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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혼[黃昏]처럼 아름답게 석양[夕陽]처럼 황홀[恍惚]하게
황혼[黃昏]처럼 아름답게 석양[夕陽]처럼 황홀[恍惚]하게
Beautiful as twilight, Like a sunset.
일흔 줄은 인생[人生]의 황혼[黃昏]이다.
황혼[黃昏]은 석양[夕陽]
아름다운 노을[A red sky]이다!
그러나 왜 우리들의 황혼[黃昏]은
외로움[Lonely]과
슬픔[Sadness]뿐 이라는 가?
꽃[Flower]은 곧 지기 때문에
아름답다[Beautiful].
황혼[黃昏]도 곧 닥칠 어둠 때문에
아름답다[Beautiful]지만
왜 우리들의 노년[老年]은
체념[諦念]과 후회[後悔]속에
한숨으로 살아야 하나?
인생[人生] 일흔 줄은 잘익은 과일처럼
완벽[完璧]한 성숙[成熟]일수도 있는데
그래서 또 다른 생[生]의
시작[始作]을 알리는
우렁찬 팡파르[Fanfare]
일수도 있는데 말이다.
무엇을 해도 어긋나지 않는 나이[Age]!
인격[人格]과 인품[人品]이
세월[歲月] 따라 익는 나이[Age]
무엇이 두려워 눈치만 보는가?
무엇이 모자라 아직도
탐욕[貪慾]을 버리지 못했는가?
이제 마지막[Last] 성취[成就]와
결실[結實]을 위해
땀과 노력[努力]을 쏟아야 하는데
왜 주저앉아 땅만 보고 있는가?
왜 뒷짐 지고 헛기침만 하고 있는가?
우리들의 말년[末年]도
황혼[黃昏]처럼 사무치게
아름다울[Beautiful] 수 있다.
이제 24시간[時間]이 모두 내 것
빈둥빈둥 편[便]한 것은
허송세월[虛送歲月]이다.
묵묵하게 자신[自身]을 갈고 닦아야한다.
스스로 배우고 참여[參與]하려는
열의[熱意]가 있어야 한다.
제일[第一] 해 보고 싶었던 것
무엇인가?
내가 제일[第一] 잘하는 것
무엇인가?
참여[參與]와 봉사[奉仕]의
길[A way]은 어디에도 있다.
배움과 정진[精進]의 길[A way]도
사방([四方]에 열려있다.
소탈[疏脫]하고
겸손[謙遜]하되
반듯하게 단순[單純]하고
순박[淳朴]한 마음으로 배우며 살아야 한다.
할아버지의 따뜻한
체온[體溫]과 손길
너그러워야 하고 관대[寬大]해야 한다.
그래서 누구에게나
존경[尊敬]받는 어르신
절대[絶對] 아프지 않고
웃음짓는 어르신으로 ~ ~
저 황홀한 석양[夕陽]처럼
몸과 마음을 불태우고
장엄[莊嚴]한 교향곡[交響曲]의
휘날래[A flying bird]처럼
우리들의 사랑[Love]
우리들의 인생[人生]
아름답게[Beautifully] 살아야하지 않는가?
- 著 여농 권우용 - 글中에서 -
음악 : 단발머리 - 도겸
편집 - 비주(匪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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