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한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는 설경구 주연의 슬픈 블록버스터 <역도산>이 12월 6일 대대적인 물량공세를 가하며 국내에서는 이례가 없는 메머드급 규모의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CGV 용산 11개관 전관에서 2000석 규모로 동시에 진행될 <역도산>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에는 국내 취재진을 비롯해 버라이어티, 할리우드 리포트, 스크린 인터내셔널, 월스트리트 저널 등 미 언론과 요미우리, 아사히, 키네마준보 등 일본 취재단 그리고 세계 유수의 영화제 집행위원장과 주한외국대사, 각국 영화계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 예정인 해외 유명 배우들의 <역도산> 월드 프리미어 참석 명단도 무비스트 시사회마냥 깜짝 발표될 계획이다.
영화의 제작사인 싸이더스 픽처스의 차승재 대표, 송해성 감독 설경구, 나카타니 미키 등 영화의 주역들과 역도산의 둘째아들이 함께 한 채 거나하게 진행될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에 이어 <역도산>은, 역도산의 41주년 기일인 12월 15일 세상을 뒤흔든 그 남자의 또 다른 이야기를 통렬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첫댓글 우와... 감독님 어깨가 무지 무겁겠네요.. 그래도 잘된거겠죠?
감독님 파이란으로 좋은 평 받았으니 이제 흥행감독 되셔야죠~ ^^ 작년인가 언젠가..술자리에서 했던 말 생각나네