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ction deleteArticleSomething( kind ) { if ( confirm( "정말로 삭제하시겠습니까?" ) ) { document.location.href="/_c21_/article_something_delete_hdn?kind=" + kind + "&grpid=S7Dm&mgrpid=&fldid=1oIo&dataid=73"; } } // 동영상 블로그에항상 호출.
오늘은 기술적 분석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봉차트(Candle Chart)에 대해 공부해 보겠습니다. 사실 '봉차트' 하나만으로도 연구하다보면 무궁무진한 내용들이 닮겨져 있습니다. 그러한 내용들을 다 언급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가장 기본이 되고 필수적으로 알아야 되는 봉챠트의 개념부터 보기로 하죠.
1)아마 위에 그림을 모르시는 분은 별로 없으실 겁니다. 빨간색 봉을 "양봉'이라 부르고 파란색 봉은 '음봉'이라고 부릅니다. 빨간색 '양봉'은 그날의 시작가 보다 종가가 올라서 끝난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파란색 양봉은 그날의 시작가 보다 종가가 떨어져서 끝났다는 것을 의미 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내용입니다.
(2)봉에 길이에 대해 생각해보죠. 어떤 봉은 위아래가 긴 봉이 있고 어떤 봉은 짧은 봉 길이를 갖는 것이 있습니다. 길고 짧은 의미는 무엇 일까요? 긴봉은 장중 가격 변동폭이 컸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짧은 봉은 당연히 장중 가격 폭의 움직임이 위 아래로 적었다는 의미를 갖는 것이죠. 좀더 쉽게 설명하면 장대 양봉(빨간색)의 경우는 장 시작가 보다 상승의 기운이 강하여 오름폭이 컸다는 것을 의미하며, 반대로 장대 음봉은 장 시작가에서 하락의 기운이 강하여 많이 하락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짧은 양봉과 음봉은 매수와 매도세가 거의 동등한 힘으로 작용하여 주가의 움직임이 적었다는 것을 의미 하는 거겠죠. 그런데 항상 봉이 형성되는 것만은 아닙니다. 봉이 없이 십자형형태(Doji)라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모양도 나오는데 뒤에 다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봉챠트에는 봉만 존재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지만 보통 위에 그림에서 보듯이 아래와 위에 꼬리(그림자)를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꼬리의 맨 윗부분은 그날 장중에 형성되었던 '최고가'를 의미하는 것이며 아래에 달고 있는 꼬리(그림자)는 장중에 형성되었던 '최저가를 의미 하는 것이죠. 빨간색 봉이 나왓다는 얘기는 그날 팔겠다는 사람보다 사겠다는 사람이 우세했다는 의미를 갖는 반면, 파란색 음봉은 반대로 주식을 사겠다는 사람보다는 팔겠다는 사람이 많았다라고 해석 한다면 비슷하게 맞는 얘기 됩니다. 여기서 꼬리의 의미를 짚고 넣어가야겠죠? 양봉이던 음봉이던 위에 달린 꼬리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윗꼬리가 의미하는것은 장중 형성된 고점에서 매수의 세력보다는 매도의 세력이 강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반대로 아래 꼬리를 단 봉챠트는 당연히 당일 최저점에서는 주식을 팔겠다는 세력보다 사겠다는 세력이 강했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한가지 짚고 넘어갈 내용 중 하나는 양봉(빨간색), 음봉(파란색) 이 결정되는 것은 전날의 종가 기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착각하시는 분이 간혹 있는데 양봉과 음봉은 당일의 시가로써 색깔을 결정하게 된다는 것 착각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아주 쉽죠? ㅎㅎㅎㅎ 이렇게 하나하나 알아간다면 여러분도 전문가 부럽지 않은 실력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다음 그림을 보도록하겠습니다.
바로 위에 그림이 봉이 없이 선만으로 만들어진 십자형(일명:Doji) 형태의 캔들챠트입니다. 위의 그림 순서대로 보면 '십장형', '직선형', '비석십자형', 비석십자형을 꺼꾸로 해놓은 형태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봉이 없이 선으로 캔들챠트가 형성이 되었다는 것은 주가가 장중에 등락을 거듭하다가 종가와 시가가 같아져서 끝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경우 보다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십자형'(Doji)형태가 출현하면 추세 상향이던 하향이던 '추세반전'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가지 그림을 더 볼까요?
위에 보이는 챠트는 '비석을 세워 놓은 모양과 같다 해서 '비석십자형' 이라고 부르는데 한번 의미를 집고 넘어가보죠. 일단 이 형태는 시가와 종가와 저가가 같이 형성된 모양입니다. 이 모양은 바닥권보다는 '천장권'에서 신뢰도가 높습니다. 좀더 쉽게 풀어 설명하자면 상승추세에서 나타나는 위와같은 모양은 저가로 출발하여 상승을 하다가 매수세의 동요 또는 매도세가 강하게 아래로 밀어 내어서 고가에서 저가이자 시가인 가격까지 밀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 윗꼬리가 길면 길수록 다시 말해 고가가 높으면 높을 수록 강력한 '하락전환신호'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이러한 모양에 봉챠트가 나타 난다면 일단은 매도로 대응을 하여 추가 하락을 대비 해야 한다는 것은 상식이겠죠.
오늘은 아주 간단한 봉차트의 기본적 의미와 각 봉마다의 의미를 짚어 보았습니다. 다음번에는 봉챠트들이 여러게 합쳐진 모양, 즉 실전에서 자주 나타나는 봉챠트의 모양을 공부하면서 실전 챠트와 함께 어떻게 실전에 응용할 것인가를 공부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봉챠트' 의 하나 하나의 모양에 따른 의미를 공부 했습니다. '봉챠트' 하나가 갖는 의미도 매우 중요성을 띠지만 실전에서는 여러 봉차트가 함께 어울려서 나타나게 됩니다. '봉'(Candle)은 하나보다는 여러개와 같이 조합하여 해석을 한다면 보다 의미있는 확률적 접근이 가능 할 것입니다. 이제 시작해 볼까요?
(1) 우산형(Umbrella)
추세의 천장권이나 바닥권에서 몸통아래로 달린 꼬리(그림자)가 몸체의 두배 이상되는 모양의 캔들챠트가 나타나면 '추세전환'(상승을 멈추고 하락으로 방향을 잡는다던지, 하락을 멈추고 상승으로 방향을 잡는다는 의미)을 의미한다.
우산형에는 '헤머형(=망치형)'(Hammer)과 '행인맨형(Hanging man) 두가지 패턴이 있습니다.
(A)위에 첫번째 그림을 보자. 상승추세 마지막 부근에서 자주 나오는 형태로 우산모양처럼 생긴 몸통보다 긴 아래꼬리를 단 음봉(물론 양봉도 가능하나 음봉(파란색)일 때가 신뢰도가 높다)이 나타나는 경우이다. 마치 사람이 교수형을 당하는 모양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행인맨형'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 챠트가 의미하는 것은 주가가 일정기간 동안 밑에서 충분히 상승을하여 저가에 매수한 주체가 이익 실현을 위하여 매도를 하고 있다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모양이 출현을 하면 이러한 모양이 출현을 하면 추가적인 상승이 멈추고 '추세전환 하락'이 나올 확률이 높으므로 매도로 대응을 해주어야한다.
(B)두번째 그림은 첫번째 그림과는 반대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하락의 마지막 부근 에서 나타나는 형태로 주가가 빠질만큼 빠졌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몸통보다 2배이상의 아래꼬리(물론 이것 역시 음봉보다 양봉(빨간색)의 형태가 신뢰도가 높다)를 달면서 강력한 매수 주체가 등장하며 '하락추세'를 마감하고 상승으로 반전시키는 형태를 보여주는 것이다. 모양이 망치를 닮았다고해서 '망치형' 또는 '헤머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러한 모양이 출현하면 매수로 대응해 준다면 이익을 내줄 확률이 높다.
(2)역망치형과 유선형
위에 챠트역시 앞에서 공부한 '우산형' 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우선 모양이 다르죠? 우산형은 몸통 아래로 꼬리(그림자)가 달렸는데 '역망치형'이나 '유성형'은 몸통은 작은 반면에 몸통보다 2배 이상되는 긴 윗꼬리를 달고 있습니다. 그림을 보며 의미를 보기로 하죠.
(A)첫번째 챠트는 하락국면에서 작은 몸체에 위로 긴 윗꼬리를 보여주고 있는 형태인데 앞서 공부한 우산형 패턴에서의 '헤머형' 보다는 다소 신뢰도가 떨어진다. 이런 모양의 챠트가 등장하면 다음날의 봉의 위치가 더욱 중요해진다. 다시 말해서 다음날 캔들챠트가 양선이나 갭(Gap)을 만들면서 전일 종가보다 높게 형성되면 강한 '추세전환신호'로 해석해도 좋을 것이다.
(B)두번째 챠트는 '상승추세'가 한계에 다다라 추세의 하락반전을 예고하는 신호이다. 마치 유성이 떨어지는 모양 같이 생겼다고 '유성형'으로 부릅니다. '유성형'은 대개 전일 형성된 봉에서 갭(Gap)을 갖춘 모양을 동반하며(챠트에서는 갭 모양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치만 캡을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은 몸채와 위로 몸채보다 2배이상 되는 긴꼬리를 갖춘 봉(캔들) 모양을 나타내는데 이 의미는 매수세가 감소하고 이익 실현을 하는 매도 세력들이 점차 강해지면서 장중 최고점을 찍고 강력한 매도세력에 의해 주가가 밀린 형태를 보여주는데 이것 역시 양선보다 음선인 경우가 신뢰도가 높다. 이런 모양이 나타난다면 '하락추세반전'을 의미하는 것이니 일단 매도로 대응하는 것이 올바른 판단이겠죠?
지난 첫 번째, 그리고 두 번째 시간에는 '봉챠트'의 '기본모형'과 '우산형', '유선형과 역망치형'등 하나의 '캔들챠트'의 모형으로 이루어진 챠트를 공부를 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지난 시간에서 배운 것들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안치만 '하나의 캔들챠트'가 아닌, 두개 이상의 캔들로 구성된 꼬리보다는 '몸통'(몸체)가 더욱 중요시되는 캔들 형태들에 대해 실전에 자주 나타나는 형태들과 활용법에 대해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장악형'("상승장악형'과 '하락장악형')
'장악형'의 형태로는 상승추세 말기에 형성되는 '하락장악형'과 반대로 하락추세 말기에 나타나는 '상승장악형' 두 가지로 나뉘어 집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아래 챠트를 보시기 바랍니다.
'장악형'을 보는 요령은 전일 형성된 몸체보다 다음날 형성된 몸체(반드시 왼쪽에 나타는 긴 장대형 '캔들')가 전일 형성된 봉을 압도하며 감싸 않은 형태입니다. 몸체가 크면 클수록 새로운 추세의 에너지가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한번 더 같은 챠트을 올립니다.
(A)윗그림 첫 번째 그림이 '상승장악형' 모형으로써 하락 추세에서 전날의 작은 음봉에 다음날 커다란 양봉(빨간색)이 출현하여 전날 음봉을 잡아 먹고도 추가 상승한 모형입니다. 물론 '음선+양선'의 형태가 보다 신뢰도가 높습니다. 비록 전날의 종가보다 시가는 하락 출발했지만 주가가 하락 할만큼 하락했다는 공감대가 생기며 전날의 하락폭을 상쇄하고 전날의 하락폭 보다도 강력한 추가상승을 하므로써 '하락추세'를 '상승추세' 바꿔 놓을 수 있는 챠트 형태입니다. 물론 이러한 모양이 나온다면 매수 대응이 정설이죠.
(B)두 번째 그림은 위에 설명 드린 '상승장악형'과는 정반대의 경우로써 주가가 상승할 만큼 충분히 상승한 후 빈도수가 높게 나타나는 '하락장악형' 챠트로서 '양선+음선'이 보다 신뢰도가 높으며 지금까지의 상승추세를 하락추세로 전환시킬 수 있는 추세전환신호이다. '상승장악형'이나 '하락장악형' 이 나타난 다음날 거래량이 매우 중요합니다. 장악형의 둘 째날 거래량이 급증한다면 강력한 '추세전환신호'로 봐야 할 것다.
오늘까지 공부한 '봉챠트(Candle Chart)' 내용만 가지고도 '봉챠트'를 이용한 기술적 분석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까지 공부한 챠트와 조금은 다른 모양들이 존재하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조금씩만 응용해서 생각해보면 다 이해가 되실 겁니다. 봉에 모양만 보면 그 하루에 매수/매도 주체들의 의도를 읽을 수가 있고 몇 달간에 봉챠들을 눈여겨보면 그 종목에 성격, 특징들 조차도 한 눈에 파악 할 수 있습니다. 실전투자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봉챠트가 3개가 합쳐진 모형에 대해 나머지 부분을 공부하겠습니다. 들어가기 앞서 배웠던 '십자형(Doji)" 와 비슷한 의미를 갖는 '별형' 이라고 불리워지는 봉챠트 하나를 공부하고 넘어 가겠습니다.
(1) '별형'(Star) ('샛별형'과 '석별형')
'별형'은 상승추세나 하락추세에서 몸체가 긴 캔들이 나타난 다음날 작은 몸체를 가진 캔들챠트가 나타나는 경우를 '별형(Star)라고 부른다.
별형은 위에 그림에서 보듯이 몸통이 작고 꼬리(그림자) 역시 작다. '별형'패턴의 모양을 음미해보자. 몸체가 작다는 얘기는 매수-매도의 공방 속에서 오는 교착 상태를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상승추세'에서의 '별형'은 매수세의 약화와 매도세의 강화를 의미한다. 반면 '하락추세'에서의 별형은 위와 반대로 매도세의 약화와 매수에 강화를 의미하므로 추세반전 신호로 본다.
그럼 위에 '별형'이 세 봉 중 가운데 위치하며 만들어지는 '샛별형(Morning Star)'과 '석별형(Evening Star)' 의 챠트를 보기로 하자.
위에 보여 주고 있는 챠트는 '하락추세'시 발생하는 '샛별형' 과 '십자샛별형'의 모형이다. '샛별형'은 하락추세에서 몸체가 긴 음선이 나타난 후 다음날 갭(Gap)을 만들면서 몸체가 작은 캔들챠트가 출현하고, 세째날 몸체가 긴 양선이 발생하는 경우인데 강력한 상승 전환신호로 해석을 한다. 물론 '십자샛별형'도 의미는 같다. '샛별형'은 앞서 배운 '관통형'과 비슷한데 가운데 '별형'이 끼어 있는 것이 다르다. 좀더 세부적으로 설명을 하면 첫째날과 둘쨋날 발생하는 갭(Gap)에서 꼬리는 별 의미가 없으며 둘쨋날 별형이 양선(빨강색)인 경우 신뢰도가 높다. 또한 셋째날 양선의 종가는 첫째날 음선의 중앙선(50%)를 돌파해야 하며, 둘째날과 셋째날 사이에 갭(Gap)이 생길 경우 보다 신뢰도는 높다고 할 수 있겠다.
'석별형(Evening Star)'은 '샛별형' 과는 반대로 '상승추세' 시 발생하며 하락전환신호로 앞서 공부한 '먹구름형(흑운형)과 비슷하지만 중간에 별형이 끼어 있는 것이 다르다. 의미 또한 '샛별형' 과 반대의 개념으로 해석을 해주면 된다.
그럼 샛별형'과 '십자샛별형'의 실전 챠트를 감상하면서 의미를 되 새겨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봉에는 '일봉', '주봉', '월봉' 이 사용 되고 있습니다. '일봉'은 하루, '주봉'은 한주, '월봉'은 한달에 하나씩 시가와 종가 고가와 저가를 시간에 흐름 따라 만들어지는 것은 누구나 다 아시겠죠?
'일봉'은 단기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유용합니다. 하지만 '일봉'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지기도 하는 속임수 패턴도 존재를 합니다. 따라서 중기적 추세를 보여주는 '주봉'과 월봉' 특히 '주봉'에 활용을 '일봉'챠트와 함께 병행 사용하신다면 더욱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오늘까지 '봉챠트'(Candle Chart)에 대해 공부를 하였습니다. 물론 오늘까지 공부한 내용들이 '봉챠트'의 전부는 아닙니다. 또다른 유형들도 존재하지만 지금까지 공부하신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신다면 다른 유형에 챠트도 어렵지 않게 이해 하실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