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私恩 不如扶公議 結新知 不如敦舊好 (시사은 불여부공의 결신지 불여돈구호)
立榮名 不如種隱德 尙奇節 不如謹庸行 (입영명 불여종은덕 상기절 불여근용행)
/菜根談 前集 110章
사은(私恩)을 파는 것은 공론(公論)을 돕는것만 같지 못하고
친구를 새로 맺는 것은 옛 친구와의 정을 돈독히 하는 것만 같지 못하며
이름을 드날리고자 하는것은 남 모르게 공덕을
심는 것만 같지 못하고, 이상한 절의(節義)를 숭상하는것은
평소의 행동에 허물이 없게끔 조심하는 것만 같지 못하다
/채근담 전집 110장
첫댓글 옛친구도
정떨어지면 땡!
30년 친구들과 서로
삐져서 얼음얼음 ㅋㅋ
서로 이해 & 사랑이 필요하다는데 현실적으로 잘 안될때가 많지요
많이 생각하게 하는 글이군요.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