목숨까지 담보되는 사례들을 보았다.
사람들이 얼마나 우직(愚直) 하느냐 하면 옆의 동료나 친구가 말로 인하여 폐가(廢家) 망신하는 경우를 보면서도 자신도 뒤따라가기를 굴비 엮는 것처럼 줄줄이 쇠고랑 차는 모습 보았다. 특히 발성기관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설화(舌禍)를 입는다.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사람들이 언론인들과 정치를 하는 사람들일 것이다. 말로 먹고사는 사람들을 말한다. 입으로 먹고살기에 말을 안 할 수는 없을 것이고 말을 많이 하다 보면 쓸 말도 있겠지만 반대로 써서는 안 될 말도 쓰게 된다. 이것을 분별 못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설화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말은 의도된 말도 있겠지만 무의식중에 나오는 말도 있다.
계획되고 의도된 말은 반드시 자신을 지키기 위하여 또는 자신이 몸담고 있는 조직을 위하여 상대방을 공격하거나 방어를 위하여 하는 경우가 많으며 갑론을박하게 된다. 이의 결과는 국민들의 몫이다. 자신의 입지가 위축되어 흔들리게 되면 사탕발림을 한다든지 거짓을 날조하는 경우도 있고 상대를 공격하는 일도 비일비재한다. 불가능한 일들을 할 수 있다고 감언이설(甘言利說) 하는 경우도 보았다. 이에 분별력이 떨어지는 추종자들의 지원을 받아 얻은 자리가 법이라는 심판대에 올라 진위를 가려 불법이라 판단되기도 한다. 흰 바지저고리 입고 쇠고랑 차며 오라 줄에 묶여 감옥소로 가는 경우를 어렵사리 보아왔다.
말 한마디에 천양 빚을 갚는다는 말도 있다. 말이 이렇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제(自制) 되질 않은 무리들이 말로서 먹고사는 사람들이다. 그 대표적인 사례들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彈劾)이다. 의도하고 기획된 탄핵은 있지도 않은 거짓을 눈덩이처럼 생산하고 가공하여 거짓을 선전 선동이라는 수단으로 불법 탄핵을 하였다. 이 엄청난 거짓으로 권좌(權座)를 차지한 무리들은 자리를 지키기 위하여 또한 항구적으로 공고히 다지기 위하여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국민을 기만하고 있지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는 것이 세상이 이치(理致)다. 만 2년이 가다오고 있다.
지금까지 불법 감금시키고 수사하였으나 1원 한 장 받은 봐 없는 5000년 역사 이래 가장 청렴한 대통령을 거짓말로 억울하게 정치적 희생양이 되었다는 것을 국민들은 모두 알고 있다. 그들은 위기의식을 느낄 때마다 김정은이 주장하는 적화 체제의 평화 쇼를 부리면서 목숨 유지에 안달하는 모습들이 눈에 훤히 보이고 있다. 말이라는 것이 하기는 쉽지만 결과에 책임지기는 몇 십 배의 어려움이 있다. 오늘의 어려움을 피하고자 하루살이 인생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민심이고 천심이다. 하지만 이들은 남의 이야기로 보고 급기야 민심도 천심도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여론조작이라는 드루킹을 통한 희대의 처음 보는 드라마도 거침없이 연출하다가 들통났지만 아니라고 오리발을 내밀고 있다. 철면피 같은 양파껍질을 벗기고 또 벗겨도 끝이 보이질 않는다. 광우병 미국 쇠고기 먹으면 머리에 구멍이 송송 난다는 말들이 생각난다. 이들이 불법으로 차지한 권좌에는 여기저기에서 광우병처럼 그들 머리에 구멍이 송송 나고 있는 모습이다. 탄핵을 위한 광화문 미친 광기를 생각하니 참을 수 없다. 우리는 누구보다도 가장 도덕적이며 진실만을 추구하는 진보주의자들로 선전선동에 혈안이 되었지만 가면(假面) 뒤에 진면목을 드러내고 있다. 철석같이 믿었던 국민들도 돌아서기에 바쁜 잰걸음이다.
내가 우리가 왜 저 악마의 가면극일 일찍이 간파하지 못하였는지 후회란다. 적화를 위한 조치들은 거의 마무리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거대한 댐을 막았던 재방을 모두 허물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거칠 것 없이 고속도를 닦아 놓았기 때문이다. 해상과 육상 그리고 공중에까지 문재인 고속도로를 개통하였다. 조직 내의 일어나는 대형 사건들이 터졌지만 소소한 일로 치부하고 갈 길로만 일로 전진하겠다는 뜻이 훤히 보인다. 김태우 수관의 민간인 사찰 문제는 작지 않은 국정 농단으로 탄핵에 해당한다고 하는 대도 안중에 없단다. 기획재정부 소속이었던 신재민 전 사무관의 폭로는 국기를 흔들만한 핵폭탄이지만 아니라고 한다.
박근혜 정부의 부채비율을 높이려고 적자 채권 발행이라니 듣도 보도 못한 이야기다. 더군다나 KT&G 사장 인사에까지 검은 손길이 뻗쳤다니 듣는 국민들은 이것도 나라냐 하는 소리다. 균열은 항시 외부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고 내부에서부터 시작이 된다. 이것은 만고불변의 진리다. 이 추운 엄동에 노구를 이끌고 전국적으로 태극기 휘날리는 노옹들은 철벽을 이루었다. 각 단체별로 궐기에 당위성을 인정하는 모습들이 늘어난다. 특히 젊은 층들이 적극 적으로 호응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들이다. 균열은 이미 시작되었다. 한번 무너지면 빙산의 일각이 될 것이다.
여기에다 김정은이나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에 이르기까지 현 정부에 우호적인 분위기는 아닌 것 같다. 딜레마에 빠졌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다음 주 중에 인사를 단행하다는 소식이 들리지만 그 밥에 그 나물일 것이다. 보나 마나 한 내용에 기대를 걸만한 것도 없다는 생각이다. 무엇인가 잡아보려고 훈련병을 찾아 달콤한 사탕 바림을 하는 모습에 아 이제는 갈대까지 가버렸구나 하는 생각이다. 특히나 선장은 말을 조심하여야 한다. 아무리 중한 일이라도 즉흥적인 쇼는 화만 불러올 것이기 때문이다, 그 자리가 어떤 자리인가. 나를 대표하고 영토를 지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자리다. 후과를 기다려 보아야 할 것이다. 이 엄중한 사태를 보고도 정신 차리지 못하는 사람들은 구제불능이다. 좋아하는 곳으로 안내함이 오를 것이다. 끝
2019년 1월 6일 일요일 오전에
夢室에서 김광수 씀
#사회·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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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공간을 갖고싶은 사람입니다. 평소의 생각들을 기고하여 친구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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