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
충북 괴산군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키기 위해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일제정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 편익 증대 및 행정 사무의 적정 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실시된다.
군은 읍·면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거주사실 일치여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조사, 거주 불능 장소에 대한 사실조사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며 무단전출자에 대해서는 최고 공고 후 직권조치 한다.
또한, 조사기간 동안 성명, 생년월일 등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 관리에 철저를 기해 조사를 추진하며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을 병행한다.
일제정리 기간 동안 주민등록 거주불명자의 재등록 및 증 미발급(고교생, 신규 주민등록증)등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 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조사원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괴산군 민원과 일반민원팀 830-3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