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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투병이야기. 면역치료 7개월 차, 한 달 만에 외래
좋은날리 추천 0 조회 1,733 21.10.02 21:42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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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0.02 22:13

    첫댓글 우선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시고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저희남편은 9월초 면역치료 하고 퇴원후,2주에한번씩 외래다니고 있어요.
    퇴원후에는 혈소판,수혈 촉진제등 한번도 받지않아서 저는 오히려 걱정했었는데
    이글보니 남편 스스로 이겨내는 힘도 출혈상황만 없음 괜찮은것 같네요..현재 혈소판(15000~17000)
    싸이폴 하루300mg 나눠서 먹고 있어요.
    무릎통증이 있다고해서 산책30분~1시간정도 하고지내고요.쪼금씩 이어도 지금으로서는 부러운 수치네요!고생하셨어요~~!!앞으로 더욱 좋은소식전해 주세요~~

  • 작성자 21.10.02 22:29

    네 괜찮았습니다 ~! 전 혈소판 15000 정도일때 생리 할 때도 심한 것 아닌 이상 지켜봤어요. 또 무슨 일 있으면 병원에 전화하라는 교수님 덕분에 무섭긴 했는데 수혈 없이 버텼어요. 여전히 맘 한켠에 무서움이 있지만 일단은 약 잘 먹고 버텨보아야지요 ㅠ ㅠ 같이 화이팅 해요!!!

  • 21.10.02 22:37

    수혈없이 조심조심 지내는일상이 (컨디션이괜찮고 출혈이 지속되지않는다면)어찌보면
    나중을 위해서 좋을수도 있겠네요.
    수혈은 몇주후면 다시떨어지기 마련이기도하니까요.
    건강하고 , 청결한 일상을 유지하며
    힘내야지요!!
    감사합니다~~

  • 21.10.03 01:24

    조금씩 나아지는 수치들을 보니 너무 좋습니다. 이대로 주~욱 올라서 걱정 없이 일상생활 하는 희망 가져도 될 것 같아요. 힘내시고 나머지 치료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1.10.03 19:26

    감사합니다. 좋은 생각만 하려고 합니다.
    인도목수님 따님도 면역치료로 완치 받으시길 바래요!! (너무 부러워요!)

  • 21.10.03 22:53

    힘들었던 과정이었을텐데 이겨내고 계신것같아 감동이고 너무너무 멋지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더더 좋은 소식 기다리고 있을께요^^

  • 작성자 21.10.04 12:21

    네 ㅠㅠ 저도 계속 밝은 글만 쓰고 싶습니다.. ㅎㅎㅎ 치료 과정 케이스 공유를 위해 종종 올려보겠습니다 !!

  • 21.10.04 06:12

    먼저, 식기세척기, 건조기 그리고 자동차를 사신것 축하(?) 합니다. ㅋㅋㅋ 수치가 올라가는 것을 보니 곧 안정권에 들어 갈것 같아요. 관리 잘 하셔서 꼭 완치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1.10.04 12:24

    ㅎㅎㅎ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투병 생활을 위해 이모님들을 모셔왔습니다 ! ㅎㅎ 아주 좋아요. ^^ 다시 몇 달 병원 다녀보고 또 공유하겠습니다. 🥰🙏 찌짱님 아가도 홧팅!

  • 생활 관리 열심히, 부지런히 잘 하고 계신 것 같아요~ 특히 차 사셔서 축하드려요^^ 계속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작성자 21.10.04 21:05

    우울했던 일상에 제 신 붕붕이를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정서적으로도 좋은 소비였던 것 같아요. ㅎㅎㅎ
    카페 관리 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희망지기님 🙏 많은 도움이 됩니다. 😊😊

  • 21.10.05 22:55

    안녕하세요. 면역치료 반응이 있는거 같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사시는거 같습니다.
    면역치료로 완치 되시겔 기원합니다^^

  • 작성자 21.10.06 09:56

    근데 오늘 또 발에 멍이 여러개 생긴 것 보니 마음이 불편하지만….. ㅜㅜㅜㅜ 그래도 기다려 봐야겠죠!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 21.10.06 14:54

    ㅎㅎ 글을 보며 ~ 미소 짓게 됩니다. 긍정의 마인드를 보며..면역치료로 완취 판정 받아 보아요 ~~ 화이팅입니다. 마음을 다스렸다가도 몸의 작은변화와 수치에 놀란적이 한두번이 아닌듯 합니다. 이 병과의 안녕을 위해 잘 달래서...헤어질수 있도록 힘내요 우리

  • 작성자 21.10.06 19:49

    감사합니다 ~ 저도 여전히 걱정이 있어요. 근데 카페 아가들도 치료하는 것 보니 다 큰 제가 넘 약해지면 안될 듯 하여 ㅠㅠㅠ 불안한 생각을 바꿔 생각해 보기로 했어요. 😭😭 한번씩 심장이 쿵 하지만.. 그래도 많이 괜찮아졌어요. (뉴 붕붕이 보면 마음이 풀리기도 하고… ㅎㅎ)하늘맘도 화이팅 입니다 !! 😊😊

  • 21.10.17 11:56

    수치가 정말 거북이걸음였네요ㄱ런데 오늘날까지 온것보면 님 정말대단하십니다👍
    구체적으로 올려주셔 도움됩니다!
    근데 머리카락은 언제부터 빠지고 또 언지부터 다시, 났나요? 아들이궁금해 해서요,,,

  • 작성자 21.10.17 16:28

    머리카락이 거의 몇 주를 미친듯이 빠지더라구요 ㅠㅠ 근데 탈모까진 아니고 숱이 적어진 느낌? 머리 감고 나면 우수수수 떨어져있구요. 걍 걸어도 툴툴 떨어졌어요. 그러다 TS 탈모 샴푸를 사용 했는데 샴푸땜인진 모르겠지만 몇 주 쓰고 부터 머리 빠지는 양이 적더니 지금은 거의 괜찮아지고 짧은 머리가 자라고 있어요 ~ 우수수 빠지는건 몇 주 (3주?), 호전되는 기간은 3달 정도 걸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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