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을 하던중 석파랑에 사람이 오가는것을 보고서 들렀더니 서울미술관과 함께 석파랑을 오픈하더군요.
물론 입장료는 받더군요.
석파랑이 항상 닫겨 있어서 아쉬웠거든요.
저는 석파랑 더좋고요.
참 석파랑은 대원군 별장으로 서울에 명소중 한곳입니다.
물론 서울미술관에서 하는 이중섭외 전시회도 좋았지요.
이중섭 작품에서 황소가 유난히 돋보이더니 역시 그작품이 우리나라 경매사상 2번째로 비싼 35억이라는군요.
나같은 문외한의 눈에도 좋아보이더군요.
그외에도 르네상스 화가의 작품,다방의 화가들의 대작이 많더군요.
석파랑이 너무 좋아서 다음날 또 같죠.
미술관 주인인 안회장을 만나 안내도 잘받고 직접 건물에 불을 켜줘서 야경을 제대로 구경하였네요.
알고서 보니 더욱 잘보이네요.
시간되시는 분 구경오세요.
안내와 차를 대접하겠습니다.
첫댓글 석파랑에 함 가보고 싶네요^^
나두 함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