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충북 오창에있는 원익머트리얼즈 면접보고왔습니다.
저는 제가 사는 지역 인근이라 버스타고 왔지만 대구에서 오신분들도 있더군요
오후 1시 20분까지 도착하라해서 왔는데 9명이 도착해서 두 조로 나눠서 면접을 봤는데
저는 두번째조였습니다.
그런데.... 첫번째 조 면접을 3시간을 진행하더군요.
시간은 어느덧 오후 4시 반이 되었네요..
드디어 면접을 진행하였는데 부사장, 나머진 임원 3명 이렇게 4:4로 진행했어요.
면접은 부사장님 질문 위주로 진행되었구요 나머지 임원 분들은 한 두마디 하셨어요
처음엔 오른쪽부터 차례대로 자기소개를 시켰구요
똑같은 질문을 압박식으로 계속 꼬투리를 잡아서 질문하는 식으로 하더군요.
제가 이번 년도 1월부로 퇴사했는데 퇴사한 이유가 뭐냐, 굳이 퇴사를 안하고 이직을 해도 되지않았냐, 이런식으로..
한 분은 질문의 요지를 파악을 잘못하셔서 그 질문의 덜미를 잡혀서 계속 연달아.. 제가 그 상황이였으면 화 좀 났을듯 하네요
저희 조도 2시간 반가량 면접을 진행하였고..
3시간 기다리다 진이 빠진 상태에서 2시간 반을 면접을 진행하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질문 없느냔 말에 다른 한분이 근무조건/연봉/기숙사 등을 물어봐서
근무 조건은 품질파트는 주간만 하고 연봉은 2800~3000 된다하는데 이건 사실인지 잘모르겠고요. 부사장님이 그러신거니까 맞겠죠..?
기숙사는 물론 지원되구요
면접비도 지원되더군요 대구에서 오신분들은 3만원씩받으셨고
인근 지역은 만원씩 받았습니다..
참고하시길~
첫댓글 고생하셨습니다.^^
원익머트리얼즈 회사 좋죠~ 비젼도있고 매출액도 좋고~ㅜ정말 가고싶다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