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풍경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같이 있어도 좋고
멀리 있어도 함께 있는 듯
편안한 사람입니다
훗날 추억의 한 페이지
책갈피로 남아도
오늘처럼 사랑이었다고
쓰고 싶은 사람입니다
뽑내고 자랑하지 않아도
흔해서 편한 사랑보다
귀해서 간직하고 싶은
참된 사랑입니다
욕심이나 시기나 질투 같은 말은
심장 뒤에 정지 시켜 버린
그냥 묵묵하고 정겨운
사랑입니다.
봄이 깊을수록 마음이 아름다워지듯이
오래 될 수록 향기롭고
묵을수록 빛나는 사랑입니다
별빛으로 마나서
꽃처럼 피는 사랑
달빛처럼 곱게 간직하고 싶은
손때 묻지 않은
어여쁜 사랑입니다.
- 좋은 글 - 가운데서
첫댓글 ♣ 고운 마음으로 고운 사랑을 만들어 갑니다. 좋은 사람이 우리 곁에 있어 생각만 해도 즐거운 사람, 멀리 있어도 그리움이 더욱 큰 사랑하는 사람이 있음은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요. 그 고운 분들과 별빛 사랑보다, 달빛보다 더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사랑이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 고운 마음으로 고운 사랑을 만들어 갑니다.
좋은 사람이 우리 곁에 있어 생각만 해도 즐거운 사람, 멀리 있어도
그리움이 더욱 큰 사랑하는 사람이 있음은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요.
그 고운 분들과 별빛 사랑보다, 달빛보다 더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사랑이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