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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네 말티즈 댕댕이가 새끼낳았다길래
계획에도 없던 댕댕이를 받게됐다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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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귀엽고 고소하고 아직 꼬리도 안 말림
핑크댕댕... 아무준비가 안된상태라서 그다음날 부랴부랴 나름 유기농 밥도 사오고.. 밥그릇.. 물그릇.. 책도 사오고..
동물농장도 열심히 봤다(세나개 없던시절)
이름도 안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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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쪼물거리고싶은데 강아지 냅두라고 엄마한테 혼남
이때 입은 잠옷바지 주목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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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면 무슨 일 생겼을까봐 잠을못잤다
잠깐 눈뜰때마다 을매나 귀여운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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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강아지라고 성장하기 시작..
겨울이었는데 추울까봐 을매나 꽁꽁 싸줬는지 모른다
난로도 틀어주고 더울까봐 손부채질도 해주고
만지면 어떻게 될까봐 보기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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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발이 뭔지도 모르고 데굴데굴 구르던시절
보니까 아가 이빨도 하나 난다... 첨엔 이가 없었다ㅠ
(이때 밥을 물에 불려서 개어서 주면 먹는지 첨알음..)
그전에는 인터넷에 쳐서 나오는 영양식을 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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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강아지 모양새가 됨.. 벌써부터 까칠한게 범상찮은 눈빛.. 딱 우리집 개다 싶었음ㅋ 이때까진 쫑긋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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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성장... 첫 장난감이었다 저게(지금은 거들떠도 안봄) 이빨 성장할시기라고 해서 하루종일 장난감 놀다가 지쳐서 자고.. 잼쥐에 저렇게 쉬 묻으면 어떻게해야 하는지 몰라서 냅뒀는데 그냥 냅두면 된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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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한것같지만 사이즈는 그대로고 털찜
이게 털쪘다는거구나 를 깨달음...
앞 간식 뒤 간식... 입맛에 맞다싶으면 갖다바침
이때부터 배변훈련 시작 쉬하면 칭찬을 아주 오지게 해줬음
똑똑해서 그런지 금방 배웠다
이때부터 귀가 접힌귀 로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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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냇털이라 그런지 털 방향이 개판.. 뒤죽박죽
강아지 빗도 없어서 못빗어줌
내 잠옷이었던 바지로 옷 만들어주고
털이 강아지 눈 찌를까봐 조심조심 해서 머리도 묶어줬다
알고보니 강아지한테는 전혀 상관 없다함
이때부터 꼬리가 말리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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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머털도사 시기...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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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미.. 용... 그렇게 애지중지 키워놓은 우리집 개가 맞나 싶었음... 엄마랑 나랑 첫미용 했다고 나름 긴장했는데 우리집 개 맞냐고 물어봄... 얘도 얼굴이 많이 부음...
시발 지금봐도 누구세요..? 나름대로 빡빡 밀수있는것 중에 가장 길게 민거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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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회복하고 꼬리가 기똥차게 말림
암모나이트 모양처럼 도오옹그랗게 말렸음
저녁메뉴를 확인하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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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꼬리 인 애들은 진짜 엄청 피곤하면 꼬리가 저렇게 풀림
그리고 댕댕 없는애들은 저게 뭐냐고 할수도있는데 잼쥐임
애기라서 찌찌가 없는데 이때 똥꼬발랄하니 잘놀음
체력 무한이라 산에도 자주 같이 감 (체력회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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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 아기이빨이 빠지기 시작... 우직! 소리 나거나 갑자기 뭘 뱉으면 이빨이었음.. 이거 어디 모아놨는데 어딨는지 모르겠네 아무튼 먹는 강아지도 있다고 하니 조심
우리 댕댕이는 안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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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 이빨 가려울까봐 딱딱한거 주기시작
개껌.. 보기만해도 알겠지만 좋아죽음..
우리댕은 식성이 특이해서 자기가 안좋아하면 입에도 안댐
약간 미식견 스타일..
이때부터 사료를 잘 안먹어서 이것 저것 바꾸고 샘플도 받아가면서 정착.. 우리댕은 물을 탱크처럼 마셔서 약간 건조한 사료가 잘 맞았음 (댕바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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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젓... 고뇌... 자아성찰 중
내가 이건 훈련시켰는데 밖에서 산책나가면 무조건 무릎에 앉히도록 함 위험하니까..
무릎 치면서 이리오라고 하면 잘 앉음(밖에서도) 이건 개인적으로 어릴때 가르치면 좋을듯
이때부터 재롱잔치 하나둘씩 가르침 하나 할때마다 어찌나 이뿐지 호들갑은 다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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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욕하던 우리 개비
이젠 댕댕이 누워있으면 쥐날때까지 못일어난다
세상... 나도 못앉아봤는데 역시 댕댕천하
(댕댕이가 세상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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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산책코스도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지 가고싶은대로 안가면 저러고 버팀
그래도 왠만하면 가줬다 위험한 곳 아니면...
산책은 비 눈 오는날 아니면 하루에 2번 아침 저녁 1시간씩 8년동안 변함없이 시킴.. 날씨 좋으면 3번
눈 오거나 비 오면 차 타고 드라이브 시켜준다
그래서 우리댕댕은 붕 탈까? 하면 깨발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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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 타면서 기분전환 중인 댕이
위험할땐 당연히 케이지에 넣고 다니는데
그래도 밖 구경하라고 잠깐씩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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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까옷도 많이 사줌...
추석인데 우리 식구인데 사줘야지
설날인데 가족들이랑 같이 새옷 사줘야지 하다가 꽤 많이 생김
레이스 이런건 가려워할까봐 면으로만 사줬다
쟨 왤케 심각한거지(심란)
글고 우리댕은 저게 디폴트 표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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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으면 갑갑해할까봐 같이 사람구경도 많이 함..
나는 책 읽고 얘는 열심히 밖 사람 동물 구경
가끔 무릎에 앉혀놓고 음악들으면 행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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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쯤 됐을때 목걸이 사줌
좀 허접하긴 했는데.. 너무 귀엽고 그래서 만족
잘 하진 않지만 아무튼 귀여움 그럼 된거지 머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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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억울한 표정인데 행복한 표정임..
댕댕이 추울까봐 (족족냉증) 저 탕파? 손난로도 해주고
3중 이불도 해줌 아무튼 금이야 옥이야 키웠음
앞에는 별거아니고 젓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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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우비 도 사줬는데
이거만 입히면 귀여워죽음 근데 사이즈도 아주 딱이었음
근데 우리댕은 깔끔해서 비오면 안나감..
그리고 저 옷 입히면 동상됨ㅠ 한발도 안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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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쉬하면 앞에서 지켜준다..
안심하라는 표정이 개밥 허투루 먹이진 않았군 싶음
자기도 피곤해서 꼬리 풀렸는데
밥값은 하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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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베개 인데
존나 한심하다는듯이 쳐다봄;; 시벌
아침에 보들따뜻 한 뭔가가 얼굴에 닿는다 = 댕 엉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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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그집도 사줌
심지어 저거 앞에 분홍색은 존나위에있는 잠옷 잘라준거임
저거 애착장난감... 저거 지꺼라고 빨래만 하면 내려달라 난리임 그래서 몰래 빨아야됨 아니면 하루종일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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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비 무릎에서 사과 얻어먹는 댕..
뭘 저렇게 놀랜건지 몰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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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댕댕
쟤한테 간식비만 세봤는데;; 습 잘맥였구나 싶음
간식이 싸구려면 응가도 설사하고 모질도 안좋아짐 거칠거칠하게.. 사람음식 먹어도 마찬가지ㅜ 안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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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생 4년차쯤... 이제 이 동네 쌉고인물 되서 자기가 가고싶은 곳으로 나를 이끈다... (단호한 표정) 친구들이 댕댕이 어디로 데려가면 되냐고 물어보면 쟤가 이끌어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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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는 내 발찌하고
서웨그 함 뽐내라고 3천원짜리 선글라스 씌워드림
존나 무슨 마이애미 서타일 이고요?
약간 랩하게 생긴 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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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때 빼고 광내놨더니 민들레 홀씨 같음
후 불면 날아갈것처럼ㅋㅋㅋ 귀여운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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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맛있는거 챙겨서 소풍도 감
얘는 별로 안좋아해서 집에 가고싶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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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와 함께 맞은 가을
이 공원을 댕댕이랑 몇번 돌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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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돌아온 겨울
급 어르신 된것같은데 중년견이 됨(의-젓)
고독을 씹는것 같지만 뭔생각하는지 몰것음
추위를 많이 타서 꼭 목도리를 해드리는데
처음엔 싫어하더니 따뜻해서 이젠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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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됨
이제 조금 늙음... 햇빛을 많이 봐서 흰 강아지라 점도 많이 생기고 검버섯 같은것도 많이 생김
탄력 같은것도 좀 떨어져서 목에 주름생김
이제 말도 곧잘 알아들어서 자라고 하면 자러가고
분위기파악도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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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맥여놨더니 살짝 비만 됨.. (후덕)
목에 저렇게 둘레둘레 몇겹 되서 간식 자제함
단발머리 같이 생겼는데 난 저 미용 별로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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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보이는 댕댕
더울 땐 강아지용 물그릇이랑 시원한물 챙겨서
조용한곳에서 물 따라주면 마신다
나도 한모금 너도한모금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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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더러워보이는 핑크 걸레는 강아지 애착담요 같은거임ㅋ
자주 빨아주고싶은데 건조대 앞에서 하루종일 기다려서 안됨ㅎ
6~7살이 넘어가자 체력이 살살 줄어드는지 자주 벌러덩 눕기 시작함.. 더위도 많이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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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원반 뭐드라 저걸로 놀다가 밥주면 팍팍 잘먹음
강아지가 너무 빈속이 오래 지속되면 토함...
겨자색 머스타드색 토를 하면 너무 오래 굶은거
우리댕은 식욕이 없는개라서 사정사정 하면서 먹어야함
윽박지르기도 하고 설득도 하면 한숨쉬고 먹음;
배가 불렀구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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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도 나 보면 댕댕 잘있냐고 물어봐줌.. 세상 감동
잘 있다고 하면 항상 보고싶다고 함
관리를 잘 해줘서 그런지 눈물자국 없긴한데
음.. 이유는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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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털찌면 이렇게 동글동글해짐
살찐건 아니고 손 넣으면 푹 들어감
어ㅓ어어어어엄청 보들보들보들보들하고 좋은 꾸신내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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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하면 항상 우울해함
가끔 댕한테 행복하냐고 물어보는데
이사진보면 그질문도 못함;; ㅅㅂ 털을 안깎을순 없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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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차영차 개발로 오는중
우리댕은 산책할때마다 발 씻김
이제 그냥 갔다오면 자기가 알아서 화장실로 터벅터벅 옴
습관된거지 뭐... 딱히 좋아하지는 않음ㅋㅋ
저 옷 다이소에서 5천원주고 샀는데 세상 따뜻함
![](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5a59f540819ede0d42a4b2dfa7de8f83256ae8ee)
신난 댕댕
집가서 까까 준다하니 알아듣고 후다닥 가는중인것
신나서 후다닥 집갈생각중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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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오늘...
행복해보여서 나도 좋다ㅎㅎ
첫댓글 아 귀염둥아ㅠ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라 아가
하아앙 힐링
아아앙 정독햤어 ㅠㅠ구ㅏ염둥아
중간에 산책 8년동안 시켰다그래서
엔딩 슬플까봐 눈물 장전하고 후다닥 내려서 봄
아니그리고 글 읽히는 말투가 옛기억을 회상하는 분위기여서 나진짜 글썽였잖아!!
휴우 다시 천천히 읽어야지
아 너무ㅜ좋아..
진짜 힐링이다,,,
나도 댕댕 키우는 입장에서 맘이 따뜻하고 몽글해진다 ㅠ.ㅠ 동시에 뭔가 슬프기도 해 .. 댕댕이들 진짜 오래 건강하게만 살아줬으면 좋겠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마이갓 괜찮아????ㅠㅠㅠ 애기 금방 찾을 수 있을거야 꼭 찾길 바랄게🙏🙏꼭!!! ㅠㅠ
어쩌다가 ㅠㅠㅠ 날도 추운데 댕댕아 얼른 돌아와... 금방 찾을 수 있을거야 화이팅
게녀야 꼭 안전히 돌아올거야 게녀도 아가도 얼른 힘내서 만나길..ㅜㅜ 게녀야 조금만 힘내ㅠㅠㅠ 아가야 안전히 얼른집가자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귀염둥 ㅠㅠㅠ 아프지말거 오래오래 행복해~!
나도 댕댕 키우는 입장에서 마음이 따뜻해지면서도 한편으론 조금 슬프다 댕댕이가 커가는모습이 내새끼랑 비슷해서 더 그런감정이드네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살아 천사야♥
마음이 따뜻해진다
강아지를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는지 글읽으면서 엄청 느껴졌다...... 강쥐도 편하고 행복해하는게 보여,,,, 진짜 오래오래 안아프고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항상 행복해라~~~~!!!ㅎㅎㅎㅠㅠ
너무귀여워 강아지들은 다 천사야 강아지들이 주인이랑 오래오래 행복하길😌🧡
댕댕이 행복해 보인다ㅠㅠ
행복하다 정말 댕댕이랑 인연이 되어서 같이 산다는건 너무 좋은거같음
나도 강아지 키우는데 귀옂다
따숩다
아귀여워 ㅠ
귀여워ㅠㅠㅠㅠ
사랑해
너무귀여워ㅠㅠ 글이 너무 따뜻하다
아이고 예뻐라 ㅠㅠㅠㅠㅠㅠㅠ댕댕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자ㅠㅠ
아 완전 힐링 ㅠㅠㅠㅠ 뭔가 눈물 나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
앗 우리강아지랑 너무 나이도 생긴것도 똑같아 혹시 다이소에서 오천원짜리 루돌프 사슴 티야?ㅋㅋㅋㅋㅋㅋ
맞아맞아ㅜㅜ 넘귀욥
헐...울집 강쥐랑 똑같이 생겼어...
아진짜 귀여워.. 또 올려줘.. 사랑ㅡ러워짘ㅋ자
너무 귀여워,,, 새벽에 힐링하고간다🥺
둘다 늘 행복했스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