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은 필리핀입니다.
어떤 특정한 한국 음식이 먹고 싶을 때가 종종 있죠.
한국같다면 그 메뉴를 잘하는 소문난 식당을 가면 되겠지만,
이 곳은 그런 상황이 아닌 덕에 직접 만들어 먹지요.
그러다 보니 인터넷에 올려 져 있는 레서피에 거의 의존하지요.
그 레서피로 웃지 못할 많은 실패도 경험하고..
지난 번, 손님들을 초대해서 오랜만에 대나무 통밥을 만들었어요.
제가 시내에 사는 연유로 대나무 사러 멀리 갔다 왔구요.
통 밥 안에 집어 넣을 재료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한국 식품점,호주 식품점, 일본 식품점을 다녀와야 했지요.
이 번이 이 메뉴를 두 번째한 날이었는데
처음 시도한 날은 물을 잘못 잡아 죽이 되었지요.
먼저 대나무를 구입하러 먼 길을 떠납니다.
하
현지인들이 대나무를 자르는 영상이 보관되어 있지 않네요.
다음에그 영상들을 담아 레서피를 달아 보지요.
저도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너무도 개인 적인 카페라 말씀 드리기는 좀 그렇구요.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